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키우는 친구집에 방문할 때...

고민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6-09-20 10:09:59

친한 친구에요.

몇년전 결혼 할 때 제가 결혼식 가주었구요.

그 때 얼굴 보고 또 몇년을 못보고 살았어요.

저는 취업준비 하느라 늘 좌절과 힘듬의 연속이었고

친구는 아기낳고 사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번에 취업을 했고

더 바빠지기전에 친구를 한번 만나기로 했는데..

아마도 친구네집에 제가 방문할 수도 있구요.


아기는 이제 3-4살정도 되었을거에요.

그럼 아기 선물을 사가야할텐데..뭘 사야할지 몰라서.

봉투에 돈 5만원 넣어서 주면 어떤가요? 너무 적은가요?..ㅜㅜ

정말 몰라서 묻네요..저도 취업한지 얼마안되서 ㅠㅠ

너무 적은액수라면, 봉투에 10만원 넣어주어야할까요?

아기 필요한거 사라고......


마음은 지금 5만원 생각하는데 요즘 시세(?)를 몰라서요..

조언을 구합니다.

어쩌면 좋을지.


그리고... 밖에서 안보고 집으로 방문할 경우

음료수 세트나 과일 사가면 되나요?? 아기 키우시는 집은 어떤 선물이 반가우셨는지..


조언 구해요!!


IP : 110.46.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복
    '16.9.20 10:14 AM (49.169.xxx.196)

    한벌 사가지고 가면 되지않을까요?

    좀 모자르다 싶으면 먹을것도 함께?^^

  • 2. ㅡㅡㅡㅡㅡ
    '16.9.20 10:15 AM (216.40.xxx.250)

    먹을거 좋아요. 애 어릴때처럼 밥을 정말 제인생에 그렇게 굶어본적이 없어요. . 피자나 한판 아니면 각종 분식세트 포장이나 시장통닭 아니면 맛있는 샌드위치나 김밥류.

  • 3.
    '16.9.20 10:15 AM (121.128.xxx.51)

    원글님 형편에 맞게 하세요
    오만원도 좋고 십만원도 괜찮아요
    집에 갈때는 과일이나 음료수 세트 빵 같은것도 좋아요
    가서 애기 예뻐해 주시고 친구집이 마음에 안들어도 좁다 정리가 안돼있다등 친구가 들으면 기분 상할 소리는 하지 마시고 친구 칭찬도 해주고 재미있게 지내다 오세요

  • 4. ......
    '16.9.20 10:4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돈보다는 아기옷 한벌과 아기먹을 과일정도 사가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921 대구 경주 여행을 세워놨는데 손해보더라도 취소하는게 낫겠죠..... 6 ㅇㅇ 2016/09/20 1,240
598920 이런 건축 스타일을 뭐라고 하죠? 3 궁금해요 2016/09/20 699
598919 의대졸업 후 본교에 못 남으면 개원,봉직의밖에 답이 없나요 35 뎁.. 2016/09/20 5,758
598918 전윈주택(세컨하우스)산 언니네 선물, 추천부탁합니다. 15 부럽다 2016/09/20 1,822
598917 아이허브에서 프로폴리스나 유산균사려는데.. 1 추천좀.. 2016/09/20 1,199
598916 여러분 어떨때 제일 스트레스받으세요? 6 2016/09/20 1,024
598915 남자친구랑 저희부모님이랑 만나는데요 14 11 2016/09/20 3,017
598914 묵은쌀 떡해먹으려고 하는데요 3 2016/09/20 1,826
598913 이 가구브랜드 뭘까요? ;; 6 아시는분? 2016/09/20 1,637
598912 시험관아기 해보신 분들..많이 아프던가요?ㅠ 15 걱정 2016/09/20 5,685
598911 중 1딸아이 자꾸 벌점..화장한다고.ㅜㅜ 13 속상.. 2016/09/20 2,557
598910 친구가 없는 딸 12 걱정맘 2016/09/20 5,057
598909 이거 뭔가요? 3 @@ 2016/09/20 668
598908 도미토리침대ㅡ처음사용합니다. 6 떠나요 2016/09/20 1,291
598907 저도 후쿠오카 여행에서 본 20대 아가씨들 모습 ㅋ 1 .... 2016/09/20 2,485
598906 갠차 있겠지만 장롱면허 도로연수 몇시간 받아야될까요?? 14 장롱면허 2016/09/20 3,464
598905 어제도 지진 전 컨디션에 대해 글 올렸는데요 여러분들 오늘 6 .. 2016/09/20 1,655
598904 쌀을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8 마로니에 2016/09/20 1,943
598903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3 궁금 2016/09/20 4,101
598902 산다는거 1 2016/09/20 621
598901 대기업.. 같은팀원들끼리 영화보러도 가나요? 34 에휴 2016/09/20 3,637
598900 키 커 보이는 얼굴 vs 키 작아 보이는 얼굴 10 .... 2016/09/20 6,809
598899 대가족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호피 2016/09/20 356
598898 오사카사는 친구가 지진 2번 느꼈데요 1 ... 2016/09/20 1,899
598897 그냥 다 포기하고 사줘버릴까요? 18 다싫다 2016/09/20 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