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고프면 밥만 생각나시는분 있나요

이상해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6-09-21 15:29:06
허기가 지면, 저는 간식 이런게 안먹히고
밥생각만나요.
다른분들은 출출하면 빵이나 과자 나 간식
요런걸로 채우고 밥때가 되면 식사하실텐데.

저는 배가 고프면 밥생각만나네요
밥에 짭쪼름한 밑반찬 생각이나.
밥에 얼큰한 찌개.
탕조류나 국밥류 등등

집에있을 때는 하루에 5끼 먹을때도있어요.
마른편인데 배고프면 간식이 아니라
밥몇숟가락이라도 김에 싸서 먹으면 힘이 난달까.

스파게티다 피자는 1년에 몇번먹어보지도않고. .

외출할때 사람들이 뭐먹고싶냐고 물으면
쌈밥이나 비빔밥이나 찌개류 ㅎ ㅎ
이런걸 먹고싶어져요. 이런걸 먹어야 잘먹었다는
생각이드는거같아요ㅜ

좀전에 점심으로 고기반찬에 밥 반공기먹었는데
지금 허기가 져서. . . 밥이 먹고싶어지네요ㅜ
왜이럴까요
IP : 110.46.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1 3:44 PM (220.79.xxx.251)

    나이 먹으니까 간식도 안먹게되고 그냥 밥만 찾아요 ㅋ
    허기지게 배고프면 밥 김치 된장 딱 이것만 생각나구요.
    허기지게의 단계를 넘어서면 손이 떨리고 식은땀까지 나구요^^

  • 2. 저요~^^
    '16.9.21 3:47 PM (113.130.xxx.3)

    제가 그래요
    평소 간식 안땡겨요
    혼자있을때도 밥으로 세끼 챙겨먹는 아짐이예요
    근데 탄수화물중독의심하고 있어요
    체형은 말랐는데 배만 뽈록 완전 보기싫은 몸매죠
    애 어릴땐 목욕탕같은데서 둘째가졌냐는 소리도 종종들었어요
    완전 마른 비만이예요
    하지만 다른 간식으로 떼우려해도 끝내는 밥이 땡겨서
    원글님말씀대로 밥을 조금 먹어줘야 잠이와요
    ㅠㅠ 습관고치고 싶어요~~

  • 3. 오로지 밥!!
    '16.9.21 3:50 PM (125.134.xxx.60)

    그냥 배고프다 그럼 된장찌개에 나물 젤먹고파요
    아침 일어나면 걍 밥에 김싸서김치 얹어먹어요
    배고프면 햄버거종류 면종류도싫고
    걍 밥이 생각나요 ㅠ

  • 4. 저는
    '16.9.21 3:53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무조건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요.
    하루에 밥을 한끼도 안 먹는 경우도 많네요.

  • 5. 밥순이
    '16.9.21 4:01 PM (112.156.xxx.222)

    오운리 밥.
    삼시세끼 거의 밥.
    한숟가락이라도 밥.
    간식 거의 안먹고
    먹어도 아주 소량 먹어요.
    뱃속이 불편해요. 간식 먹으면.

  • 6. 저는 커피
    '16.9.21 4:06 PM (218.148.xxx.88)

    설탕과 프림 넣은 커피가 자꾸 당기면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언제 밥 먹었나 따진 다음에 밥을 먹어요.
    아무 생각 안하면
    하루종일 밥은 안먹고 커피만 마실 때도 있어요.

  • 7. 저도
    '16.9.21 4:14 PM (168.248.xxx.1)

    자려고 누웠는데 배고프면 밥에 김싸먹고 싶다는 생각 해요..
    주말에 오후에 출출하면 간식처럼 밥 퍼서 김치찌개 살짝 부어서 간식처럼 먹구요;;
    그래서 하체비만인가봐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466 울산단층.. 최대 8.3 지진 올수도 있다. 7 경주지진 2016/09/22 4,447
599465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추천 부탁드려요. 4 스페인 2016/09/22 1,805
599464 대하구이 집에서 데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새우새우 2016/09/22 864
599463 2016년 9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6/09/22 418
599462 집 매매시 등기 이전 할때... 1 ... 2016/09/22 949
599461 해외 자주 나가는 편인데 4 해외 여행 .. 2016/09/22 1,736
599460 지진으로 불안해 하시는 분들께 82 기도 2016/09/22 14,916
599459 미국이 기후도 마음대로 조종한다네요 4 하프무기 2016/09/22 1,784
599458 혹시 사주 풀이 부탁드려도 될까요. 5 ... 2016/09/22 1,344
599457 50중반 콜라겐건강식품 추천해주세요 3 북한산 2016/09/22 1,984
599456 새누리가 이제 절대농지를 줄이겠답니다. 쌀 쌀 쌀 16 매국노들 2016/09/22 3,487
599455 미디어오늘-"박근혜와 최순실, 과연 누가 대통령인가&q.. 2 미디어오늘 2016/09/22 1,301
599454 기억력이나 지적 능력 유지를 위해서 3 추천 부탁 2016/09/22 1,537
599453 고2수학 혼자서도할수있을까요? 7 희망 2016/09/22 1,601
599452 사람 목 안에 이런게 있다는걸 아셨나요? 6 .. 2016/09/22 4,929
599451 눈썹 끝나는 곳과 귀사이에서 이마로 퍼렇게 혈관 올라온 거.. 3 푸른혈관 2016/09/22 1,344
599450 "경주 전도, 지진은 심판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는 메시.. 어김없이 나.. 2016/09/22 894
599449 러시아는 또 왜 이런거죠? 2 맑은공기 2016/09/22 2,329
599448 결정장애 불안 인생 대충 막 사는법 없나요? 1 막살고파 2016/09/22 1,223
599447 관리자님 ~자유게시판 댓글 많이 달린순으로 정렬~ 7 .... 2016/09/22 709
599446 집 사면 알리고 싶으신가요? 10 .. 2016/09/22 2,303
599445 미국 캘리포니아도 원인모를 가스냄새.... 12 .. 2016/09/22 3,929
599444 프랜차이즈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2 고기파 2016/09/22 796
599443 문재인 전대표 트위터 - 3 이렇답니다 .. 2016/09/22 1,465
599442 일부러 곤란한 질문하며 우위에 서려는 태도 9 ㅎㄷㅇ 2016/09/22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