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가 허리 아파 누워있는게

남편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16-09-16 11:39:44
못마땅한지 혼자 밥 차린다고 차리다
다 엎어놨네요
라면은 그릇 뒤집힌채 바닥에
구으려던 햄버거 스테이크도 양파랑 바닥에

교통사고로 목발짚는 중이라 두손 모두 지 맘대로 쓰긴
힘들긴한데, 그래서라보긴 너무 고의적인데
싸울까요?
IP : 213.205.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 만들어놨는데
    '16.9.16 11:40 AM (211.244.xxx.154)

    싸우면 지는거죠.

    그냥 누워계세요.

  • 2. 나무안녕
    '16.9.16 11:42 AM (112.164.xxx.205)

    남편이 교통사고로 목발중이라는 거죠?
    그러면.설마 일부러 그러셨을라고요

  • 3. ...
    '16.9.16 11:44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서로 몸 불편한것도 못마땅한것도 쌤쌤인데 그냥 두세요.

  • 4. ..
    '16.9.16 11:45 AM (116.126.xxx.4)

    두분다 환자신거 같은데 시켜드세요

  • 5. ㅇㅇ
    '16.9.16 11:48 AM (114.200.xxx.216)

    두분다 환자신거 같은데 시켜드세요2222

  • 6. ...
    '16.9.16 11:50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제가 경험잡니다 목발 짚고 양손 사용하기 힘들어요 중심잡기도 힘들어서 화장실 가는 것도 스트레스였어요

  • 7. ....
    '16.9.16 11:52 AM (223.62.xxx.19)

    남편에게 너무 힘들었겠다, 그 손으로 하려고 한 것만도 대단하다, 토닥토닥 걱정해주세요.

  • 8. .....
    '16.9.16 11:59 AM (121.190.xxx.165)

    남편이 어지간히도 싫으신가봅니다.
    허리아파 누운 아내에게 밥얘기 하기 민망해서 본인이 차리다 일저지른 느낌인데...
    물론 부부사이 문제는 부부만이 알겠지만...
    윗분말처럼 그냥 시켜드세요.

  • 9. 에휴
    '16.9.16 12:13 PM (121.172.xxx.129)

    부부 문제를 알 수는 없지만
    목발 쓰는 사람이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신다니
    편 들어 드리지는 못하겠네요.
    그냥 시켜 드세요.
    싸우는거 더 힘들어요.

  • 10. ...
    '16.9.16 12:34 PM (58.230.xxx.110)

    인정머리 없는 사람이네요...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 11. ....
    '16.9.16 1:25 PM (1.231.xxx.11) - 삭제된댓글

    지옥이 따로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38 아주 윤석열 김건희가 헛발질 할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Gma 09:47:25 171
1600837 김건희.. 3개국 순방 동행 "이제 대놓고 활보&quo.. 6 ㅇㅇ 09:46:12 237
1600836 밀양사건을 보면서 2 참담함 09:42:11 190
1600835 성심당같은 빵집의 제빵사가 되려면 4 엄마 09:40:51 299
1600834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인천공항 가능한가요? .. 09:38:37 51
1600833 유튜브에서 자존감에 대해 들었는데요 1 자존감 09:35:33 286
1600832 농산물 맛있는 판매자, 품종 공유해주세요. 3 ., , 09:29:41 195
1600831 지성이랑 이보영은 조용히 연기만 잘하네요 1 . . . 09:24:35 804
1600830 쥐 나오는 악몽을 꿨어요 1 .. 09:21:07 188
1600829 매실엑기스에 설탕추가 가능할까요 6 추가 09:15:26 215
1600828 가난과 부유함 엄청난 변화를 겪으신 분 계신가요? 3 .. 09:13:21 880
1600827 연 끊은 부모의 연락이 괴롭네요 22 슬픔 09:09:23 2,079
1600826 선재업고 튀어 10 선재솔이 09:07:42 598
1600825 속에옷 사이즈 재고 사고싶은데요 2 .. 09:05:36 211
1600824 배우 노정의랑 가수 라리사 마노반하고 닮았네요. 1 simila.. 09:04:19 365
1600823 문경새재, 단양에서 어디 갈까요 9 ,, 08:59:08 427
1600822 천주교 주일 미사 빠지면 안되나요? 3 oo 08:59:00 556
1600821 인생이 너무 뒤쳐졌어요. 6 457 08:58:31 1,385
1600820 애가 비염인데 코를 계속 들이마셔서 잠을 못 자요 4 .... 08:53:41 356
1600819 5분도미, 7분도미 다 드셔 보신 분들 5 쌀쌀 08:52:40 308
1600818 이민우가 kbs 살림남에 나오네요 4 08:50:02 1,464
1600817 요즘 저렴한 식재료 어떤게 있을까요 17 식비 08:41:45 1,403
1600816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되었습니다(유튜버 판슥) 5 ... 08:41:30 1,536
1600815 혹시 병아리콩 알레르기 6 ... 08:33:06 552
1600814 페미들은 자기일 아니니까 밀양건에 모르는 척 하는거보세요 22 입만여성인권.. 08:27:49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