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나가기 싫은데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6-09-18 20:47:09
집 청소도 해야하고 반찬도 장만해야 되는데

도저히 집에 있을수가 없어 싸우나 와버렸어요

물은 너무 뜨겁고 싸우나 안은 숨울 쉬기가 힘드네요.

10년만에 첨으로 왔어요

고2 아들은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어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갈대가 없어 싸우나 온거서에요 배도 고파 1층에 모밀국수를 먹고 양이 안차서
만두를 또 시켜 먹었내요. 배가 부르니 살것도 같고.....

왜 나는 좋은 집을 놔누고 이리 나와서 쓸데없이 돈을 써가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오전에도 아들 보기 싫어 아침부터 공원을 2바퀴 2시간을 헤매었네요.

공부 포기하고 게임만 하는 아들 야쟈도 하기 싫다 해서 정규수업만 하고 오다
밤새 게임만 하는 아들
내가 낳은 아들인데 밥도 차려주기 싫도록 미워지다니요
이럴수도 있나요
빨리 커서 군대 가고 빨리 제 곁을 떠나 멀리 가버리면 좋겠어요

내가 너무 심한가요
단지 공부하기가 싫고 게임을 많이 하는것 뿐 다른 사고는 치지 않는데
내가 너무 극단적인 엄마인가요
또있네요
이도 닦지 않고 이불을 필 줄도 몰라요
단지 이것 뿐인데 
저는 이런 아들이 너무 미워요

뻘라 커서 제 곁을 떠나 1년에 딱 2번만 보면 좋겠어요
남남처럼
IP : 180.65.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집
    '16.9.18 8:51 PM (223.17.xxx.89)

    꽤 있을거예요

    저희도...ㅜ 님 마음이랑 너무 공감...

  • 2. ㅇㅇ
    '16.9.18 9:17 PM (49.142.xxx.181)

    이럴줄 모르고 낳으셨겠지만.. 정말 자식 낳는건 아주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고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 상황 어떤 아이라 할지라도 인내하고 사람만들 자신 없으면 낳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쉽게들 낳죠..
    요즘 같아선 딩크분들 무척 현명하신 분들이라 생각하고 자식 잘 키운 사람들은 딩크분들보다 더 현명하거나
    운이 아주 좋으시거나..

  • 3. 그래서
    '16.9.18 9:18 PM (118.32.xxx.208)

    학원보내면 맘이 편하다 하나봐요. 절대 집에서 1분도 공부 안하는 아들을 학원보내놓고 부부끼리 밥먹고 저녁즘 아이오면 웃으며 맞이한다네요. 공부 안할거 알지만 그래도 학원 보내면 맘 편하다구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데..... 차라리 내려놓는 편이 빠르겠죠.

  • 4. ...
    '16.9.18 9:27 PM (118.176.xxx.128)

    이빨을 안 닦는 건 좀 그렇네요.

  • 5. ..
    '16.9.18 9:33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ㅠ

  • 6. ..
    '16.9.18 9:37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
    엇그제 무슨 다큐에서 해외 노부부가 각자의 공간에서 살면서 좋은 부부로 사는게 나오던데..
    남편도..아이도 머리 커지면 차라리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계속 누적 되는 스트레스때가 참 사람을 피폐하게 하는거 같아요.

  • 7. ..
    '16.9.18 9:38 PM (221.140.xxx.184)

    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
    엇그제 무슨 다큐에서 해외 노부부가 각자의 공간에서 살면서 좋은 부부로 사는게 나오던데..
    남편도..아이도 머리 커지면 차라리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계속 누적 되는 스트레스가 참 사람을 피폐하게 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89 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 언제쯤이에요? 1 ... 22:17:00 37
1805288 대전역 근처 호텔 1 급해요 22:13:35 91
1805287 1초 사이로 생사 갈렸다 인생2회차 22:12:15 393
1805286 정영진씨요 3 ... 22:07:44 555
1805285 “마라탕 먹었다가 식중독?”…프랜차이즈 3곳서 세균 검출 1 ㅇㅇ 22:00:25 355
1805284 절이 생기기 전에 먼저 수행이 있었다 스님의 일침.. 21:59:16 145
1805283 늘 내곁에서.. 채널 돌리는 광고들 .. 21:53:27 189
1805282 대학생들은 옷에 얼마정도 돈을 쓰나요 3 대학생 21:51:49 403
1805281 이재명대통령 세월호 추도식이후 2 이잼 21:49:44 421
1805280 옷정리 기준? 6 .. 21:44:50 578
1805279 "돌아와서 정말 많이 울어"‥김건희 직접 밝힌.. 15 ... 21:43:57 1,497
1805278 IMF, ‘ 콕’ 찍어 한국 나랏빚 폭탄경고 8 어쩌나 21:41:19 990
1805277 김애란작가님 3 느림보토끼 21:41:08 581
1805276 강남 아파트는 언제 재건축 3 ㄴㅁㅎㅈ 21:36:42 499
1805275 파킨슨병이라는데 친구 만나고 정신 똑바르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10 21:34:44 1,475
1805274 휴지 글 보고 7 21:30:58 527
1805273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길 3 여행 21:27:19 763
1805272 문재인 정부의 4월 33 ... 21:26:18 790
1805271 주식)개미와 기관의 차이~~ 4 .. 21:26:11 1,189
1805270 윗집 애가 너무 너무 싫어요. 12 . . 21:16:57 2,408
1805269 이재명시장은 아무리 시도해도 씨알도 안먹혀 1 증거조작 21:12:42 628
1805268 만나면 옷 파임 치마 올려주는 친구 5 지금 21:08:01 1,507
1805267 (jtbc여조) 민주당 지지층 정청래 당대표 긍정 73% 19 .. 21:00:55 785
1805266 상간녀와 유책 방송에 제보하면 2 상간녀 20:57:51 802
1805265 솔직히 여자들도 피곤하면 밥하기 싫잖아요 15 나도 날 몰.. 20:54:56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