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통역사분과 얘기하다가
석사졸이 아니라 수료인데도 대기업 취업해서 연봉5천..
편하고 스트레스없고 좋다고..
자기 선후배 동기들 교수추천과 인맥등으로 거의90프로 취업하고
아무큰 잘먹고 잘산다고...
갈수있으면 통대가라고 하네요..
여기게시판에서는 다들 비추하던데
현직자들은 또 다른얘기하는거보면
여기말을 100프로 다 믿고 따르는건...
1. ㄱ
'16.9.17 7:11 PM (61.255.xxx.67)원래 인하우스 통역하면 다 그정도받아요
그거 하는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그렇지만
아무튼 잘 모르는사람들이 더 아는척 왈가왈부죠2. 음..
'16.9.17 7:34 PM (175.209.xxx.57)근데 제 친구 외대 통대 나왔는데 삼성에서 일하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예전이라 그런가요?
3. ㅇ
'16.9.17 7:35 PM (118.34.xxx.205)예전이 더 잘나갔죠
지금은 다 에이전시통해서 연봉 다 깎였어요4. 따르릉q
'16.9.17 7:57 PM (117.111.xxx.231)아이쿠... ㅡㅡ
한국같은 나라에서...(이게 뽀인뜨)
또 요즘같은 경기에...
누가 통번역사에 돈 들입니까...
싸게 쓸 수 있는 교포 해외파 천지인데 ㅜㅜ
통번역대 좋았던 거 90년대 얘기구요...
저도 한때 공기업 인하우스하고
국가번역지원금까지 받은 번역가지만
(한영)
지금은 걍 돈 되는 일 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통번역은 진짜 상위 5프로만 하고 땡!
나머지는 정~~말 가성비 떨어지는 직업이죠...5. 따르릉q
'16.9.17 7:58 PM (117.111.xxx.231)참, 인하우스 통역... 도대체 누가 많이 받나요?
직업 안정성도 떨어지는데...
상위 몇프로 얘기죠...6. ..
'16.9.17 8:07 PM (49.170.xxx.24)통대 나오면 좋죠. ^^
보통 대기업 정규직은 아닌데요.
프리랜서로 일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아시는 분들도 다들 잘 사시더라구요.7. ...
'16.9.17 8:08 PM (210.117.xxx.80)인하우스 다 계약직 아닌가요? 옮겨 다니는 것도 꽤 스트레스 받던데요.
8. 프리랜서가
'16.9.17 9:25 PM (1.232.xxx.217)돈은 많이 받고 정규직도 있긴 있어요
예전 저희회사에 있었는데 영어같은건 당연 없구요
일어 중어 있었어요9. 구라
'16.9.18 7:26 AM (211.188.xxx.45)통대 수료라면 졸업시험 떨어진 거예요. 논문 안 쓰면 수료되는 일반대학원과 다름.
그리고 통대 졸업생들 구라와 허세는 좀 유명하죠. 직장에서 자주 쓰는데 우리가 돈 주니 사정을 너무 잘 아는데도 우리 앞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 아는 교수들과 일급 통역사들도 요즘 일 없어서 대신에 번역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