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뒤집어 엎고 때려치울까요?
사장 친인척이라 입사 한달반동안,
당하고 있네요.
정신없는 틈을타, 자기가 한걸, 제가 했다며
문제제기 될때마다 뒤집어 씌우네요.
이제 한달반 된 저는 하나하나 물어보고 일을하는데,
제 멋대로 알지도 못하는 일을 했을리 없어요.
한군데의 계약상황이 꼬여 계속 깨지고 있는데,
그거 계약 진행서 자기가 작성한건데,
계속 뒤집어 씌웁니다.
이런 심리 뭘까요?
문제는 자기는 안다는 거죠.
자기가 작성한걸..
제가 앞에 있는데도 저리 뒤집어 씌우는 뻔뻔함이라니.
정말 화나고 어이없어요.
오늘은 따졌네요.
견적서 보고 제가 잘못 작성했다는데,
견적서는 난 본적도 없다.
견적은 당신이 내고 갖고 있지않냐?
왜 자꾸 내탓 하냐?
하니 암말 못하더군요.
15년째 그 회사 다니면서, 당장 위기 면하자고,
옆에 가만 있는 사람 잡는거..
이거 정말, 그만두고 싶네요.
이 한건으로 끝날까 싶어요.
자기가 잘못한거 자꾸 뒤집어 씌우는 여자상사
..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6-09-20 19:42:52
IP : 1.24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
'16.9.20 7:51 PM (125.129.xxx.185)여자상사들 전형적인 수법
2. ..
'16.9.20 7:58 PM (1.243.xxx.44)그런가요?
저는 거의 작은 회사에서 혼자 일해서,
이렇게 여자랑 일하는게 힘든지 첨 알았네요.
너무 열받아요.
다들 잘해주시지만, 뻔히 옆에 있는거 알면서
팔아 넘기는 저 뻔뻔함은 어쩝니까?
퇴근하기전, 그 문제 짚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참고 나왔습니다.
근데... 너무 화나요하나요3. 케바케인듯..
'16.9.20 7:59 PM (175.223.xxx.180)그건 그냥 사람인성인 거죠, 직장의 남자 부하도 맨날 그짓거리. 자기 업무 관련 질문하나에도 대답한번 재대로 한 적도 없고.무능력자들의 공통점인 듯 하네요. 계속 그럴 듯 해요. 마음을 편히 가지시던지 아니면 어서 나오시던지요..
4. ..
'16.9.20 8:03 PM (1.243.xxx.44)가만히 업무보다 갑자기, 제 이름이 나오는 기분.
아시려나요?
남자 직원들이 편해요.
이건 때 둘 있는 여직원 끼리 뭔 짓거리인지.
사장이나, 상사들이 아랫직원 잘못하면 계속 캐묻고
따지는 스타일이라,
입사한지 얼마 안되는 저를 파나본데.
두고 보자니.. ㅠㅠ5. 휴
'16.9.20 8:11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남자도 똑같아요. 직장에선 다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억울해서 다 때려칠 각오로 받아버렸더니 속은 시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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