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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진심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6-09-16 11:50:55
진심은
꼭 말로 설명 안해도
서로 통해지나요?
진심은 상대방이 절대 오해할 리가 없나요?
IP : 110.70.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11:5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실체없는 진심 믿다가 뒤통수 맞지 말고
    행동과 결과만 보세요.

  • 2. ...
    '16.9.16 11:53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요. 사람은 뭐든 자기 좋을대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 3. ..
    '16.9.16 11:54 AM (108.92.xxx.54)

    진심은 확인 하려하지 않아도 오랜시간 같이 있다보면 그냥 느껴지는 거같아요

  • 4. 첫 댓글님
    '16.9.16 11:55 AM (39.7.xxx.70) - 삭제된댓글

    님께 정신차리라고 제 뒤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네요~ㅋ

  • 5. ...
    '16.9.16 12:0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전항상 그사람이 진심이라고 생각해버려요.
    어차피 모르니까 그게편함 ㅎㅎ
    좀전엔 진짜 좋다가 이젠진짜싫을수도있잖아요..
    늘변하는게 마음이니..

  • 6. 시조
    '16.9.16 12:09 PM (110.70.xxx.52)

    이렇게 막연한 질문에는 답이 없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를 말씀하시고 돌아가신
    성철 스님의 말씀 생각해 보세요
    내가 내 중심 시각에서 투사도 하고 전이도 하고
    잘못된 신념에도 사로 잡히는 것이 인간의 현실이예요
    이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기 위해 한 평생이 필요하기도 한데평생을 투자해도 이 한계를 극복한 사람은 드뭅니다
    진심을 알고 싶거든 현실과 대조해서 궁금한것 물어보고
    상대방의 온전한 인격을 너무 높이 두지 마세요
    미화하지 말고 다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 법임을
    명심하세요 ᆞ기독교의 원죄란 개념이 인간의 불완정성을
    의미합니다 ᆞ상처 주고 받는 존재들이니 이해와 관용을
    베풀고 나도 스스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먼저 진심을
    배우는 길입니다

  • 7. ㅇㅇ
    '16.9.16 12:10 PM (61.106.xxx.105)

    말잔치냐 진심이냐는
    그냥알아져요 그거못느끼면 이상한거죠

  • 8. 음..
    '16.9.16 12:1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왜 상대방에게 진심을 원하나요?

    걍 내가 좋아서 내 진심으로 대하면 되지
    상대방에게까지 진심을 원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상대방 마음을 어찌 알겠어요?
    솔직히 내마음도 내가 잘 모르면서

    그리고 진심?을 그나마 좀 알려면


    남의 진심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내진심을 더 알려고 스스로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상대방도 좀 보입니다.

  • 9. 음..
    '16.9.16 12:1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남의 진심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내 진심을 더 알려고 스스로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상대방도 좀 보입니다.

  • 10. ..
    '16.9.16 12:28 PM (112.148.xxx.2)

    실체없는 진심 믿다가 뒤통수 맞지 말고
    행동과 결과만 보세요.222

  • 11. ..
    '16.9.16 12:29 PM (175.223.xxx.228)

    전 좀 좋은 쪽 예를 들게요.
    그게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늘 같이 있어도 아이들이 부모 사랑을 모르기도 한답니다.
    이어령 님 따님인 이민아 씨도, 아버지 어머니 사랑을 성인이 되고 나서도 잘 못 느껴서
    심리적인 고통 많이 겪었다고 하잖아요.
    그게 의외로 드물지가 않은 일이에요. 단순히 부모 마음을 모른다는 차원이 아니라,
    정상적인 부모와 있었는데도
    곡해해서 받아들이거나 오해를 좀 하거나, 그냥 못 느끼거나 하는 아이, 어른들이 있어요.
    가족들끼리도 이런데 환상을 가진다는 건 좀 그렇지 싶고
    상대방보다는 나의 진심을 살펴보는 시간이 생산적일 수도 있겠다 하네요.
    실은, 남보다 나에게 더 많이 속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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