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질투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6-09-19 10:26:20

저는 박사받고 연구원에서 계약직으로 일한지 4년차예요

뭐 계약직이긴해도 안정적이고 급여 정규직이랑 똑같아요

그래도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기분이 있어요 뭐라고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작년에 공기업연구원 면접봤는데

5년후배가 되고 전 떨어졌어요

급여조건도 국책연구원수준이고 무엇보다 고향근처였어요..

둘만 최종면접봤어요

그런데 어제 페이스북 친구 추천이 들어와서 봤떠니

그 아이고 현재 직급위치 적어놓고

거기서 사택을 주거던요 이사간날 적어놓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벌써 1년이 지난일인데 말이죠 ㅜㅜ

저는 결혼해서 잘살고 애 낳고 이런건 하나도 안부러워요

자발적 미혼이예요

보수적이고 책임감강하고 직업도 좋은 남자가 결혼하자고 했는데 제가 애 못낳는다고 안한다 했어요

아무튼 다정한남편, 준재벌집에 시집간 친구 이런거 한번도 질투안해봤는데

직업적으로 성공한 후배들이 너무 부러워요

여기오기전에 시간강사했는데

같이 공부했던 옆전공 동갑내기가 그 학교 교수로 갔어요

주차장에서 마주쳤는데 서로가 인사 안했어요 ㅜㅜ

더 돈 많이 버는 사업가, 의사 이런건 어차피 저랑 다른 삶이니 아무 상관없는데

교수나 정규직 연구원 보면 너무 부러워요 ㅜㅜ

직업적으로 교수들 많이 만나는데 갈때마다 마음이 힘들어요

이제 나이도 있고 좀 내려놔야 할거 같은데 이러네요

 

 

IP : 203.228.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소유
    '16.9.19 10:40 A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역사로 보면 인간사 100년 찰나에도 못미치는 시간이죠.죽을때 명예고 뭐고 다 쓸데 없는 거라 봅니다.
    부러워하는 그 사람들은 또 다른 상대적 박탈감이 분명 있을거예요.내인생이 막말로 40년일지 50년일지 아무도 몰라요.그런걸 가끔씩 살면서 놓치지 않는다면 지금 현재 내삶에 집중하면서 행복을 찾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요.

  • 2. ............
    '16.9.19 10:54 AM (183.109.xxx.87)

    그게 시간이 약이 아닐까 싶어요
    질투는 나의 힘이라 생각하시고
    자기 발전에 매진하다보면 님도 빛을 발할 날이 올거에요
    시집 잘가 남편덕에 사는 여자들 질투할때는 자괴감까지
    딸려오니 그기분은 더 더러워요
    그래도 님은 자기 능력범위안에 있는 일을 질투하시니
    상황이 나은거라 생각하시구요
    힘내시기 바래요

  • 3. 라라
    '16.9.19 11:30 AM (175.123.xxx.11)

    그런 질투는 없애기 힘들 것 같은데요
    내가 더 잘 나가는 방법밖에는
    직업이 더 좋은 것은 현실이니까요..
    현실은 극복하는 방법밖에는

  • 4. 무명
    '16.9.19 1:45 PM (112.217.xxx.74)

    노력을 꾸준히 하다보면, 님이 어느새 앞지를 수도 있어요.
    반전이 가능한게 인생이랄까요?
    절대 그럴리 없다. 단정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반전을 노려보세요~.

  • 5. 햇살햇볕
    '16.9.19 3:24 PM (211.244.xxx.3)

    시기심입니다
    시기심을 없애는 방법은 내가 갖고있는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675 뉴욕 맨해튼 Anti-ICE 시위 (01/30/2026) light7.. 03:53:34 74
1791674 오뚜기스프 평가는 어떤가요? 111 03:52:31 51
1791673 민주당은 국익보다 권력 쟁취가 목표인 당인가? 7 ... 03:42:41 108
1791672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3:41:21 78
1791671 대체 저의 병명은 뭘까요 2 ㅇㄹ 03:28:13 305
1791670 김치만두ㅡ김치를 볶아서? 2 김치만두 03:20:48 116
1791669 용산이랑 수서 4 ㅇㅇ 02:42:53 322
1791668 이번에 금값 은값 뚝 떨어진게 43년만의 가장 큰 낙폭이었대요 3 ........ 02:37:44 1,084
1791667 튀김우동 사발면은 2 .. 02:30:56 265
1791666 초견수업 궁금해요..아들이 실용음악학원에서 Ccm 을 배우는데요.. 학원 02:22:08 187
1791665 이요원 얼굴, 누구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3 ., 02:19:51 816
1791664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는거 3 책임감 02:19:49 389
1791663 다크초콜릿 80%이상 먹기 힘든가요? 6 ㅇㅇ 01:50:56 555
1791662 그러고보니 2월 됐네요 ........ 01:45:37 273
1791661 명언 - 강해지는 것 3 ♧♧♧ 01:23:46 600
1791660 대구 칠성시장에 나타난 이진숙.시민들과 '물가 걱정' 나눠 11 그냥 01:18:02 1,063
1791659 멜라토닌 2 ㅇㅇ 00:55:36 740
1791658 왕관의 무게 4 일복 00:54:29 962
1791657 동태포로 다른 요리 3 동태포 00:52:37 515
1791656 90년대 대학생 시절 추억 얘기 지우신 분 에구 00:39:09 844
1791655 “결국 급매 나왔네”...서울 아파트값 ‘급브레이크’ 2 Wow 00:29:40 2,555
1791654 그알 임씨 맞나봐요 6 .... 00:27:36 4,405
1791653 인육을 먹었네요 9 .. 00:22:16 3,817
1791652 남자로서 좋은가 봐요 8 00:20:04 2,289
1791651 사주이야기- 무재사주 16 Vivala.. 00:17:57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