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꼬리뼈에 실금이 갔다는데요.

..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6-09-18 19:14:42


엄마가 넘어지신 뒤에 아프다고 해서 병원갔더니 꼬리뼈에 실금이 갔다고하는데요.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 맞는 것 밖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 그냥 입원중이신데

연세가 팔순이고 골다공증이 심해서

뼈가 잘 붙을지 고민이네요.

자연적으로 아물 수 있을지 걱정인데요.

혹시 인공적으로 접합하는 방법도 있나요?

잘아시는 분 있는지 ...궁금해서요!!

물론 병원에서 상담도 받겠지만

친정엄마가 혼자 계시기 때문에 여러 걱정이 앞서네요.


IP : 180.230.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7:19 PM (222.121.xxx.193)

    15살때 엉덩방아 찢어서 꼬리뼈가 그랬는데 무쟈게 아팠어요. 생활을 안 할 수도 없고 누워 있을 수도 없었는데 한 달 넘게 아팠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 2.
    '16.9.18 7:22 PM (121.128.xxx.51)

    수술 못한다면 움직이지 않고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게 제일 빨리 붙어요
    골다공증 약을 1년정도 드시면 좋아져요
    누웠다 일어날때 앉았다 일어설때 옆에서 부축해 드리세요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도 부축해 드리세요

  • 3. ..
    '16.9.18 7:25 PM (180.230.xxx.146)

    그렇군요..
    몸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 작은 움직임에도 굉장히 아프다고 하시는데
    다행히 화장실에는 혼자 다니시네요.

  • 4.
    '16.9.18 7:25 PM (121.128.xxx.51)

    다 나으실때까지는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할거예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가서 안정을 취하라고 하고 혼자 계셔야 하면 뼈 붙을동안 요양병원에 모시세요

  • 5. jj
    '16.9.18 7:52 PM (124.199.xxx.79)

    젊으면 자연치유되는데
    노인이시라 힘드시겠네요..

  • 6. ....
    '16.9.19 1:13 PM (211.224.xxx.201)

    2주 기다려보라고하죠?

    2주후에 시술하셨어요 저희엄마는....
    공다공증이 심해서 자연치유도 안되었구요
    만약에 자연적으로 붙는다해도 제위치에 안붙으면 다시 하셔야하구요

    결론은 시술(시술이라고표현하더라구요)하셔야할거에요
    의료보험상 2주이내는 보험적용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ㄱ,래서 보조기차고 2주후에 시술했어요
    (저희 엄마는 허리)

  • 7. ..
    '16.9.19 5:30 PM (180.230.xxx.146)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249 아파트 과실 아닌가요? 2 얼음땡 2016/09/19 1,364
598248 메이크업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158 . 2016/09/19 31,823
598247 밀정 600만 돌파했네요 16 영화밀정 2016/09/19 2,978
598246 지각해도 눈 감아주는 공공기관 2 ㄹㄹ 2016/09/19 1,478
598245 지금 방영되는 해운대 편성이 절묘하네요 3 티비 2016/09/19 1,718
598244 유치원 선생님이 잘어울릴것 같은 이미지는 뭔가요?? 10 ..... 2016/09/19 4,392
598243 맏며느리는 추석음식하고 신랑은 골프치러 21 추석에 골프.. 2016/09/19 4,693
598242 같은일 하는 회사 직원이 너무 싫어 회사 가기가 싫어요 12 ㅅㅅ 2016/09/19 5,520
598241 암웨이 1 .. 2016/09/19 1,920
598240 욕실 하수구 냄새 원인을 몰겠네요ㅠ 6 궁금 2016/09/19 2,950
598239 텍사스 지* 구매대행 블러거 믿을만 한지요? ㅂㅂㅂ 2016/09/19 441
598238 화장실 옆칸에서 훔쳐보기 무죄래요. 9 헐헐 2016/09/19 1,889
598237 진짜 남편의 이기심에 치를 떱니다 43 ... 2016/09/19 18,241
598236 문제적 남자의 이수근,,,아우~ 짜증나 29 2016/09/19 8,131
598235 넘 예뻐요 공효진 3 푸푸 2016/09/19 2,261
598234 장작 인터넷과 캠핑장중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캠핑다니시는.. 2016/09/19 622
598233 서울대 영문과에 합격할려면 어느 수준이나 될까요? 14 .... 2016/09/18 4,579
598232 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47 골드24k 2016/09/18 27,765
598231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11 ... 2016/09/18 5,590
598230 어제 분양받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ㅠ 14 dfgjik.. 2016/09/18 2,416
598229 남편은 장모님한테 감사전화도 안하면서 꼭 시댁에는 전화하길바라네.. 17 점몇개 2016/09/18 3,923
598228 구르미와 보보경심 22 라일락84 2016/09/18 3,798
598227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1회 중간부터 2회까지 막 봤는데 4 구루미 2016/09/18 1,377
598226 누워서 잠잘때 숨을 의식적으로 쉬는게 비성상이죠? 1 딸기체리망고.. 2016/09/18 751
598225 맘이 복잡합니다. 89 아... 2016/09/18 24,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