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발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6-09-21 22:19:50
답답하고 힘들어서 하소연 좀 할게요
제가 반영구를 배우고..동네언니에게 눈썹 아이라인을 해줬더니
그걸 보고 맘에 든다고 소개를 받고
a라는 언니에게 반영구시술을 해줬어요
돈은 재료비정도만 아주 저렴하게 해줬어요
제가 실습경험도 있는 편이고..
제가 한것을 보고 해달라고 하는 사람도 많아요
a언니도 맘에 들었으니 저에게 해달라한건데..
그날따라 자만했던 탓인지..
디자인까지는 잘 잡아놨는데
전에도 표시안하고 잘나온 경험이 있어서 마커펜으로 찍지도 않고 디자인만 잡고 시술을 했어요
그렇게 시술이 끝나고 잘됐다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두께가 안맞고 아이라인 길이가 안맞는거에요
그렇게 심한건 아니고 리터치때 충분히 손볼수 있을정도긴 한데
그후 제가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사진만 보면 a언니가 얼마나 속상할까 난 왜 이렇게 밖에 못할까
자괴감에 빠졌어요
너무 괴롭고 과연 내가 잘할수 있을지 위축되요
원장님말로는 이런 경우는 리터치때 잘해주면 된다고 하지만
전 아직 용납이 안되요
이글을 쓰고 이해를 받을수 있을지 모른겠지만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릴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IP : 1.224.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1 10:21 PM (119.67.xxx.19)

    A님께는 리터치때 꼭 꼼꼼히
    잘 해드리시길요
    그리고 지금 이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신다면
    앞으로 더욱 발전하실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 2. ㅇㅇ
    '16.9.21 10:22 PM (211.36.xxx.253)

    리터치때 더신경써서 봐주면 되죠
    사람눈이 다 짝짝이라 원글님책임만은 아닐거예요.

  • 3. 자책노
    '16.9.21 10:25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리터치는 리찬스이니 다시 예쁘게 해드리세요

  • 4. ..
    '16.9.21 10:28 PM (121.156.xxx.189)

    저 오늘 리터치하고 왔는데 처음 한 거 다 빠져서 거의 새로 하는 것 처럼 하고 왔어요^^
    처음 일주일만 짱구처럼 진하지 다 빠지더라고요~
    리터치때 더 신경써서 해주세요!
    혹시 받으신 분이 맘에 안드신다고 하면 제거하는 시술도 있다고 하던데 그거 해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 5. 0행복한엄마0
    '16.9.21 10:35 PM (1.224.xxx.95)

    네 그게 맞고 알겠는데 왜 나는 용납이 안될까요
    사진보면 힘들고 망친 눈썹으로 속상한 그분 생각하니 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528 르몽드, 대북 전략 실패했다 5 light7.. 2016/09/22 509
599527 최순실’ 보도 안한 벙어리 방송사 KBS‧MBC‧SBS‧채널A.. 5 ㅇㅇㅇ 2016/09/22 1,477
599526 길에다 병을 던져서 깨는 여자 5 oo 2016/09/22 1,374
599525 지긋지긋한 생리통.. 4 .. 2016/09/22 1,037
599524 동원 마일드참치하고 살코기참치하고 무슨차이일까요? 4 호롤롤로 2016/09/22 1,927
599523 평일 서울 시내에서 하면 좋을 게 뭐가 있을까요?! 1 ㅇㅇ 2016/09/22 424
599522 프랑크푸르트 여행 5 qqqaa 2016/09/22 974
599521 저는 저임금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그러니까 고임금을 줘야 한다는.. 19 그런데 2016/09/22 1,308
599520 (꼭 알려주세요) 한 쪽 눈꺼풀이 떨려요 3 꼭 알려주세.. 2016/09/22 908
599519 고3인데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6 언제 공부하.. 2016/09/22 2,055
599518 주름이 자글자글ㅜㅜ 6 어떤 시술?.. 2016/09/22 2,081
599517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해 말한 최근 인터뷰요 67 Dd 2016/09/22 59,630
599516 중1 딸이 척추측만이 심한데 수술에 대해 아시는 분..ㅜㅜ 7 바다 2016/09/22 1,152
599515 어떻게 된 나라가 3 기막히네 2016/09/22 718
599514 고양이 중성화후 넥카라하는거요 7 수컷 2016/09/22 7,676
599513 시댁관련....증여세...자금출처에 대해 아시는분... 13 궁금녀 2016/09/22 3,833
599512 알고 계신가요 2 호수맘 2016/09/22 701
599511 어젯밤에 어지러워서 픽픽 쓰러졌네요 2 철딱써니 2016/09/22 943
599510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어디 있나 봤더니... 월성? 2016/09/22 699
599509 키톡 백만순이님 글 중에... 8 2016/09/22 1,897
599508 소음공해는 어디로 신고해야하나요? ㅜㅠㅠ 3 ... 2016/09/22 814
599507 강아지가 마루에 실례하는거.. 8 ... 2016/09/22 1,270
599506 무채김치 먹고 싶어요. ㅠ.ㅠ 11 궁금이 2016/09/22 1,339
599505 언니가 죽은지 얼마 안됐는데 친정아버지 기일이 곧이네요 11 궁금 2016/09/22 4,806
599504 성북구 정릉 이편한세상 살기 어떤가요? 10 지방사람 2016/09/22 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