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큰 사람도 키컴플렉스 있나봐요?

키컴플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16-09-16 18:52:41
아는 사람인데 키가 평균치보다 커요
자기키에 되게 자부심 느끼고요
이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키예요
반전은 그사람은 남자라는건데
전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키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같았어요
얼굴만 따지는 남자보다 더 한심해보였어요
키키키 거리니까
IP : 39.7.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죠.
    '16.9.16 6:56 PM (175.209.xxx.57)

    제 친구(마흔 후반), 170인데 너무 싫었대요. 요즘은 그래도 키 크다고 우대?해주지만 옛날에는 어딜 가나 자기만 삐죽해서 싫었다고. 딸이 160이라고 좋아해요. 근데 딸은 시무룩.
    남자분 중 키 184인 분 이 분도 싫었대요. 어딜 가나 키 크다 소리 들으니 별로였다고. (쉰 중반)

  • 2. 그사람은
    '16.9.16 6:59 PM (211.207.xxx.160)

    키 컴플렉스가 아니고 자기자신이 잘난거 하나는 딱하나 키뿐인거죠.남들이 키크네.키커서 좋겠네 하는소리에 우쭐해진거..
    저도 키크지만 솔직히 작아도 매력있고 똘똘한사람이 더 멋져요

  • 3. ...
    '16.9.16 7:03 PM (58.126.xxx.116)

    키 큰 남자는 웬만해선 부심있죠
    주위에서 키크다고 해주니까요
    여자도 그렇고
    키큰거 좋은거예요

  • 4. ㅎㅎ
    '16.9.16 7:07 PM (118.33.xxx.146)

    사람들 주목도가 있다보니 엄청 뒤에서 씹어요. 허리가 길다 키만 크지 얼굴은 그냥 그렇다 ㅎㅎㅎㅎㅎ웃기죠?
    떡대크다 등등.

  • 5. T
    '16.9.16 7:1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이성을 보는 첫째 기준이 키에요.
    제가 좀 크거든요. (173)
    얼굴보는거나 키보는거나 그게 그거 잖아요.
    어릴때는 반에서 제일커서 그게 좀 불만이었는데
    대학교 이후에는 키커서 좋았어요.
    옷발이 사니까 뭘걸쳐도 괜찮구요.
    대신 떡대 커보일까 평생 매일이 다이어트에요.
    대학생때 6개월간 외국체류로 75까지 쪄봤는데요.
    평생 받을 놀림을 그때 다 받은 듯해요.
    그전에는 55정도였거든요.
    그이후 39세인 지금까지 53~55 유지 중이에요.

  • 6. ..
    '16.9.16 8:56 PM (223.62.xxx.169)

    한국에서 키큰 남자들 키 부심 대단하죠
    일단 큰 사람이 드물고 어릴때부터 사람들에게 키에 대해서 한마디씩은 꼭 들었고 고만고만한 한국남들 사이에 머리하나 더 큰 정도면(185정도) 남들 다 눈아래로 보는맛도 있고 암튼 키 부심 없는 남자 못봤네요

  • 7. 요즘
    '16.9.16 10:01 PM (119.194.xxx.144)

    요즘은 남자들 왠만하면 180전후에 190넘는 친구들도 많아요
    근데 왠지 균형이 안맞아 보이는 큰키 별로예요
    작은키도 문제지만 너무 큰키도 별로예요
    여자친구들은 170넘어가면 키 줄여 말해요
    너무 큰키도 콤플렉스라 여기는거죠

  • 8. 여 173
    '16.9.16 11:02 PM (119.18.xxx.100)

    내 키 평생 저주할만큼 싫어요...
    5센티만 작았어도 훨훨 날아다녔을 거예요..
    정말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59 유재석 대단하네요 13 .. 2016/09/17 9,982
597858 얄미운 남편 4 ㅇㅇ 2016/09/17 1,147
597857 상사화 구경하고 왔어요 1 연휴마무리 2016/09/17 1,436
597856 OBS 조수미 나오는데 얼굴 엄청변했어요!! 15 2016/09/17 8,010
597855 수윈시 장안구에 맛집 알려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6/09/17 1,158
597854 두테르테, "미국이 있는한 우리는 결코 평화롭지 않다&.. 4 미군철수해라.. 2016/09/17 561
597853 지인이 이러는 심리가 뭘까요? 3 ㅇㅇ 2016/09/17 1,531
597852 이번 경주 지진 겪고 달라진 것들 입니다 9 지진 ㅠㅠ 2016/09/17 5,024
597851 그제 통역사분과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9/17 3,443
597850 마늘파양념 들어간 시장치킨 어디서 파나요? 2 시장치킨 2016/09/17 512
597849 대출 받아 주식했는데 피해가 넘 커요 42 사고 2016/09/17 19,399
597848 대전에서 괜찮은 절( 사찰 ) 알려 주세요.. 2 .. 2016/09/17 990
597847 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정보 공유좀 ᆢ 3 구르미 2016/09/17 1,243
597846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화장품 뭐 쓰시나요? 7 ㅇㅇ 2016/09/17 1,774
597845 무도 왜 저러는지ㅠㅠ 47 ... 2016/09/17 17,923
597844 저녁으로 콩나물국밥 먹고 왔는데 계속 몸이 덥고 식은땀이 나요 2 배숙 2016/09/17 1,730
597843 식혜 어디에서 팔아요? 서초 10 .... 2016/09/17 976
597842 자산 백오십억 이구 '57세 괴팍한 남자랑 결혼 6 자유 2016/09/17 4,695
597841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5 1001 2016/09/17 3,711
597840 아이돌이었던 동호는 23살인데 애아빠네요.. 5 ㅗㅗ 2016/09/17 3,449
597839 외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한국상품판매 1 중국 2016/09/17 407
597838 노부부 행복하신 분~ 2 행복한 노후.. 2016/09/17 1,192
597837 시드니랑 뉴욕 호텔 가격 시세가 비슷한가요? 1 dd 2016/09/17 588
597836 아이가 군인인데 용돈을 너무 자주 요구해요. 52 군대간 아이.. 2016/09/17 11,864
597835 얼굴 쓸린 상처가 가렵고 부었어요. 어떡하죠? 2016/09/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