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천상륙작전은 완전히 맥아더 숭배 영화네요?

어라?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6-09-17 23:02:03

초반엔 재미있었는데

맥아더 얘기가 왜그리 많고

맥아더 추앙하는 분위기 인데

저만 그리 느끼나요?


그리고 이 영화

사실과 비슷한가요?

아니면...많이 허구인가요...


덕혜옹주는 보니까

사실과 많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IP : 175.126.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 다우어의
    '16.9.17 11:24 PM (119.200.xxx.230) - 삭제된댓글

    패배를 껴안고에서, 저자는 일본에 지배를 당한 한국엔 무관심했지만 일본에게는 다르게 대했음을 지적합니다.
    한국에서의 해방 후 3년 동안의 미군정과 일본인들이 맥아더에 열광할 만큼 일본에서의 미군정은 달라도 너무 달랐음을 알 수 있지요.

  • 2.
    '16.9.17 11:24 PM (223.17.xxx.89)

    영화는 영화로 보지 다큐로 안 봅니다.

  • 3. 진실은
    '16.9.17 11:41 PM (24.246.xxx.215)

    맥아더는 전쟁 미치광이였습니다.
    중국이 전쟁애 개입하자 중국 전역에 원자탄 26 개를 투하하자는 제안을 했을때
    투루맨 대통령의 반응은 "이새끼는 완전히 미친놈이네" 라고 말하고 즉시 짤라버렸죠.
    무서운건 앞으로도 맥아더같은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인류종말을 초래하는거죠.

  • 4. 오래 전
    '16.9.17 11:46 PM (119.200.xxx.230) - 삭제된댓글

    양담배 단속을 하던 시절에
    어떤 부인이 시장에서 짐을 택시에 싣고 가다가
    경찰에게 짐을 수색당했는데 짐에서 양담배가 나왔데요.
    그래서 추궁을 하니 직업이 무속인이었는데
    맥아더를 너무 존경해서, 맥아더 제사를 지내려고 향 대신 양담배를 구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 맥아더 숭배자가 더러 있을 거예요.

  • 5. 원글
    '16.9.17 11:47 PM (175.126.xxx.29)

    ㅋㅋㅋ
    그런일도 있었군요...흐.....

    저는 인천상륙작전이 전쟁 막바지에 일어난 일인줄로만...여태까지..
    완전 초기에 시행된 일이었네요..

  • 6. 어퓨
    '16.9.18 12:18 AM (112.140.xxx.152)

    당시에 맥아더 작전이 아니었으면 남한도 공산화 됐을거예요
    그 전술이 실패로 볼수밖에 없는 전술인데 맥아더가 해낸거죠. 미국 대통령 설득시켜서요
    제가 인천상륙작전 보고 6.25 기록한 역사책, 한독 공동연구서등 도서관에서 한아름 안아다
    읽어봤는데 당시 맥아더는 한반도 전체에서 공산정권을 몰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면 유럽에 주둔한 미군까지 한국으로 데려와야하는데 유럽에 중국,소련이 침범해서
    3차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던 양상이고 맥아더의 북진의지를 확인한 미 정부는
    맥아더를 해임했죠. 맥아더는 어떻게해야 당시 한국전쟁을 이겨낼수 있을지 철저하게 고민한
    사령관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폄하하는지 이해되질 않네요. 단면만 보지 마시고 전체적인 걸 보셨으면 합니다

  • 7. 윗님
    '16.9.18 12:27 AM (24.246.xxx.215)

    단면이고 뭐고 를 떠나서
    원자탄 26개를 민간인주요도시에 투하하려는 사람은 미친놈 확실합니다.
    그런 미친놈 하나 때문에 인류종말이 올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말 할 필요없는 인간이죠.

  • 8. 윗님
    '16.9.18 12:28 AM (126.126.xxx.1)

    의견에 동의해요
    맥아더 얘기만 나오면 부들부들 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가 미치광이라고 해도 우리에겐 은인이죠

  • 9. 윗님
    '16.9.18 12:36 AM (126.126.xxx.1)

    원자탄 투하한것도 아닌데
    인류종말까지 나오네요
    그런 미친넘 북에 한 놈 있잖아요ㅎ

  • 10. 원글님,
    '16.9.18 12:41 AM (119.200.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쓴 댓글 두 개 지울게요. 이것도 좀 있다 지우고요.

  • 11. ..
    '16.9.18 1:00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은인은 오버네요.
    그사람은 본인 모국인 미국을 위해 일한거예요.
    우리를 위해 본인을 희생하고 헌신한게 아니에요.
    정신 차리세요.

  • 12. ..
    '16.9.18 1:02 AM (49.170.xxx.24)

    은인은 오버네요.
    그사람은 본인 모국인 미국을 위해 일한거예요.
    우리를 위해 본인을 희생하고 헌신한게 아니에요.

  • 13. ...
    '16.9.18 12:57 PM (118.38.xxx.29)

    어퓨 '16.9.18 12:18 AM (112.140.xxx.152)
    당시에 맥아더 작전이 아니었으면 남한도 공산화 됐을거예요
    그 전술이 실패로 볼수밖에 없는 전술인데 맥아더가 해낸거죠. 미국 대통령 설득시켜서요
    제가 인천상륙작전 보고 6.25 기록한 역사책, 한독 공동연구서등 도서관에서 한아름 안아다
    읽어봤는데 당시 맥아더는 한반도 전체에서 공산정권을 몰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면 유럽에 주둔한 미군까지 한국으로 데려와야하는데 유럽에 중국,소련이 침범해서
    3차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던 양상이고 맥아더의 북진의지를 확인한 미 정부는
    맥아더를 해임했죠.
    맥아더는 어떻게해야 당시 한국전쟁을 이겨낼수 있을지 철저하게 고민한 사령관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폄하하는지 이해되질 않네요. 단면만 보지 마시고 전체적인 걸 보셨으면 합니다

    --------------------------------------------------
    공부 헛 했군
    밀리터리 제대로 아는 사람치고
    맥아더를 제대로 된 인물로 쳐주는 사람은 없음

    태평양 전쟁시절부터 한마디로 또라이 취급 받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948 저도 암살 질문ㅇ요 3 아준 2016/09/18 1,544
597947 시댁만 가면 저는 유모 같아요... 8 ㅎㅎ 2016/09/18 3,475
597946 경성스캔들 기억하세요? 31 드라마 2016/09/18 3,487
597945 핵보유 5개국, 북 핵실험 규탄…미국선 선제 타격론도 6 선제타격??.. 2016/09/18 451
597944 암살 질문에 저도 한 번 질문 해도 될까요? 4 ..... 2016/09/18 2,034
597943 뱃살 빼고싶은분들은 과자,빵,음료수부터 라도 줄여보세요 4 딸기체리망고.. 2016/09/18 4,259
597942 엄마한테 배신감느껴요 정말 11 너무해 2016/09/18 4,546
597941 저도 내부자들 질문있어요 6 . . . 2016/09/18 2,478
597940 저는 김명훈이 너무 아까워요 5 복면가왕 2016/09/18 2,948
597939 객관적으론 중박, 시댁에선 대박취급 받아 답답해요 답답 2016/09/18 1,083
597938 저도 암살에서 궁금한 거 있어요.... 14 ..... 2016/09/18 4,117
597937 인테리어완료후 집들이 느낌이에요~~ 10 ㅇㅇㅇ 2016/09/18 4,164
597936 또 암살 봤는데요.궁금한게 있어요 28 암살 2016/09/18 4,632
597935 저는 홈쇼핑 옷 좋아요.. 34 2016/09/18 7,108
597934 엑소는 나오자마자 인기가 높았던 건가요?? 11 .... 2016/09/18 3,124
597933 어제 잠수글에 이은 질문이에요.. 5 .... 2016/09/18 1,071
597932 송인배 전 양산지역위원장이 말하는 문재인과 한겨레신문 ㅡ 펌 13 좋은날오길 2016/09/18 1,414
597931 혼술남녀에서 일식집 소고기에 숙주 싸 먹던것 .. 7 .. 2016/09/18 4,067
597930 쌍꺼풀 수술했는데 형님아버님 위독하시다는 분 7 궁금 2016/09/17 6,739
597929 이것만 안해도 살 빠질까요 6 ㅎㅎ 2016/09/17 2,888
597928 45분 집안일 했는데 숨이차고 눕고싶어요 16 저질체력 2016/09/17 4,374
597927 시댁 멀리사는분 부러워요. 3 에효 2016/09/17 2,192
597926 제가 공효진처럼 말랐어요.. 24 // 2016/09/17 10,804
597925 명절 저녁 시댁모임에 또 가야 하는지... 18 라온제나 2016/09/17 4,810
597924 홀어머니에 외아들. . 10 구름 2016/09/17 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