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9.4도 해열제 먹이니 35.5도 괜찮은 건가요?

.... 조회수 : 5,276
작성일 : 2016-09-16 06:37:43
안녕하세요. 14개월 아기 엄마입니다..아기가 이틀째 열이 나서 병원가니 열감기라 하고 해열제를 먹이고 있는데..새벽에 39.4도로 열이 올라 해열제 먹이고 세시간 반이 지났는데 점점 떨어지더니 지금은 35.5-4 나오네요..괜찮은 건가요? 옷은 반팔이랑 얇은 칠부 바지 입혔는데 옷을 더 입혀야하는건지...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39.7.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세요
    '16.9.16 6:48 AM (124.199.xxx.249)

    열이 떨어지는건 해열제의 기능이지 병이 낫는게 아니라서요.
    병이 나아서 열이 떨어지는거랑은 다른거예요.
    아기는 감기만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유리같은 존재예요.
    그정도면 입원해서 의사 관찰 받아야 해요.
    응급처치 하셨으니 병원 가세요.

  • 2. 제인에어
    '16.9.16 7:02 AM (110.70.xxx.232)

    고열보다 저체온이 더 위험해요. 병원 데려가세요. 해열제 조심해서 써야겠어요.

  • 3. 병원 가시는 중이라
    '16.9.16 7:06 AM (124.199.xxx.249)

    답이 없는 것이길 바랍니다.
    저는 36.5도 이하로 내려갔다는거는 인지하지 못하고 댓글 달았던건데.
    고열에서 해열제 먹이면 정상체온에 가까워지지 그렇게 떨어지지 않거든요.
    사실 정상체온 되었다 해도 지금 병원에 가야 하는거라 말씀드린건데.
    아기가 많이 괴롭겠네요.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 4.
    '16.9.16 8:18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해열제 먹일때마다 거의 항상 그래요.
    의사들은 잘 놀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 5.
    '16.9.16 12:39 PM (218.51.xxx.169)

    해열제 먹고 땀나면 체온 떨어져요
    잘놀고 먹음 괜찮아요
    다만 젖은옷 바로 갈아입혀주고 양말 신키고 따뜻한 물 먹여주고 잘 보세요
    응급실 갈일인지 아닌지 주시하세요!

  • 6. ....
    '16.9.16 3:42 PM (39.7.xxx.120)

    아침 이른 시간이라 몇시간 안아 재웠더니 체온 돌아왔고요..다행히 먹는 것도 좀 먹고 놀이도 하고 하네요...저까지 며칠 밥못 먹고 있다 급히 뭘 먹어서인지 탈이 나서 경황이 없다가 이제 좀 한숨 돌렸습니다..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78 ‘빨간불’ 커진 힐러리, 경합지역 지지율 역전 3 스윙스테이트.. 2016/09/16 1,069
597477 여자는 날씬해야하나봐요 16 별똥별 2016/09/16 8,777
597476 아침먹으며 감사하다는 생각이... 6 ... 2016/09/16 2,472
597475 부산행 봤어요 3 조마조마 2016/09/16 1,145
597474 광주광역시 비 많이 오나요? 패밀리랜드가려는데요ㅜㅜ 4 ... 2016/09/16 747
597473 방금전 대전에 처음와서 지하철 탔는데 3 아오씨 2016/09/16 1,575
597472 추석에도 세배하나요? 1 ㅇㅇ 2016/09/16 777
597471 폼롤러는 아무 브랜드 사도 될까요? 4 ... 2016/09/16 4,466
597470 망막중심정맥 폐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천안 병원 어딜가야 4 갑자기 2016/09/16 2,088
597469 본인은 악플러면서 공감 안해준다고 서운해하는군요. ㅎㅎ 2016/09/16 493
597468 두유제조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7 두유 2016/09/16 1,649
597467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격리'된 진실 6 moony2.. 2016/09/16 2,850
597466 남편회사 명퇴신청 받는다는데, 캄캄하네요 3 2016/09/16 5,624
597465 미친년 7 속풀이 2016/09/16 4,777
597464 밥과 떡 굳는 속도가 뭐가 더 빠를까요 궁구미 2016/09/16 255
597463 경주 여진 나흘 동안 325 회 였다네요 3 경주지진 2016/09/16 1,350
597462 군대가 있는 조카에게 용돈 보내고 싶은데요 6 2016/09/16 1,965
597461 남자 입장에서는 9 명절 ㅠ 2016/09/16 1,848
597460 못생기면 평생이 행복허지 않다? 2 성괴 2016/09/16 1,404
597459 조정석 잘못된 만남 12 노래 2016/09/16 7,063
597458 9월 16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16 540
597457 3일 밤낮으로 짖어대는 강아지 7 으악 2016/09/16 1,712
597456 여성이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가출하거나 명절 분풀이로 신.. 1 명절후 2016/09/16 1,209
597455 소개팅남 거절하고픈데 어떻게해야할까요 8 2016/09/16 3,843
597454 추석 연휴 내내 대통령을 욕해드리자 앙돼요 2016/09/16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