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딩 아들과의 스킨쉽.원글이입니다.

아이공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6-09-18 12:40:04
제가 미처 생각이 미치지 않은 부분을 집어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글이 산만하고 엄마답지 않다고 말씀하신 여러 댓글님도 감사합니다.

생각이 너무 앞서니 뒤를 돌아보지 못했어요.
맞춤법도 신경 쓰겠습니다.


쓰다보니
반성문 엇비슷하네요.


교수 발언은 한가정에 혹 촛점이 되어질까 말을 꺼낸건데
입 밖으로 나온 말이 그 누군가의 음대 교수진에 누가 될까 참 미안하네요.


아들
차암 키우기 어럽습니다.
저의 아들의 경우는요.

운동을 하면서 변호사가 지 목표라 말하지 않나
여행 와서도 페북을 지 몸처럼 여기질 않나.

에효.
저 그냥 쿨 한척 하면서
발랑발랑 글쓰는 엄마가 되고 싶었나봐요.

제 글로 기분 나빠하는 분 없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끝으로 본문만 삭제 할게요.
세상 중2병 다 가진 어머니들 같이 힘냅시다.
아이고
아이고
ㅎㅎㅎㅎ



IP : 106.181.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6.9.18 12:48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

    전 재미 있게 읽었는데요
    아들 예뻐하는 일인으로 중딩까지 예쁠까봐
    걱정은 되더라구요
    글도 잘쓰시고 교수님이시고 멋있으세요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ㅎㅎ

  • 2. 엥?
    '16.9.18 1:0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뭔글이었을까요.
    중1아들 이뻐죽는 엄만데요. 정말로 초5까지 같이 잤어요.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워서...손에서 내려놓지를 못했어요. 아기적부터 팔벼개해주고 키우고 맨날 백번씩 알라뷰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뺨부비 해줘서 키운것을 조금만 더 어렸음...했었어요.
    그것도 초5중반부터 혼자 목욕하게끔하고 혼자 자는건 초3무렵이었었나...누나가 혼자 자니깐 자신도 자기방에서 혼자자겠다고 잘 자더라구요...

    지금은 중1인데...어릴적에 한 것처럼 잠 꺠울떄 알랴뷰~ 하는 소리만 들으면 생선처럼 퍼덕이면서 으아아악 오지맛. 하면서 벌떢 일어납니다. 크하하하하.
    남편과 저는 그거 보는 재미로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275 풀어진 신발끈 어떤 자세로 묶으시나요? 11 신세계 2016/09/19 1,621
598274 이 싸움에 끝이 있을까요? 25 으으 2016/09/19 5,115
598273 전기압력밥솥 너무 무거워졌네요 2 ... 2016/09/19 994
598272 동창회 애경사 1 행복이 2016/09/19 1,252
598271 2016년 9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9 620
598270 영화에서 한효주 참 이쁘네요.... 42 이른새벽 2016/09/19 6,888
598269 뉴욕타임스, 한국 정부 북한 관련 뉴스 보도 작태 비판 3 light7.. 2016/09/19 552
598268 라텍스 죽부인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19 1,061
598267 드센여자보다 애교많고 남잔테사근사근한 여자가 낫다는.. 18 .. 2016/09/19 6,139
598266 "해외서 교민이 위험해도 도와주지 않는 외교부인.. 3 외교본질 2016/09/19 815
598265 장복했을 때 몸이 촉촉해지는게 있나요? 너무 건조 ㅠㅠ 8 2016/09/19 2,293
598264 암은 곧 정복되지 않을까요? 11 앞으로 2016/09/19 3,809
598263 요양보호사 국가에서 해주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고용하려면 어디서 .. 3 ㅡㅡ 2016/09/19 1,307
598262 애일리 이거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건가요? 2 dfg 2016/09/19 3,202
598261 2013년 이전자유게시판 내 글은 어떻게 볼 수 있죠? 1 …. 2016/09/19 317
598260 사유지에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 ... 5 asif 2016/09/19 1,850
598259 어머니가 항암 안하고 호스피스에서 떠나셨어요 90 .... 2016/09/19 27,977
598258 문장의 의미 5 ... 2016/09/19 617
598257 리파캐럿과 뷰리마사지기는 쓰임이 서로 다른건가요? 리파 2016/09/19 616
598256 다섯살 아이가 벌레에 물렸는데 병원 가야할까요? 1 후아 2016/09/19 825
598255 아파트 과실 아닌가요? 2 얼음땡 2016/09/19 1,366
598254 메이크업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158 . 2016/09/19 31,825
598253 밀정 600만 돌파했네요 16 영화밀정 2016/09/19 2,979
598252 지각해도 눈 감아주는 공공기관 2 ㄹㄹ 2016/09/19 1,478
598251 지금 방영되는 해운대 편성이 절묘하네요 3 티비 2016/09/1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