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에 차라리 ~

노랑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6-09-16 10:25:40
그냥 우스개 소립니다

뉴스보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명절엔 차라리
남편은 시가로
아내는 친정으로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대로

이러면 명절스트레스가. 없어질런지
IP : 175.121.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6 10:27 AM (49.143.xxx.152)

    네 그리고 음식도 사먹었음좋겠어요..
    열심히해봤자 알아주지도않고 그냥 얼굴보는데
    의의를 두고 사먹으면 스트레스도 좀 줄어들것같아요

  • 2. ..
    '16.9.16 10:29 AM (211.219.xxx.148)

    그렇게 살거면 왜 결혼하나요

  • 3. 추석
    '16.9.16 10:29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산 사람 당사자를 위한 추석이 되야 할듯.

  • 4. ..
    '16.9.16 10:30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친정이든 시댁이든 밥 사먹고 차마시고 헤어졌음 좋겠어요.
    평소에도 자주보는 집들만이라도요.
    같은동네 사는데도, 명절엔 좀 쉬어라 놀러가라 이런법이 없음.
    그래봐야 좁은집에서 버글버글 다같이 하하호호 하는것도 아니고,
    각자 폰들여다보고 티비보고 낮잠자다 시간 보내는데...
    밥차려대는 사람만 고생이고. 그밥에 그밥이라 메뉴도 지겹고...
    근데도 왜 연휴 내내 끼고 싶어하는지...

  • 5. 음식을
    '16.9.16 10:31 AM (121.133.xxx.195) - 삭제된댓글

    사먹던 만들어먹던 상관없어지죠
    각자 지 집 가서 지내셔요
    원글님의견에 백만배공감
    해마다 드는 생각이네요

  • 6. ...
    '16.9.16 10:31 AM (58.230.xxx.110)

    명절에 시가가려고 결혼하나요?
    댓글도 참...

  • 7. ..
    '16.9.16 10:3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는 외할머니댁으로 가서 외삼촌과 차려먹고
    아버지는 원글이와 남동생 데리고 친할머니댁으로 가서
    고모랑 차려먹음 되겠네요.

  • 8. 얼마전
    '16.9.16 10:48 AM (121.133.xxx.195)

    이사와서 처음 성당갔더니
    신부님이 강론하시면서 그러시대요
    명절이나 제사때 좋아할 사람은
    돌아가신분들밖에 없다

  • 9. 아무리
    '16.9.16 10:48 A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명절 부담스럽고 힘들고 번거로워도
    저런 방법 싫으네요

    우리식구다들 친가 외가 찾아뵙고 싶어요
    따로국밥 시로요~~~~~

  • 10. 아니오
    '16.9.16 10:56 AM (223.33.xxx.91)

    부모로부터 둘다 독립해야지요 사실 명절엔 부모님댁 안가고 내집안에서 내가족들만의 문화를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한끼니씩 가서 밥 한번만 같이 먹고 오면 되는거죠. 가서 누구는 음식하고 누구는 놀고 이런거 없이 같이 밥한끼 사먹고 오면 좋겠어요. 아님 시댁가면 남편이 음식하고 친정가면 내가 하고.. 이러면 딱 좋겠네요

  • 11. 노동만 없어도
    '16.9.16 11:03 AM (210.90.xxx.253) - 삭제된댓글

    몇 몇 사람 (특히 여자) 에게만 집중되는 과도한 노동만 없고

    그 노동에 대한 배려 담긴 인정과 격려, 고마움의 표시만 있어도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어 안 합니다.

    문제는 무시, 하대, 당연시 하는 감정 때문이죠.

    친정, 시가 사정에 따라 합의에 의해 조율만 잘 되어도...어느쪽 먼저 가고 늦게 가고, 좀 더 있고 덜 있고는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802 막스마라 마담은 팔뚝이 항아리네요ㅠㅠ 막스마라마담.. 01:03:50 29
1764801 검찰과 사법부가 이익집단이 되어버려서 그런거임 푸른당 00:57:38 45
1764800 가고시마 여행 어때요? ㅇㅇㅇ 00:48:59 74
1764799 낙지젓갈 만들때 기절낙지는 안되나요? 김수진 00:40:37 59
1764798 보험 축소하라는데 괜찮을까요? 무식이용감 00:40:19 106
1764797 공부하고 이시간에 오는 아이 간식 2 간식 00:38:56 213
1764796 나솔사계..여출들 못 됐다.. 8 00:18:29 1,191
1764795 전세끼고 집살경우 27년에나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데요.ㅣ 4 00:16:56 537
1764794 남쪽지역은 잡채에 어묵 넣어요? 15 진짜 00:13:51 721
1764793 최태원 완전승인가요?? 원래 2심은 잘 안바뀍다는데 8 ㅅㄷㅈㅌ 00:01:26 1,338
1764792 24기 26기 옥순들 옷 진짜 못입네요 6 옥순 2025/10/16 996
1764791 친정이 시집보자 부자인분 어떠세요? 3 ㅇㅇ 2025/10/16 898
1764790 이번 랑데뷰 미용실(이수지)은 한 편의 짠한 다큐네요. 1 다큐 2025/10/16 831
1764789 집 살까말까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규제관련) 6 사말어 2025/10/16 965
1764788 저는 주식을 안해요 16 AAAAA 2025/10/16 2,336
1764787 와....이혼숙려 남편 최악이네요 6 2025/10/16 2,300
1764786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말은 진짜 명언이네요 ... 2025/10/16 555
1764785 나솔 28기 영숙. 안타까워요. 12 ... 2025/10/16 2,403
1764784 환율이 오르는 진짜이유 4 국장짱 2025/10/16 2,382
1764783 직각어깨는 넣입이 어울리나요? 2 2025/10/16 501
1764782 하남 미사 주변 맛집 추천 해주세요 4 10월에 2025/10/16 272
1764781 사뭇 다른 옛날 사람들 외모 ........ 2025/10/16 788
1764780 무빈소 이야기가 나온김에 연명치료 거부? 4 부자되다 2025/10/16 1,101
1764779 중3 핸드폰 관리 안하시나요? 10 ... 2025/10/16 492
1764778 이불을 새거로 바꿨더니 다들 모이네요 3 ㅋㅋ 2025/10/16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