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미가 생겼다가 없어졌다 다시 생겨서...

어휴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6-09-21 12:34:17

아주 아주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작년 여름에 집에 개미가 생겨서 정말 너무 괴로웠는데, 잡스도 안 듣고, 그냥 집 안에 음식물은 하나도 내놓지 않고 살았네요 ㅎㅎ 그래서였는지 개미가 어느새 사라졌어요.


그런데 또 한달 전 부터 개미가 한두 마리씩 보이더니 마구 늘어버린 거에요 ㅠㅠ


저희 곧 이사를 가서 처음에는 무시하려다가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아무것도 없는 정수기 주변을 얼쩡 거려서 짜증이 나서 못 참겠더라구요. 마침, 남편이 페스트쎄븐 어쩌구 하는 약을 사왔길래 혹시 하고 쿠킹호일에 조금 찍어 바르고 잤더니...


세상에 =_= 집개미인 줄 알았는데(집안 어딘가에 개미굴을 만드는 거요), 현관문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더라구요;;;


현관문에서부터 개미약 바른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개미행렬 ㅠㅠㅠㅠ


복도에 나가보니 앞집에서 오고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앞집과 저희 집 사이에 개미약을 다섯군데 정도 찍어 놓고 하루 지나서 보니, 개미가 모여 있더군요.


근데 어이 없는건=_= 개미 줄이 윗층으로도 이어져 있다는거;;;;


하아 ㅠㅠ 아래층으로도 내려가는지는 그냥 확인 안 했어요 ㅠㅠ 저희는 진짜 며칠 뒤면 이사하거든요.


그래도 개미가 너무 진저리가 쳐져서 앞집과 저희 집 사이에 개미약 더 바르고,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개미약을 더 발랐네요.


부디 제가 이사간 다음이라도 개미가 꼭 박멸 되기를!


그래서 아파트 사람들이 기뻐하길 ㅋㅋㅋ


IP : 121.166.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1 12:40 PM (122.36.xxx.160)

    고생하셨네요~!!
    근원지가 엽집이라면 옆집에 얘기해서 지속적인 방지책을 하라고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십수년전에 살던 아파트에 개미가 줄을 지어 다녀서 애먹었던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2. j~
    '16.9.21 12:43 PM (58.140.xxx.137)

    저는 정말 힘들게 개미 박멸했더니 지저분한 옆집 이사오자마자 개미 옮아 다시 생겼어요ㅜㅜ

  • 3. 우리집도
    '16.9.21 12:43 PM (183.100.xxx.240)

    깔끔한 이웃이 이사오고 없어졌어요.
    우리집만 노력해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45 지방뉴스에 버스비무료 75세에서 70으로 하향한다는 뉴스가 나왔.. ... 21:36:29 11
1805444 전우원군 근황이예요 ........ 21:35:23 83
1805443 은마는 언제 재건축되나요 ㅇㅁㄶ 21:33:39 47
1805442 신지애 대단하네요 골퍼 21:33:26 123
1805441 어른의 어금니 충치는 진행속도가 어느 정도나 빠를까요? 2 ... 21:32:15 73
1805440 유럽사람들은 유행을 안 따르나봐요 뭐입지 21:29:56 228
1805439 40대 중반 비직책자의 평온한 회사 생활 1 21:28:04 192
1805438 은퇴분들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1 은퇴한후 21:25:20 263
1805437 2달된 아기강아지 1 ㅇㅇ 21:22:28 303
1805436 대학생 신입생들 잘 노나요 1 00 21:17:08 262
1805435 욕실 -거울슬라이딩장 vs 장따로 거울따로. 추천부탁 21:16:27 94
1805434 와퍼햄버거 사려고하는데 내일먹어도 되요? 8 .. 21:07:02 433
1805433 남동생이 항암 중인데 병문안과 변비 궁금해요 12 위중 21:05:47 917
1805432 파프리카 어느색을 주로 사세요? 5 ... 21:03:00 582
1805431 남자들 오십대 후반에 퇴직해서 뭐하고 있나요? 10 재취업 21:00:51 1,258
1805430 축구명문고 5 ... 20:57:13 239
1805429 바지락 쟁여두시는 분~ 5 냠냠 20:55:17 679
1805428 기미 벗겨내는 팩 ?써보신분 15 ... 20:35:30 1,969
1805427 톡도 대화도 귀퉁으로 듣는 친구 짜증나요 5 iasdfz.. 20:34:02 654
1805426 발톱무좀이 치유되는거였군요. 6 20:32:07 1,529
1805425 주스 한 두잔 만드는 미니블렌더 추천 좀 해주세요~ 1 블렌더 20:30:13 290
1805424 제가 깨달은 인간사 진실 10 ㄹㄹ 20:21:12 2,714
1805423 닭요리 할때 물로 씻으시나요 17 요리 20:14:14 1,430
1805422 얼마전에 그알..아내의 마지막음성 편에서요 5 어제 20:12:12 1,766
1805421 한국여자들은 어느나라에 인기 있나요? 17 ㅇㅇ 20:11:53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