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우자 인연이란게 있나요?

... 조회수 : 6,597
작성일 : 2016-09-19 17:42:25
그냥 저냥 조건맞춰 만나는거말고 진짜 인연이 있어서 만나는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운명같이. 딱 이사람이다싶은 경험요.
IP : 39.7.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9 5:44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인연이 아니라 전생의 악연이 만난다는 소리 들었네요
    그러니 내 업보다 생각하고 이 웬수를 받아들이고 살라나 뭐라나

  • 2. 전 있다고
    '16.9.19 5:46 PM (121.147.xxx.4)

    생각해요

    일단 주변을 봐도 얼굴부터가 닮은 부부들이 많구요

    저의 경우는 정말 인연이 깊은 사람을 만나서
    지금도 굉장히 금슬좋게 생활하고있는편이라 전 결혼늦거나 하는 사람봐도
    분명히 인연이 있겠거니 생각되더라구요

  • 3. 인연설
    '16.9.19 5:58 PM (121.165.xxx.143)

    결국은 결과설이더군요~
    만난 사람만이 인연이다,하지~ 결국 그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하거나 이혼 등 불행한 결말이면 결국 인연이 아녔다... 되는 놈만 되나봅니다.

  • 4. ..
    '16.9.19 6:08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인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정말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만나는가 하면 제 친구 보면 미친 듯이 스펙 좋은 남자를 찾아 헤메였거든요

  • 5. 인연
    '16.9.19 6:22 PM (124.61.xxx.102)

    맞다고 봅니다
    악연도 인연이잖아요
    ㅜㅜ

  • 6. ㅇㅇ
    '16.9.19 7:04 PM (223.131.xxx.199)

    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남편과 만난게 결과설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정말. 그냥. 몇번 만나지 않았는데도 결혼하게 될거 같은 느낌이 확 왔어요.
    그냥 알겠더라구요.

    어마어마하고 드라마틱한 연애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운명적이라고 생각해요.
    이끌림의 느낌이 있었어요.
    결혼한 지금도 현실적으론 미울때도 있고 싫고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그런것들을 다 가볍게 별거 아닌게 만들어주는 어떤 마음같은게 있어요.

  • 7. ..
    '16.9.19 8:12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인연인줄 알았는데. .악연됐어요..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 생각했는데
    이사람땜에 살기싫어졌어요.

  • 8. 결과설에 한표
    '16.9.19 9:25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기양 저냥 조건 맞췄데도 잘 살면 인연인가봐 하는거고
    우연히 만나 사랑 절절해 결혼했데도 이혼하면 악연인거죠 보면 결과적으로 이정도면 괜찮지 않냐할 때 인연드립들 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703 맨날 자기 하소연하는 친구 어떠세요? 15 ㅇㅇ 2016/09/20 7,413
598702 경기남부인데 지금 지진있는거 아니죠? 7 2016/09/20 3,727
598701 6세 위인전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싱고니움 2016/09/20 1,764
598700 노후준비 5 2016/09/20 2,958
598699 이 게시판에서 종교 전도글을 신고하려면 어디에 해야 하나요?(내.. 65 ........ 2016/09/20 3,062
598698 경찰대출신 경찰 정도면 선자리 어떻게 들어오나요 ? 16 a 2016/09/20 11,638
598697 적양배추 농약 많이 주나요? 1 .. 2016/09/20 1,423
598696 오늘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겠죠? 6 괜찮겠죠 2016/09/20 2,280
598695 '할마 할빠'가 키운 아이, 어른 공경심 더 높다??? 11 zzz 2016/09/20 2,370
598694 이어폰 끼고 노래듣는게 요즘의 작은 행복이예요. 3 ㅎㅎ 2016/09/20 1,118
598693 부산 또 지금 좀 흔들리지 않았나요?? 12 2016/09/20 4,346
598692 고지방 저탄수. 해외도서 섭렵하고 다 해 보았는데.. 6 .. 2016/09/20 4,222
598691 탄수화물 줄이는게 요즘 화제네요.. 케이블도 6 ㄸㄷ 2016/09/20 3,356
598690 고양이가 지진 느낀 걸까요 1 Cat 2016/09/20 1,738
598689 강서구 가양역 주변 주차할만한곳 있을까요 2 가양역주변 2016/09/20 1,234
598688 남편 옷에서 모텔 냄새 21 ... 2016/09/20 15,466
598687 갱년기 1 2016/09/20 915
598686 나만 지금 뱅글뱅글 어지럽나요? 7 지진불안 2016/09/20 1,543
598685 정형외과 몇시쯤이 한산한가요? 4 배숙 2016/09/20 683
598684 비염이 있는데 이거 축녹증일까요? .. 2016/09/20 614
598683 무사기원 1 .... 2016/09/20 504
598682 초6학년 경주 수학여행 14 경주 2016/09/20 3,630
598681 아버지가 불같이 화를 낸후에 행동패턴 . . 14 놀람 2016/09/20 3,721
598680 경력직의 경우 이력서 질문 드려요 2 강사 2016/09/20 554
598679 도쿄의 지진, 재해 메뉴얼 2 .. 2016/09/20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