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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다들 어떻게 하실거에요?

무서워서 조회수 : 23,931
작성일 : 2016-09-21 01:11:22
82 여러분들이 대지진에 관한 글을 쓰셨네요.
일본에서 이미 예상도 했었고 그래프까지 있다고
퍼오셔서들.... ㅠㅠ ㅠㅠㅠㅠ
저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ㅠ
부모님은 20년도 더 된 아파크 고층
저는 새아파트 고층 인데... 어디 피신이라도
해야할까요???
다들 어떻게 하실거에요?
진짜 너무 무섭고 걱정돼서 여쭤봐요 ㅠㅠ
IP : 182.222.xxx.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6.9.21 1:15 AM (61.255.xxx.67)

    일단 장기로 지구반대편 여행가요

    그다음엔 그나라로 뜰지 생각중

  • 2. ㄷㄷ
    '16.9.21 1:16 AM (61.255.xxx.67)

    얼마안가 바로떠남

  • 3.
    '16.9.21 1:19 AM (211.49.xxx.88)

    지역이 어디세요?
    서울도 피신해야 할까요?
    경주여진을 서울에서 느껴보니 무섭더라구요 ㅜㅠ

  • 4. 무서워서
    '16.9.21 1:20 AM (182.222.xxx.37)

    대구에요 정말 너무너무 무섭네요...

  • 5. 그래프
    '16.9.21 1:22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어디서볼수있나요? 대지진 글 링크좀해주세요..

  • 6. 경상도는
    '16.9.21 1:22 AM (210.219.xxx.237)

    정말 무섭겠어요.
    서울이라 대비를 생각하고있진 않은데 또 모르죠..

  • 7. 대구
    '16.9.21 1:22 AM (175.223.xxx.232)

    저도 대구고...무섭긴 해요..
    근데 9월말이 왜요?
    매일 들어오는 82인데도 놓치는 내용이 있네요..ㅠㅠ

  • 8. 무서워서
    '16.9.21 1:25 AM (182.222.xxx.37)

    이 글이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92288&page=3

  • 9. 불안에 떠느니
    '16.9.21 1:39 AM (175.223.xxx.101)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단기 여행이라도 가세요.

  • 10. 에구
    '16.9.21 1:43 AM (112.154.xxx.224)

    저희는 그때 시댁에서 남해 섬으로 가족 여행가기로..ㅜㅜ
    무서운데..아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네요 흑흑

  • 11. 그래프 믿지말라는데요..
    '16.9.21 1:47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http://m.cafe.naver.com/pusanmom/1035120

  • 12. ..
    '16.9.21 1:50 A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윗님 카페가입해야 볼 수 있대요. 무슨내용인가요?

  • 13. 지진예측
    '16.9.21 1:54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그래프가 아니라, 지진 난 후의 그래프이고, 지진 예측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다, 통계학적으로도 의미없는 그래프이다, 라고, 평소에 늘 강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던 지질연구원 친구가 그래프 의미 없다고 말했다던 내용의 게시물이었어요

  • 14. ..
    '16.9.21 1:59 A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요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5. 공포를 조장하는게
    '16.9.21 6:33 AM (59.8.xxx.122)

    아니라 모든 예측이 대지진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는건 어리석은일이라고 합니다;;
    안일어나길 온국민이 바래지만 그래도 위험지대 계신분들은 대피해 계셨으면 좋겠어요
    올해처럼 하늘이 어지럽고 날씨가 이상한 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큰일을 걱정하게 될줄이야..

    모두들 무사해서 다시또 시댁흉 남편흉보며 지지고볶는 얘기 나누며 살게 되기를..

  • 16. ㅇㅇ
    '16.9.21 8:40 AM (211.36.xxx.102)

    무섭네요ㅠㅠ

  • 17. 에효
    '16.9.21 10:19 AM (58.140.xxx.232)

    당장 회사가 있고 학교가 걸리는데 어떻게 대피하나요. 다들 집에서 노는 백수도 아닌데 ㅜㅜ
    남편은 자꾸 내년초 전쟁날것 같다고 저보구 애들데리고 외국나가래요.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지쳐서 이젠 그냥 일 터지면 죽자싶어요.

  • 18. ...
    '16.9.21 2:33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얼마 전에 유럽에 여행 다녀왔는데 거기도 지진 때문에 난리도 아니더만요.. 안전한 곳은 없어보여요..

  • 19. 봉자씨
    '16.9.21 2:36 PM (117.111.xxx.211)

    여기는 울산인데요.
    무서운건 말로 다 표현 못하죠.
    울산엔 sk. 대한유화 등 정유공장 다 들어와있고 고리 와 월성 원자력 발전소도 울산근교에 끼고 있어요.
    지진와서 그것들 터져버리면 말짱 황이지요.
    그래도 직장이나 아이들 하교 때문에 어디 피신도 못해요.
    지진나서 죽게되면 욕심없이 가족들 손 꼭 잡고 그동안 행복했노라.사랑했었다고 얘기하며 같이 죽는게 소원이라고 농담인듯 진담인듯 얘기하죠.
    그럴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 20. 지진 예측
    '16.9.21 2:49 PM (218.148.xxx.88)

    아무리 일본이라도 지진 예측은 안 될 것같은데요.
    그랬다면 일본이 대지진에 그렇게 속수무책이었을리가 없어요.
    위의 예측은 여러 가지 가설 중에 하나일 거예요.

  • 21. 윤아
    '16.9.21 5:15 PM (121.178.xxx.122) - 삭제된댓글

    저번에 댓글도 달았었는데,
    처음 지진 난 날 오후에 공장에서 묶어 키우는 개(대형견)가 공장 안쪽을 보고 엄청 짖었었어요.
    다른때완 다르게 나를 쳐다 보며, 공장 안쪽을 쳐다 보며 불안해 하는 듯한 눈빛으로. 퇴근때까지 불안해 하는 행동도 계속 했었구요.
    그때 방문해서 그걸 목격했던 거래처 직원이 조금 전에 와서도 그 말하며 지진 난 후 엄청 소름돋았다고(우리 개 생각나서) 하더군요.
    우리 개의 행동이 우연이였을지 모르겠지만,
    혹시 또 그런 행동을 하면 여기 게시판에 글 올려볼께요. 아니더라도 뭐라 하지는 말아주세요.

    여긴 광주지만 그 날 지진 광주에서도 느꼈었거든요.

  • 22. ....
    '16.9.21 6:37 PM (115.140.xxx.216)

    지진은 포괄적인 장기 예측만 가능하지 단기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해요
    10초 전에만 예보할 수 있어도 대단한 거라고요

  • 23. 자연의 영역
    '16.9.21 9:20 PM (180.230.xxx.39)

    또다른 종말론인가요 ?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 24. ....
    '16.9.22 12:18 AM (39.7.xxx.207)

    지진오면 그주변에 산재해있는 원자로는는
    어쩔찌..

  • 25. ㅁㅁ
    '16.9.22 1:26 AM (175.115.xxx.149)

    지진이 언제 어디로 올지알고 미리 피해있나요.. 미리 덜덜떨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것보다 지진나면 해야할 행동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시고 실제로 일어나면 재빨리 피하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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