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울보느라 잠 안자고 있어요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6-09-18 04:23:34
오늘 저녁에 단장하고 나갔다왔는데
머리스타일 조금 바꿔보고(셀프 스타일링)
눈 화장도 좀 바꿔본 그런 상태였어요.

집에 와서 보니까 맘에 들어서
아이라인을 좀 그려보고 머리도 만져보고
거울보고 이러니까 괜찮아보이는거에요.

거실로 나와 티비 보면서 거울 본지 두시간 넘었네요..
약간 어둑해야 이뻐보여서 부엌 불만 켜고;;;

제가 미쳤나봅니다.......
IP : 39.7.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9.18 4:51 AM (115.41.xxx.194)

    컬쳐클럽의 보이조지가 했던 유명한말이 있죠 화장을 백날 집에서 해보는 것과 단 한번 이라도 하고 나가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요 역시 동감 입니다

  • 2. ㅇㅇ
    '16.9.18 4:59 AM (218.51.xxx.164) - 삭제된댓글

    윗님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ㅎㅎ

  • 3. ㅇㅇ
    '16.9.18 4:59 AM (39.7.xxx.81)

    윗님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ㅎㅎ

  • 4. ㅋㅋ
    '16.9.18 5:09 AM (58.225.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요.
    옷 입어 보느라, 밤을 새웠네요.ㅎㅎ
    이제 자야죠.
    옷은 라벨 붙은채 안 입어본것도 많네요.

  • 5.
    '16.9.18 5:23 AM (124.111.xxx.165)

    저는 자고 일어났어요. ㅋㅋ

  • 6.
    '16.9.18 5:27 AM (183.109.xxx.55)

    저는 자려다 다시 들어왔어요;;
    자야되는데 연휴가 기네요

  • 7. 아이고
    '16.9.18 5:33 AM (112.152.xxx.34)

    자다 일어나서 원글님 글보고 입막고 웃었어요.ㅋㅋ
    다른 식구들은 자고 있어서요.
    저도 화장하고 머리 괜찮은날 씻기 아까워서
    거울 보고 그럴때 많아요. ㅋㅋㅋ

  • 8. ……
    '16.9.18 6:13 AM (124.55.xxx.154)

    ㅋㅋㅋㅋㅋㅋ 정말 최고예요~
    덕분에 넘 웃었어요~

    넘 귀여우세요~

  • 9. 알리
    '16.9.18 9:42 AM (49.1.xxx.4)

    제가 미쳤나 봅니다....ㅋㅋㅋㅋ

    안 미쳤어요. 그런사람 많아요.

    저도 어느날 한 두가지 발라보다 결국 풀 메이크업까지 하게됬는데....너무 예뻐서...
    일부러 나가서 두부 한 모 사왔어요. 저녁에 갈데가 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058 EBS 영화-인생은아름다워 5 인생 2016/09/18 1,651
598057 김치찌개 구해주세요 5 감떨어져 2016/09/18 1,146
598056 해외에서 이혼하고 있는데, 자국에서 또 이혼소송이 가능한가요? .. 2 .. 2016/09/18 2,518
598055 7살 아이 보여줄만한 tv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2 미도리 2016/09/18 445
598054 보험대출 써보신 분 9 well 2016/09/18 1,519
598053 양상추는 사서 몇잎 뜯어 먹고 ..나머진 버리게 되는데.... 12 보관 2016/09/18 2,424
598052 수시 정보 볼 수 있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10 부끄 2016/09/18 1,400
598051 레드립스틱 샀어요 10 ... 2016/09/18 3,148
598050 다큐멘터리 많은 곳 1 그곳은 2016/09/18 595
598049 결혼전 꿈꿨던 남편상 3 ㅇㅇ 2016/09/18 2,078
598048 아파트내 북카페는 무료인가요? 3 새집 2016/09/18 1,131
598047 사리분별이 안되는 남편 13 ..... 2016/09/18 3,973
598046 뉴욕타임스,한국정부 북한관련 뉴스보도 작태비판 3 ㅇㅇ 2016/09/18 651
598045 애인이나 남편이랑 방귀 트고 지내나요? 15 궁금 2016/09/18 5,523
598044 대학 2학년생 딸이 내년에 휴학한다고 합니다 6 자식일은어려.. 2016/09/18 3,313
598043 남편한테 너무 화가나서 나왔는데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22 에휴 2016/09/18 6,594
598042 강쥐 키울때요 질문있습니다 16 ㅇㅇ 2016/09/18 1,664
598041 목소리가 아쉬운 연예인 누가 있나요? 55 ㅇㅇ 2016/09/18 7,224
598040 패션이다싶은것중 죽어도 나는못입겠다하는거 27 ㅇㅇ 2016/09/18 5,958
598039 차례를 잘지내야 성공한다는 아버님 17 제목없음 2016/09/18 3,396
598038 2018년부터 우리나라도 존엄사법이 시행된다는데‥ 7 노후를 준비.. 2016/09/18 1,842
598037 (좀 거시기함) 겨드랑이 털이요.... 10 .... 2016/09/18 4,004
598036 옛날영화 미스 에이전트를 보다가 개인 감상... 6 ㅁㅁ 2016/09/18 1,051
598035 게으르고 무기력한거 고치고 싶어요..ㅠㅠ 6 . 2016/09/18 3,486
598034 미국유학3년했는데 말을 못함 58 궁금 2016/09/18 2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