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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완료후 집들이 느낌이에요~~

ㅇㅇㅇ 조회수 : 4,163
작성일 : 2016-09-18 00:38:43
오랫동안 엄청 허름한 집에 살다가 오래된 연식 아파트 매매해서
인테리어 완전 싹~!!!하고 입주했어요~
가까운 친구부터 형제까지...또 그럭저럭관계인 지인까지~~
간단한 집들이를 몇번 했는데요~

딱 양갈래로 나눠져요~~
집 인테리어 이부분이 예쁘다~이부분 아이디어좋다~나도 따라하고싶다 등등

또 한쪽은 이렇게말고 이렇게하지~이거 위치는 다른곳에 둬야하지않나?
이부분은 정말 사용하기 불편하겠네~~
사진하고는 좀 다르네~등등!!!!

저는 전자쪽이라 후자쪽으로 이야기하는 심리를 모르겠어요~
근데 가까운 형제들이 더 심하게 비판?하네요~~

참고로 레몬테라스에서 수백개의 정보요청 댓글 받았고,
저는 인테리어 100프로 만족하는 시점입니다~

앞으론 집들이 못하겠다는게 결론?입니다^^;;
IP : 1.229.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8 12:40 AM (121.176.xxx.133)

    입이 방정이지
    그냥 암말 안하면 되지...
    뭘 해도 불만인 사람들
    그냥 지나치세요
    그 사람들은 국내 최고의 아파트 가거나 호텔가도
    뭔 흠을 잡아도 잡는 사람들이예요

  • 2. ...
    '16.9.18 12:42 AM (222.237.xxx.47)

    자기도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음을 과시하고 싶은 정도.......

  • 3. ...
    '16.9.18 12:55 A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사람들 기본예의도 모르는 나쁜사람들 같아요.
    그런 자리에서 뭐그리 솔직한게 중요하다고
    남이 정성들여 한 성과와 정성을 그리 깍고싶은지...
    저희 언니가 비싼동네에 주상복합 큰평수 거하게 수리해서 집들이 한적있는데
    제부가 공간분할이 효율적이지 못하네 , 마룻바닥이 너무 어둡네 .. 얼마나
    후자처럼 지적질을 해대던지
    그 입을 막아버리고 싶었어요.
    모처럼 기분좋게 집들이한 언니가 그런말 들으면
    얼마나 기분상할지
    그걸 그렇게 헤아리지 못하는지 제가 다 속상하더군요.
    그럴땐 그냥 집이 좋으니 음식도 맛있어요
    공간이 하나하나 다 쓸모있게 나뉘어져 있어요
    하면 될것을 ...

  • 4. ㅁㅁ
    '16.9.18 12:55 AM (175.115.xxx.149)

    그러게말이예요..좋은소리 안해주는사람들이 있어요.. 천성이 삐딱하고 남뒷담화좋아하는부류..

  • 5. 파초
    '16.9.18 1:41 AM (110.70.xxx.52)

    저도 그런 경험했어요
    마루가 헤링본이 아니네
    티브는 벽걸이가 아니네
    냉장고는 일등급 아니네
    저쪽 아무개네는 다른 브랜드 몇백짜리라는데
    왜 이걸로 했냐 그 집 것 보다 많이 싸네 ᆢ
    그런 소리 하는 사람 속 다 보여요
    그냥 자기는 못 하니까 배 아프고 자기 희망사항
    말하면서 그게 자기 현실인 듯 과시하거나 자기 위로하는
    심리죠 안그러는 사람ㅇㄱ 손에 꼽을 덩도로 적어요
    그런 사람을 알아보고 믿고 잘 지내도록 해야죠
    저도 그들 목소리 또렷이 기억힌고 성격 파악하고 있어요

  • 6. 배아파서
    '16.9.18 1:46 AM (210.222.xxx.124)

    안오는 부류도 있어요

  • 7. ㄷㄷ
    '16.9.18 3:23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안해봤고 그만한 집에 못사는 사람들이 더 지적질이죠

  • 8. 못난이
    '16.9.18 3:24 AM (223.62.xxx.47)

    인테리어 안해봤고 그만한 집에 못사는 사람들이 더 지적질이죠

  • 9. ㅇㅇ
    '16.9.18 4:40 AM (218.51.xxx.164)

    티브가 나타났다;;ㅋㅋ

    고칠수 있는 상황을 지적한다면 뭐 조언이라 하겠는데
    마루색깔 티비 이런거 지적하면 짜증날 법 하네요..

  • 10.
    '16.9.18 8:21 AM (211.36.xxx.230)

    집에 들어서자마자 첫마디가
    '집이 좁다' 였던 사람도 있습니다

    예전 무슨 광고 비슷한거 보는 느낌으로 잊혀지지가 않네요

  • 11. ..
    '16.9.18 8:43 AM (61.74.xxx.90)

    저도 얼마전 올수리하고 이사왔는데...예전에 한단지 살았던 친한 엄마는 자기는 거기 살아봤으니까..인테리어 하나도 안궁금하데요..지금 사는 다른 아파트 윗집 수리중인데 거기만 엄청 궁금하데요..아놔..누가 오라고 했나?
    그리고 우리 아파트 자기가 살아봐서 아는데 경비아저씨도 불친절하고 이웃들도 너무 이상하고 자기네 아파트 진짜 별로야..라고 친절히 말해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12. 재미
    '16.9.18 3:26 PM (110.70.xxx.52)

    ㅎㅎ
    옛날 이야기인데 주복으로 이사가서 이쁘게 단장하고
    집들이 하라고 하길래 한 팀을 초대했어요
    당시 리더격인 분이 잘 먹고 잘 놀다가 가면서 배가 아팠는지 다른 엄마한테 이런 집에서 살려면 월 수입 삼사천은 되야 된다고 비아냥 거리던 말이 귓전에 계속 남았었어요
    그러더니 세월가고 자연스럽게 그 리더였던 엄마는 질투와
    심술이 많은 사람으로 찍혀서 모임에서 낙오되어 있더군요
    모든 회원들이 각자 자기가 받은 상처들을 쏟아내면서
    참았던 사연들 이야기 하는 걸 듣고 저는 우리집 집들이 할때 남기고 간 그 한마디랑 그 이후 심통 부리며 저를 갖고
    놀던 일들이 생각나더군요
    그럴 때 인간의 수준이 보이니 저도 남의 좋은일에
    초치는 언행 혹시 안햐는지 주의해야겠더군요
    나만 나를 못보지 다른 사람들은 나를 본다는 사실!
    마음씨 대로 말씨도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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