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회원님들 ^^
제 딸이 내일 모레, 토요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제 결혼도 아닌데 벌써부터 이렇게 떨리는지 사무실에 나와 있어도 일손이 안잡힙니다. 그려 흑,
내일 올라가야 하는데,
이러다 화촉도 못 밝히고 어리버리 헤매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회원님들 ^^
제 딸이 내일 모레, 토요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제 결혼도 아닌데 벌써부터 이렇게 떨리는지 사무실에 나와 있어도 일손이 안잡힙니다. 그려 흑,
내일 올라가야 하는데,
이러다 화촉도 못 밝히고 어리버리 헤매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축하드려요~~^^너무 긴장 마시고 결혼전날 푹 주무셔서 화장 잘받으세요 ㅎㅎ
딸이 몇살이예요?
사위는 몇살이구요?
노처녀딸이 있어서 걱정이라
부럽네요
혼례는 원래 부모의 잔치에요. 본인보다 더 떨리는게 당연하죠.
손님도 본인 손님이라야 뭐 젊은 사람들이니 친구나 동료 정도지만
부모손님이 많죠
우리 엄마 저 결혼하시고 얼마나 좋으신지 병이 나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처음엔 반대하던 결혼이었는데 오래 사귀다가 제가 나이가 차니까 이만한 사람 없다고 바뀌셨던. ㅋㅋ
참, 축하합니당~ 한복 예쁘게 입으시고 머리도 우아하게 하시고 최고의 결혼식이 되기를. ^^
울엄마 저 결혼식 올릴때 얼마나 힘든지 얼굴이 팅팅 부어갖고 쉴샟없었어요.
이제 곧 할머니 된다는 소식을 전하실 지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애들이 대학생이 둘이나 있으니 머지않아 저도 차례가 오겠지요 ㅎㅎ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에공, 감사합니다, 님들..
내 결혼식때도 이렇게 안 흔들렸 던 것 같은디.ㅎㅎ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이 아리까리한 기분은, 뭔지,
흐미 ㅡㅡ
부러워요
요즘엔 사고라도 치는 남의댁자녀들이 부럽다는 ㅠㅠ
물론 요놈들 앞에선 입도벙긋 안하지만요
긴머리무수리님 너무 반가운 이름입니다^^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1월달에 상견례하고 날 잡았을 때 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 던 것 같았는데.
이틀 남았어요...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한 소리가,
"오늘 벌써 목요일이야? "였어요.
젤 부러운 글이넹..
-결혼 안한달까봐 조마조마한 딸가진 맘
그런데 서운할거같아요.
저도 딸아이있어서, 가끔 얘 시집가면 얼마나 쓸쓸할까..싶습니다.
가끔 싸우고 나서는 얼른 시집가버려라..하다가도 또 혼자있으면 보고싶고.ㅎㅎㅎ..
저도 제마음 모르겠어요.
딸이라는 존재는 참 신기해요. 내가 아닌데 또 나같은 느낌..ㅎㅎ
축하님
제맘이 그맘 ㅠㅠ
울집 애물단지가요,,, 결혼 안할꺼라고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근데 지 친구 중에 제일 먼저 갑니다,,
27살이예요.ㅠ
그래도 사람보는 눈은 있었는지.
아주 건실한 청년을 사위로 맞이합니다.
27살이면 딱이네요.
이제 곧 28살인데 1년 신혼 보낸다 생각하면
딱입니다.
축하드려요~~ ^^
축하드려요~~~~
떨리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토요일 화촉 잘 밝히실 거예요..
그래도, 저희 부부랑 의견이 맞는 사돈을 만나서 예단이니, 꾸밈비니, 뭐니 이런거 일체 하지 않기로 하고 집 포함 반반으로 해서 갈등 없이 정말 평탄하게 준비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건 아주 잘한 일 인 것 같아요.
축하축하합니다..
합리적인 결혼으로 별탈없이 잘 마무리하셨으니 행복한 결혼생활만 남았네요..
와 추카드립니다~~ 근데 왜 제가 다 떨리는지.... 아직 고딩인데 ㅋ
축하합니다.
시집안간다던 여자애들말이 거짓말이기를 저도 빌어 봅니다.
울집에도 시집안간다고 노래부르는 대학생 하나 있습니다.
진심 걱정입니다.
좋은 사람 나타나서 어서어서 연애란걸 해봤으면....
긴머리 무수리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어요?
요즘 날씨 너무 너무 좋던데,
이 좋은 계절에 결혼하는구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화촉을 밝히는 신부 어머님이 너무 젊으셔서
다들 놀라실지도 ^^
저도 딸아이 시집 보낼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눈물 나는데 ㅜㅜ
동생님^^(ㅋㅋ)
정말 축하하우~~~~~~~~
아마 사위가 한국에서 최고 멋쟁이 장모님을
모시게 된 것만은 확실함 !!!!!!
옴마,, 푸하 형님..ㅎㅎ 감사합니다..멋쟁이 장모님이 되길 희망사항이긴 합니다만서도,ㅌ
노력을 해야지요, 뭐,ㅎ
레미엄마님,, 진짜 오랜만이예요,,
다들 잘 지내시지요>??>
감사합니다.
근데, 저 울 것 같아요, 아,,흑
아이구 축하드립니다,
오늘밤 내일까지 다 울어버리시고
당일날은 많이 웃으세요..
아흑 나도 눈물날라 하네요.ㅠㅠ
축하해요.
저에게도 반가운 이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9862 | 보보경심려 대략 리뷰 19 | 쑥과마눌 | 2016/09/23 | 4,475 |
599861 | 페이스북 사용법 잘 아시는 분~ | . | 2016/09/23 | 330 |
599860 | 전기세 많이 내신 분??? 지금 소송중이래요. 11 | 주부 | 2016/09/23 | 3,275 |
599859 | 대기중)색상선택 조언 좀 부탁 드려요~! 3 | 아동자전거 | 2016/09/23 | 528 |
599858 | 한전 전직원 이번 성과급이... 36 | ... | 2016/09/23 | 9,101 |
599857 | 12개월 아기옷 사려는데요 4 | 아기옷 | 2016/09/23 | 1,388 |
599856 |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들은 비결이 뭘까요? 7 | 표현 | 2016/09/23 | 2,146 |
599855 | 중2라도 아직 어린가봐요 ㅎㅎㅎ 6 | 사춘기딸 | 2016/09/23 | 1,997 |
599854 | 아이유 연기력 논란기사에 댓글이 29 | ㅇㅇ | 2016/09/23 | 7,457 |
599853 | 어금니가 흔들리면? (엑스레이사진 있어요) 10 | 어금니사랑니.. | 2016/09/23 | 6,612 |
599852 | 아기 주려고 삼계탕을 끓였는데..양파를 6 | 흠 | 2016/09/23 | 2,370 |
599851 | 나이 들어서 품위있는 사람은 5 | ... | 2016/09/23 | 4,280 |
599850 | 연대에서 명동역까지 5 | ??? | 2016/09/23 | 661 |
599849 | 박근혜 사저와 미르·K재단 1km 이내..퇴임 이후 노렸나 11 | 창조경제 | 2016/09/23 | 1,882 |
599848 | 윤수일 오랜만에 보니 여전히 멋지네요 4 | 아파트 | 2016/09/23 | 1,822 |
599847 | 이시간까지 공부하다 숙면 취하겠다고 3 | 이시간 | 2016/09/23 | 1,337 |
599846 | 남편이 미우면 8 | ᆢ | 2016/09/23 | 1,928 |
599845 | 참 부부란게 암것도 아니네요 51 | 다툼 | 2016/09/23 | 25,620 |
599844 | 무식한 질문 3 | ㅇㅇ | 2016/09/23 | 778 |
599843 | 질투의화신 10화에 나오는 팝송 궁금해요 | 질투의 | 2016/09/23 | 1,728 |
599842 | 과자랑 빵, 가격좀 더 올랐으면 좋겠어요 13 | 딸기체리망고.. | 2016/09/23 | 3,079 |
599841 | 여자들 담배 엄청나게 피네요 15 | 요즘 | 2016/09/23 | 5,538 |
599840 | 오줌이 너무 자주 마려우거 이상있는걸까요> 16 | ㄹㄹ | 2016/09/23 | 7,828 |
599839 | 노현정씨는 이마가 참 이쁘네요 23 | 흠 | 2016/09/23 | 9,524 |
599838 | 화신 ost 제가 좋아하는 노래 3 | 나는나지 | 2016/09/23 |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