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 가져서 입덧 중인데 계속 잘 못 먹고 토하고 하니 제가 안쓰러운가봐요..
첫아이도 잘 챙겨주고 다정한 말도 해 주고.. 사실 몸이 많이 힘든데 부부간에 좀 더 가족같은 느낌이 드네요..이러다가 싸울 땐 또 싸우지만..
사실 저는 둘째 반대했고 남편이 원했는데 제가 맞벌이라 자신 없어 안 닣으려고 했거든요. 어케 가지게 되었는데 첫 아이도 동생 기다리고 남편도 잘해주니 기운 나네요..
둘째 태어나도 안 싸우고 사이 안 나빠졌음 좋겠어요.. 육아 스트레스와 체력고갈로 싸울까봐 미리 걱정이네요..;;
둘째 가지니 남편이 더 잘해주네요..
ㅇㅇ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6-09-19 10:47:00
IP : 223.62.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6.9.19 10:50 AM (59.22.xxx.140)싸울 때 있어요.
그런데 둘 되고 싸우는 건 좀 뭐랄까.. 그냥 서로 하소연 받아준다 생각하고 싸워요.
서로 믿는 구석이 있는거죠.
아무튼 둘 되면 배우자가 하나때 보다 더 좋아진다는 말 저도 어른들께 들었어요.
더 애틋해지는거죠.2. ㅇㅇㅇ
'16.9.19 12:28 PM (119.224.xxx.203)분명 더 좋아지실거에요.
애는 확실히 혼자보단 둘이 좋아요. 지들끼리 친구가 되니까 좀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애기때 말고요.
글로봐선 남편분이 잘 해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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