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미가 생겼다가 없어졌다 다시 생겨서...

어휴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6-09-21 12:34:17

아주 아주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작년 여름에 집에 개미가 생겨서 정말 너무 괴로웠는데, 잡스도 안 듣고, 그냥 집 안에 음식물은 하나도 내놓지 않고 살았네요 ㅎㅎ 그래서였는지 개미가 어느새 사라졌어요.


그런데 또 한달 전 부터 개미가 한두 마리씩 보이더니 마구 늘어버린 거에요 ㅠㅠ


저희 곧 이사를 가서 처음에는 무시하려다가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아무것도 없는 정수기 주변을 얼쩡 거려서 짜증이 나서 못 참겠더라구요. 마침, 남편이 페스트쎄븐 어쩌구 하는 약을 사왔길래 혹시 하고 쿠킹호일에 조금 찍어 바르고 잤더니...


세상에 =_= 집개미인 줄 알았는데(집안 어딘가에 개미굴을 만드는 거요), 현관문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더라구요;;;


현관문에서부터 개미약 바른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개미행렬 ㅠㅠㅠㅠ


복도에 나가보니 앞집에서 오고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앞집과 저희 집 사이에 개미약을 다섯군데 정도 찍어 놓고 하루 지나서 보니, 개미가 모여 있더군요.


근데 어이 없는건=_= 개미 줄이 윗층으로도 이어져 있다는거;;;;


하아 ㅠㅠ 아래층으로도 내려가는지는 그냥 확인 안 했어요 ㅠㅠ 저희는 진짜 며칠 뒤면 이사하거든요.


그래도 개미가 너무 진저리가 쳐져서 앞집과 저희 집 사이에 개미약 더 바르고,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개미약을 더 발랐네요.


부디 제가 이사간 다음이라도 개미가 꼭 박멸 되기를!


그래서 아파트 사람들이 기뻐하길 ㅋㅋㅋ


IP : 121.166.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1 12:40 PM (122.36.xxx.160)

    고생하셨네요~!!
    근원지가 엽집이라면 옆집에 얘기해서 지속적인 방지책을 하라고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십수년전에 살던 아파트에 개미가 줄을 지어 다녀서 애먹었던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2. j~
    '16.9.21 12:43 PM (58.140.xxx.137)

    저는 정말 힘들게 개미 박멸했더니 지저분한 옆집 이사오자마자 개미 옮아 다시 생겼어요ㅜㅜ

  • 3. 우리집도
    '16.9.21 12:43 PM (183.100.xxx.240)

    깔끔한 이웃이 이사오고 없어졌어요.
    우리집만 노력해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423 강남서초 한정식 룸식당추천해주세요 77 10:29:56 7
1824422 1분후 10시반에 하이닉스 상장해요 Adr 10:29:48 38
1824421 자영업 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월세 관련) .. 10:24:06 101
1824420 이케아, 육휴 복귀한 임원급 직원 ‘평사원 강등’ 통보···“편.. 4 ㅇㅇ 10:23:32 225
1824419 마음회복이 안되고 눈물만 나요.도움요청 18 사랑이 10:17:39 845
1824418 공시가 5억 올랐는데 재산세 80 인상 1 .. 10:17:20 378
1824417 美상무장관, 삼성 SK하이닉스 美로 불러 공장 짓게 하고 싶다 7 10:16:50 402
1824416 12억 들여 버스정류장 하나? 10:15:41 164
1824415 동탄 신고가 취소 9 그린 10:13:54 600
1824414 할머니 쫌!! 6 ㅇㅇ 10:13:23 501
1824413 쿠팡 좋은점은 고객센터도 전화 바로 받아요 5 쿠팡좋아 10:13:13 182
1824412 프랑스와 모로코 경기 엔딩송 10:07:12 333
1824411 나이들수록 거르게되는 인간 유형 25 인간 10:05:30 1,265
1824410 마음에 드는 신발 한켤레 더 구입해서 갖고있을까요..? 8 신발 10:04:57 352
1824409 이혼숙려캠프 역대급 쓰레기가 나왔네요. 8 .. 10:03:02 1,107
1824408 반도체 혹시 09:59:55 402
1824407 민주당 형소법 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Q&A) 3 로스쿨교수 09:57:07 105
1824406 외고 진학하려는 중3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 09:55:50 155
1824405 연이틀상한가 4 연이틀 상한.. 09:55:17 933
1824404 50대 초반의 삶이 이렇게 신나는 구나!! 16 신나요 요즘.. 09:53:30 1,707
1824403 왕년에 공부 좀 해 본 엄마들이 자식 공부도 잘 시키는거 맞죠?.. 12 ㅇㅇ 09:53:11 669
1824402 반도체 주식은 언제쯤 반등할까 2 동의 09:52:36 470
1824401 아들선호사상 있는 시아버지 유산 5 ㄴㆍ 09:49:51 771
1824400 주식도 일장춘몽 9 ... 09:49:50 918
1824399 파란불 건너고 있는데, 뒤로와서 옆으로 지나가는차 뭔가요? 4 ..... 09:48:54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