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사이는 좋은데 시댁과 불화면

...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6-09-16 21:28:25

보통들  어떤가요?

20년이 다 되어도 불화가 여전하면요..

남편은 아내가 자기 의견을 좀 따라줬음 하는데 아내가 말을 듣지 않아요.

그리고 시댁 정확히 시댁 형제들인데

남편 형제들은 조실부모한 사람들이라 형제 애가 유달리 돈독한데

아내는 자기 뜻을 거절하는 남편이라면 이혼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구요.

이런 부부는 차라리 서로를 위해 이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IP : 59.22.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9:34 PM (175.118.xxx.107)

    아이고 본인 꾸린 가정이 중요하죠
    형제 자매 암만 좋아도 마누라만 못 혀요
    그거 모르는 남편은 철딱서니요

  • 2. ///
    '16.9.16 9:36 PM (61.75.xxx.94)

    형제간의 우애가 아내보다 중요하면 이혼을 해야지 어쩌겠어요.

  • 3. 이런경우
    '16.9.16 9:40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혼을 선택한거와 다름없지 않나요
    부모도 아니고 형제들보다 못한 아내라니...
    혼자 그 형제들과 부대끼며 살라고 놔주세요

  • 4. ...
    '16.9.16 9:47 PM (58.230.xxx.110)

    우리남편은 20년 되니 본인 부모가 상식이하였음을
    인정하고 자신도 거리 두던데요...
    20년이면 현실을 직시할때가 됐는데...

  • 5.
    '16.9.16 10:02 PM (118.32.xxx.248)

    남편은 평생 형제들과 산다나요? 누가 가장 중요한지 모르네요. 이런 거 보면 참 어리석지 싶어요.

  • 6. 형제자매랑
    '16.9.16 10:20 PM (223.17.xxx.89)

    영원히 하하호호 살지 왜 결혼?????

    저런걸 핑계라고 한다는게 참 믿어지지 않네요

  • 7. ...
    '16.9.16 10:26 PM (68.96.xxx.113)

    서운한 마음이.있겠지요, 아무래도..

  • 8. 이글 시집형제들이 쓴건가요?
    '16.9.17 11:21 AM (211.209.xxx.1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쓴건가요?
    각자독립해서 자기가정이 있고 부부사이가 좋다면
    뭐가 문제인가요?
    시집형제들에 상처있는 부인빼고
    조실부모한 돈독한 형제들끼리 만나면 되는거죠

    어떤 미친 시누이는
    지가정깨지고 지자식들 상처받는거아니니까
    친정오빠가 이혼해서 지들한테 든든한 친정돼주길 바라고
    극악하게 밑바닥보이는 년들 있더군요
    이혼시키고 돈빼먹고 등쳐먹을라고

    여태껏 부부사이가 좋다는거 보면
    형제 조카는 남이고(막상 이혼하면 형제가 책임지는것도없음)
    처자식이 더 가깝다는거 알고있는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79 무도 왜 저러는지ㅠㅠ 47 ... 2016/09/17 17,936
597878 저녁으로 콩나물국밥 먹고 왔는데 계속 몸이 덥고 식은땀이 나요 2 배숙 2016/09/17 1,750
597877 식혜 어디에서 팔아요? 서초 10 .... 2016/09/17 989
597876 자산 백오십억 이구 '57세 괴팍한 남자랑 결혼 6 자유 2016/09/17 4,716
597875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5 1001 2016/09/17 3,784
597874 아이돌이었던 동호는 23살인데 애아빠네요.. 5 ㅗㅗ 2016/09/17 3,467
597873 외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한국상품판매 1 중국 2016/09/17 421
597872 노부부 행복하신 분~ 2 행복한 노후.. 2016/09/17 1,201
597871 시드니랑 뉴욕 호텔 가격 시세가 비슷한가요? 1 dd 2016/09/17 607
597870 아이가 군인인데 용돈을 너무 자주 요구해요. 52 군대간 아이.. 2016/09/17 11,909
597869 얼굴 쓸린 상처가 가렵고 부었어요. 어떡하죠? 2016/09/17 1,124
597868 시댁에서 난리쳐서 집팔고 고향왔는데 저희가 복이없어서래요 28 속상해요ㅠ 2016/09/17 8,601
597867 황태자 박철언 아직도 변호사 하는거 하세요? 변호사 2016/09/17 2,773
597866 블루블랙 염색 3 k 2016/09/17 1,142
597865 '재산 분배 불만' 30대女 친정집에 불 질러…영장 2 ca 2016/09/17 2,785
597864 남편 9일동안 꼼~~짝안하고 있으면 6 00 2016/09/17 2,191
597863 불후의명곡..손준호 어머니.. 관상 좋으시네요 4 .. 2016/09/17 3,380
597862 빚으로 전쟁하는 미국…9.11테러 이후 전쟁비용 3.2조弗 3 미국전쟁 2016/09/17 586
597861 상가 공실 1년 넘었어요 3 2016/09/17 4,846
597860 얼굴에 상처, 레이저 치료 받으면 흉터 덜 생기나요? 4 레이저 2016/09/17 3,447
597859 시댁조카 결혼 부조금 24 결혼 2016/09/17 10,611
597858 부르스타에 나온 이영애 가방 질문이요? 1 가방 2016/09/17 2,293
597857 비오는날 집안청소일 열심히 하시나요. 5 ... 2016/09/17 1,797
597856 미국에서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1 ..... 2016/09/17 696
597855 시부모님이 큰조카네서 명절 지내는 것 12 이해안가네 2016/09/17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