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서있는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또 책임감이 주는 마지노선..
이일이 내가 최종적으로 책임지는일..
마치 최전방에서 파수보는 병사느낌..
작은 풀입소리에도 긴장해야하는듯한 정신적 고통..
다들 그러신가요...
정말 미칠듯한 순간이 올때가 있는데
뭔가 순간 섬광처럼 현실이 휙 지나갈때...
사는건 참 힘드네요...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힘든점중 하나가
ㅇㅇ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9-19 20:50:51
IP : 211.36.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5
'16.9.19 8:59 PM (120.19.xxx.119)직급이 올라갈수록 책임이 더 커지겠죠. 저는 한편으론 승진하지말고 그냥 시키는 일 하는게 편하겠단 생각하게되요
2. iii
'16.9.19 11:28 PM (175.223.xxx.247)백번동감합니다.. 힘들어요.. 때려치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지요. 뾰족한 답이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다소 웃프지만, 가장들의 고통도 더 실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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