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예정입니다. 리모델링은 토탈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려고 처음엔 업체를 알아봤어요.
그러다가 가족이 업체 운영하는데 도배장판 하시거든요.
그부분은 해주시기로 했어요. 자재를 도매가로 구입할수 있는데다가 무상으로 벽지 시공 해주겠다고 해서 인건비만 들게 되었어요.
업무 관련되있으니 몰딩, 걸레받이 업체도 소개해 준다고 그러시구요.
어짜피 토탈로 맡겨도 전담팀이 아니라 다 용역주는거니 그게 그거일까 싶기도 하고요. 각 부분 공사마다 수수료가 다 붙을테니깐요.
인테리어 컨셉은 물론이고 페인트 브랜드와 색상, 부분별 타일 브랜드와 디자인, 스위치, 조명 하나까지도 제가 다 골라놓은 상태인데 여기가 지방이다 보니 이런것들은 거의 서울에 주문해놔서 화물 배송 받기로 한것도 현재 여러개 있어요..
제가 이렇게 자재를 다 구매해버리면 거기서도 남겨먹을건 인건비 밖에 없어질텐데 안하려고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이렇게 따로 공사 해보신분도 계신지 궁금해요..
이사가는집 리모델링 하는데, 토탈 말고 부분별로 용역 맡기는거 어떨까요?
궁금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6-09-22 11:11:57
IP : 222.102.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흠
'16.9.22 11:37 AM (125.179.xxx.41)제가 첫집을 부분 용역주어서 했고
두번째 집은 토탈로 업체어 맡겼는데
음.....업체 실장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디테일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ㅋㅋㅋ
돈차이는 좀 있지만
그만큼 가치를 하더군요2. 궁금
'16.9.22 11:39 AM (222.102.xxx.202)저도 첫집은 업체에 맡겨봤는데 사람 잘못만나서 공사를 엉망으로 했더든요. ㅜㅜㅋ 조언 고맙습니다!!!! 어렵네요 ...
3. 토탈추천
'16.9.22 12:57 PM (121.130.xxx.150)제가 부분부분 했다가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발란스가 뭔가가 잘 안맞구요.... 가장 머리 쥐어뜯었던것은 하자가 발생했는데 이걸 다 미루는거예요.
결국 하자도 제가 추가로 돈 들여서 수리했네요.
처음엔 돈 좀 아꼈다~ 싶었는데 하자수리하면서 결국 많이 아끼지도 못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9767 | 윤정희씨 얼굴보면 마음고생이 심했던 분 같아요 18 | 미소 | 2016/09/22 | 8,444 |
599766 | 교과서 같이 완벽한 사람.... 좀 힘드네요... 4 | 후~ | 2016/09/22 | 1,410 |
599765 | 한예종은 어떤 아이들이 가나요? 5 | ㅗㅗ | 2016/09/22 | 4,316 |
599764 | 밤 9시에 된장찌개 끓이면 안되나요? 32 | ... | 2016/09/22 | 7,365 |
599763 | 제시 아이젠버그 2 | 배우 | 2016/09/22 | 585 |
599762 | 낙동강전투 재연행사 중 화약폭발..군인 2명 화상(종합) 5 | 나원참 | 2016/09/22 | 724 |
599761 | 차마 죽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18 | ... | 2016/09/22 | 4,319 |
599760 | 탄산수 제조기 구입했어요ㅠㅠ 11 | 얼마전 | 2016/09/22 | 2,342 |
599759 | 저는 낙오자일까요? 9 | .. | 2016/09/22 | 1,359 |
599758 | 삼성전자 왜 이러나요? 14 | 사랑 | 2016/09/22 | 6,183 |
599757 | 재미있는 것도 즐거운 것도 더 이상 없는... 15 | 기운없음 | 2016/09/22 | 2,806 |
599756 | 국물용 멸치 길냥이 밥으로 줘도 될까요? 9 | 냥이 | 2016/09/22 | 1,319 |
599755 | 은마아파트 사시는분 계실까요? 5 | ㅠㅠ | 2016/09/22 | 3,126 |
599754 | 뚱뚱했다 살뺀 사람들은 다른 뚱뚱한 사람 보면 불편한가요? 8 | ㅇㅇ | 2016/09/22 | 3,357 |
599753 | 혹시 저같은 이유로 직장생활하시는분도 계시나요? 9 | ㅇㅇ | 2016/09/22 | 2,184 |
599752 | 자취생한테 보내주면 좋을 음식.. 6 | ..... | 2016/09/22 | 1,823 |
599751 | 저는 40초중반에 음흉한 눈길 느껴봤네요. 3 | .. | 2016/09/22 | 3,034 |
599750 | 대출관련 업무 보시는 은행원 여러분 도움부탁드립니다 2 | 도와주세요~.. | 2016/09/22 | 875 |
599749 | 곱창보다 막창이 더고급인가요? 4 | ㅇㅇ | 2016/09/22 | 2,729 |
599748 |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2 | 아휴 추워 | 2016/09/22 | 1,249 |
599747 | 집 회사가 다인 40살노처녀 13 | 햇빛 | 2016/09/22 | 7,493 |
599746 | 오십넘으신 운전 잘하시는분 오래되신분 좀 저 좀 봐주세요!.. 9 | Oo | 2016/09/22 | 1,803 |
599745 | 키스하고 싶네요.... 13 | ... | 2016/09/22 | 8,581 |
599744 | 아파트 1 | 아파트 | 2016/09/22 | 914 |
599743 | 창알머리없다는게 7 | ㅇㅇ | 2016/09/22 | 1,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