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자고 고학력인데 명절에 며느리 노예삼는집 있어요?

궁금 조회수 : 6,085
작성일 : 2016-09-17 10:17:55
정말 궁금해요.
시댁이 아주 넉넉하고 시부모님 고 학력인데도 명절에 며느리 일찍 오라하고 음식시키고 하루종일 부려먹고 친정에도 못가게하는 집도 있을까요?
제 주변 잘사는 시댁 고학력 시부모둔 친구들은 다 명절날 즐겁게 지내더라고요. ㅠㅠ
IP : 1.224.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7 10:19 AM (210.113.xxx.115)

    저 아는집 평창동 사시는 부자는 그러던데요, 그집 시누 시엄마 속옷까지 손빨래 시키던데요, 아줌마 있어도 그건 며느리의 몫,,, 결국 이혼하더만요,

  • 2. ...
    '16.9.17 10:22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용심은
    지역불문 나이불문 학력불문입니다.

  • 3. 아뇸..
    '16.9.17 10:23 AM (121.146.xxx.218)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26살 새댁..
    새댁은 아니고 애가 아직 아기니.
    부려먹기는 무슨
    집사주고 차사주고 아기 태어나니
    아줌마 보내주고 시터에..
    남편 미국에서 공부하니 시터까지
    같이 비행기 태워서 남편 보러가게 하던데요.
    명절에도 그냥 여행가요.

  • 4. ...
    '16.9.17 10:25 AM (58.146.xxx.77)

    안 넉넉하고 고졸, 초졸이라도 안그러는사람은
    안그래요.

  • 5. ..
    '16.9.17 10:2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부자다 고학력이다 이런거 상관 없어요.
    돈과 학력과 상관없어요
    상식이 있고 경우가 있는 사람이
    며느리를 제대로 된 인격체로 대하는겁니다.
    부자고 고학력이라고 상식과 경우가 따라와 장착되는게 아니죠.

  • 6. 심성이 문제인겁니다
    '16.9.17 10:29 AM (175.120.xxx.230)

    잘사는시댁이라서 그런것이아니라요

  • 7.
    '16.9.17 10:31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울나라는 며느리대접과 부자 고학력은 상관있어요 없긴 왜 없나영

  • 8. .....
    '16.9.17 10:33 AM (103.251.xxx.162)

    모재벌 기사보니까 시댁 재벌이고 고학력인데 재벌 며느리들 해외나가서도, 매일매일 문안전화하고, 명절날 시댁에 모여서 시부모님 옆에서 하루종일 죽치고 있던데요. 다행이라면 요리는 안하겠네요.

  • 9. 저희요
    '16.9.17 10:38 AM (222.233.xxx.172)

    재산있으시고 전문직 고학력이시고 은퇴하셨는데 세상에서 제일점잖으신분들인데 일은안시키더라도 일찍오고 늦게가길바라시더라구요 친정가는걸 매번 붙잡으세요. 어이없죠. 자기들딸들은 다왔는데.

  • 10.
    '16.9.17 10:47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친정에 재산 적당히 많은 고학력 전업주부인데요, 명절전날 가서 잠깐 일 도와드리긴 하지만, 며느리를 노예처럼 부린다~ 이런 분위기는 절대 못만들어지죠.
    그냥 내가 시부모님 댁 가서 일을 도와드리는거예요. 내가 하기싫으면 안해도 되고.
    친정재산, 고학력 ... 확실히 상관 있어요. 시부모님들이 나를 막 대하지 못해요.
    결혼 18년간 대부분의 명절날 일 도와드리는 일이 많았지만.. 내가 해외여행 가고싶으면 걍 말씀드리고 해외여행 갔다온 적도 있어요 한 대여섯번쯤.

  • 11.
    '16.9.17 11:01 AM (59.9.xxx.47)

    시가에 경제적으로 기대고 있다면 100%.

    없는 집은 없는대로 난리인 집도 많지만...

  • 12. ...
    '16.9.17 11:02 AM (222.235.xxx.28)

    돈 학력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사람 나름이지

  • 13. 사람
    '16.9.17 11:08 AM (223.33.xxx.228)

    나름이긴 한데 시댁이 부자에 고학력이고 며느리 집도 부자고 고학력이면 절대로 함부로 못해요.
    그런데도 막 부리면 거의 백프로 이혼하던데

  • 14. ...
    '16.9.17 11:12 AM (118.176.xxx.202)

    고현정 생각나네요

    속옷도 못입고 퉁퉁부은 얼굴로
    대문앞에 서서 배웅하던 사진...

  • 15. 글쎄요
    '16.9.17 11:22 AM (219.240.xxx.107)

    시댁부자면 무수리마인드 장착한 며느리들이
    솔선수범 부르지않아도
    찾아가 다 하더군요.

  • 16. ㅁㅁ
    '16.9.17 2:29 PM (121.167.xxx.138)

    마자요 시댁이 부자면 며느리들 스스로 봉사많이 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908 밑에 수술달린 청바지 부츠컷? 일자? 어떤게 이쁠까요? 3 dd 2016/09/17 1,449
597907 오늘 이비에스에서 무간도 하는데 2 .. 2016/09/17 1,154
597906 해외여행 간다니까 거기 물가가 얼마나 비싼줄 아냐고? 2 ㅁㅁㅁ 2016/09/17 1,485
597905 유행은 제가 옷을 버리면 돌아오는듯.. 19 -- 2016/09/17 6,562
597904 동생이 장염진단받고5일째입원,차도가 없어요 장염아니면어쩌죠 괜히.. 15 ㅇㅇㅇㅇ 2016/09/17 4,965
597903 카레 뚜껑열고 끓이면 매운맛 날아갈까요? 너무 매워서.. 2 라라라 2016/09/17 934
597902 대전인데 혹시 지진 느끼세요?? 3 ... 2016/09/17 3,081
597901 고양이 행패부림 16 .... 2016/09/17 4,262
597900 문정법조단지 상가 ,위례상가 어디가 좋을까요 2 어디가 좋을.. 2016/09/17 1,167
597899 내부자들, 옥중화 중에 뭘 볼까요..? 4 ... 2016/09/17 1,050
597898 국어 문제 건성으로 읽고 맨날 틀리는 중딩..어찌해야 .. 4 열불 2016/09/17 857
597897 싱글......혼자 여행은 이제 싫으네요.ㅠㅠ 34 40대후반 2016/09/17 7,926
597896 여자한테 인기 많은 여자가 남자한테 인기 없는 경우도 많겠죠? 11 .... 2016/09/17 8,584
597895 아파트 천장에서 빗물이 새요.... 24 고민 2016/09/17 7,965
597894 바보같이 시댁 그대로 믿었던 나... 8 순진 2016/09/17 3,956
597893 댓글 올린 것들을 지워야 해요? 1 궁금 2016/09/17 783
597892 잠실주공 5단지 글 14 . 2016/09/17 6,071
597891 지금 무지하게 피곤한데요..46세 12 2016/09/17 6,063
597890 배낭여행 추억 나눠보아요^^ 15 .... 2016/09/17 1,334
597889 팽이버섯 기름에 볶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요리는? 6 담백요리 2016/09/17 1,795
597888 연애 잘하는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10 궁금 2016/09/17 3,755
597887 꽃게 맛있네요 5 냠냠 2016/09/17 1,782
597886 정들까봐 무서워서 못사귀는거... 3 별과달 2016/09/17 1,978
597885 판타스틱에서 주상욱이 좀 멋진 케릭터인 듯.. 4 .... 2016/09/17 2,018
597884 고수 맛도 갑자기 느껴지나요? 9 풍미 2016/09/17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