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빠본색 이창훈..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6-09-17 16:27:32
커뮤니티에 이창훈씨 이야기기 자주 올라와서..생각이 난건데..
이창훈씨 결혼할 당시와 아기낳고 신혼시절에 아침프로에 나왔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별 관심없는 연예인이지만
글로봐선 이창훈씨 방송에선 안쓰러운 모습이더라구요
집안일도 적극적인데 소외받는 남편과 아빠의 모습..
오래전 아침방송에서 결혼하는거 나왔었죠
어리고 예쁜 신부와 결혼한다고 화제가 되었고
저도 관심있게 봤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네요
부인분이 미인인데다 표정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었고
남편에게 하트뿅뿅..
사랑많이 받고 자란 귀한집 딸처럼 보였어요
반면 이창훈은 개인적이고 예민한 본인성격탓에 결혼안하려 했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으며
본인은 결혼에 맞지 않은 사람이나 아내를 위해 노력하겠다 했었죠..
보기에는 젠틀한 미남이라 의외의 면이었네요
후에 아기낳고도 나왔는데..
다복한 집에서 자란 아내와는 정반대인 성격땜에 서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약간 비쳤어요..
요즘 이곳에서 이창훈씨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채널돌리다가 아내분 얼굴 본적있는데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더라구요
마음고생한듯..결혼할때 보았던 밝고 화사한 얼굴은 어디가고..
마치 내 모습을 보느것 같기도 하고..
내막은 모르지만 맘고생 심했을거에요
아내분 욕하는 글도 많던데..안타까운 마음입니다
IP : 1.224.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7 4:35 PM (49.174.xxx.211)

    울면서 반성 하던데요

    악플 다 읽어보았다면서 자기가 아빠한테 무심했면서

    그거보고촣은 사람이고 앞으로 잘살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든 자기한테 악플 많으면 기분나쁠거 같은데 기분 안나뻤다고 하더라고요

    멋진여자죠

  • 2. 그 아내
    '16.9.17 4:41 PM (31.54.xxx.172)

    코가 너무 성형티 심해요

  • 3. 잘 모르지만..
    '16.9.17 7:47 PM (180.230.xxx.173)

    결혼하고 이창훈 우울증와서 부부가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 4. 저는
    '16.9.17 10:52 PM (107.179.xxx.4)

    결혼직후에 아내임신상태일때 이창훈이 우울증이라고 맨날 술쳐마시고 결혼후회하고 그랬대요. 나라도 그런놈 꼴도 보기 싫을듯.
    거기다 사회활동도 안하고 아이 아토피 핑계라지만 몇년째 놀고있는 남편 뭐 보기 좋겠나요. 시어머니도보니 장난아닌거같고..

  • 5. ...
    '16.9.22 1:15 PM (125.188.xxx.225)

    이창훈 부인 정말 어질고 착한 사람같아요,,,
    나이도 어린데....정말 이창훈씨는 처복이 좋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36 대출 받아 주식했는데 피해가 넘 커요 42 사고 2016/09/17 19,397
597835 대전에서 괜찮은 절( 사찰 ) 알려 주세요.. 2 .. 2016/09/17 989
597834 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정보 공유좀 ᆢ 3 구르미 2016/09/17 1,242
597833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화장품 뭐 쓰시나요? 7 ㅇㅇ 2016/09/17 1,774
597832 무도 왜 저러는지ㅠㅠ 47 ... 2016/09/17 17,923
597831 저녁으로 콩나물국밥 먹고 왔는데 계속 몸이 덥고 식은땀이 나요 2 배숙 2016/09/17 1,730
597830 식혜 어디에서 팔아요? 서초 10 .... 2016/09/17 976
597829 자산 백오십억 이구 '57세 괴팍한 남자랑 결혼 6 자유 2016/09/17 4,694
597828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5 1001 2016/09/17 3,708
597827 아이돌이었던 동호는 23살인데 애아빠네요.. 5 ㅗㅗ 2016/09/17 3,449
597826 외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한국상품판매 1 중국 2016/09/17 406
597825 노부부 행복하신 분~ 2 행복한 노후.. 2016/09/17 1,192
597824 시드니랑 뉴욕 호텔 가격 시세가 비슷한가요? 1 dd 2016/09/17 588
597823 아이가 군인인데 용돈을 너무 자주 요구해요. 52 군대간 아이.. 2016/09/17 11,862
597822 얼굴 쓸린 상처가 가렵고 부었어요. 어떡하죠? 2016/09/17 1,110
597821 시댁에서 난리쳐서 집팔고 고향왔는데 저희가 복이없어서래요 28 속상해요ㅠ 2016/09/17 8,579
597820 황태자 박철언 아직도 변호사 하는거 하세요? 변호사 2016/09/17 2,764
597819 블루블랙 염색 3 k 2016/09/17 1,125
597818 '재산 분배 불만' 30대女 친정집에 불 질러…영장 2 ca 2016/09/17 2,772
597817 남편 9일동안 꼼~~짝안하고 있으면 6 00 2016/09/17 2,179
597816 불후의명곡..손준호 어머니.. 관상 좋으시네요 4 .. 2016/09/17 3,363
597815 빚으로 전쟁하는 미국…9.11테러 이후 전쟁비용 3.2조弗 3 미국전쟁 2016/09/17 567
597814 상가 공실 1년 넘었어요 3 2016/09/17 4,836
597813 얼굴에 상처, 레이저 치료 받으면 흉터 덜 생기나요? 4 레이저 2016/09/17 3,423
597812 시댁조카 결혼 부조금 24 결혼 2016/09/17 1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