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데 얄미운 친구들 있죠, 어떻게 대하세요?
1. 멘탈이 강하신듯
'16.9.19 10:05 AM (125.178.xxx.207)멘탈이 강할때는 그런 친구 잘 받아 줄 수 있어요
좀 흔들릴때는 너무 힘들더라구요2. ..
'16.9.19 10:12 AM (180.229.xxx.230)다른 매력이 있나보네요 그친구가
그런친구 하나 끊어내고 잠시 힘들었어요
지금도 생각나곤 하는데
다시 맘을 다잡아요 또 슬금슬금 그버릇이 나올거니까
지힘든 얘기하고 내상처 건드리며 위안받으려는 못된버릇이요
힘든얘기도 한두번이고 그버르장머리도 이젠 받아주기 싫어요3. redwom
'16.9.19 10:18 AM (59.9.xxx.47)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보다 많이 잘사는 친구가 저를 아래로 보듯 애기하면 아주 박살을 내주는 편인데(말로), 그래서 제가 뭘 못참는 성격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빚보증 잘못 서서 힘들 때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다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잘사는 건 아닌데 빚 갚고 난지 몇 년 되고보니 그냥 사는 게 그렇지 모 이렇게 됩니다. 역시 환경 탓이 크네요...4. redwom
'16.9.19 10:23 AM (59.9.xxx.47)..님, 맞아요.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친구예요.
그런 점이 좋아요.
하지만 자주 만나지는 않아요.5. ....
'16.9.19 10:24 AM (175.223.xxx.79)음. 엄한 연민 뿌리고 다니시네요. 그러다 화입어요.
6. ..
'16.9.19 11:36 AM (222.121.xxx.83)별로 현명한 처신은 아닌 것 같아요. 자신을 마음 넓은 사람으로 과대평가하다가 큰코다쳐요.
뭔가 맘 속에 쌓이니까 여기에 이렇게 글도 올리셨겠지요. 옛친구가 사회적 약자니까 봐 준다? 천만에요.
사회적 약자는 그런 친구에게 적용하는 게 아니에요. 약자를 배려하시려면 봉사활동 하거나 기부를 하시고요. 그런 친구는 멀리 하는 게 현명하다고 봐요.
님이 얼마만큼 속이 넓은지 계속 시험에 들게 할 거예요. 그러다가 꼭지 돌게 만들어서 화 내면 그것 봐라 위선자하고 비웃을 친구네요.7. redwom
'16.9.19 12:07 PM (59.9.xxx.47)어머나 전 봉사활동 알레르기 있어요. 주로 전업주부인 여성노동력 착취하는 게 봉사횔동이죠.
그리고 기부 역시 국가의 사회복지에 도움이 안되기에 아주 싫어합니다.
물론 기부할 돈도 없지만요, ㅎㅎ8. ....
'16.9.19 12:27 PM (175.223.xxx.79)어머...
9. ^^
'16.9.19 11:48 PM (119.70.xxx.103)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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