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없애고 싶어도 동서 때문에 못 없애겠어요.
1. ㅠㅠ
'16.9.16 1:21 AM (180.230.xxx.194)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죠!
설치는 동서 정말 힘들어요2. 핵심
'16.9.16 1:24 AM (222.239.xxx.241)에서 벗어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전 동서가 시부모님 집 갖고 시부모님 모시다가 시부모님 제사까지 지낸다면...너무 좋을듯. (제 동서는 결혼 후 이민가서...시부모님 케어. 병간호. 제사 등등 다 남편과 제 차지)
3. 음
'16.9.16 1:24 AM (175.211.xxx.218)원글님 뭐가 걱정인가요.. 동서가 지내면 되죠.
저도 맏며느리인데..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 받아오게 될거 같은데..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지낼거예요. 예를 들면, 제사상엔 술, 과일, 북어포, 그 외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하셨던 음식 (회, 피자, 불고기 등등) 이렇게요. 남편하고 이야기 끝냈어요. 딱 그렇게 제삿상만 차리고, 우리집으로 오는 손님들 식사는 안차릴 예정이예요. 식사들 다 하고 오시라.. 제사는 제삿상만 간단히 차리고 다과만 할거다.. 이런식으로 딱 정해놨습니다.
시동생 내외가 만일 반대를 한다? 그럼 저는 더 편해지죠. 내가 차리려는 제삿상 형식이 맘에 안들면.. 맘에 안드는 너희들이 제사를 지내면 된다.. 그렇게 말할거예요.
제사 뭐 그리 중요한거라고 .. 그걸 동서에게 휘둘립니까? 자기가 하고싶다면 그냥 줘버려요. 어차피 부모님 재산은 1/n이예요.4. 워메
'16.9.16 4:03 AM (70.214.xxx.204) - 삭제된댓글진짜 지라르 드 풍자크요
이래서 외동이 더 나아요
저 꼴 뵈기 싫어서 어쩌나요5. ..
'16.9.16 5:52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제사라는게 재산주고 가져가고 끝이 아니예요.
제사 중심으로 앞으로 님식구들이 작은집으로 가야하고 칼자루쥐고 휘드르는 동서한테
마음고생 몸고생하다 부부 갈등으로 온 집안이 편칠 않아요.
시모가 잘라서 처신 잘해야 되는데 이미 시모도 그동서한테 휘둘리고 있네요.
속이 문드러 져도 시모가 힘빠질때까지 기다리시다
칼자루 넘어오면 그때 님이 한번 엎는 한이 있어도 다 간소화 시키고 입다물라 정리하세요.
물려 받을 재산없어 제사도 모시기 싫어 하면서 시모 조종하고
지하에 계신 조상 운운하며 드쎈 시동생 앞세워 감놔라 배놔라 가관인 위인도 있어요.
어휴!!!6. 남편이
'16.9.16 7:21 AM (223.62.xxx.109)시동생과 한번 이야기를 하셔야지요 우리집 가풍에 니네 와이프네 집 방식을 얹지마라. 내가 장남이고 계속 이러면 날 무시하는 처사이니 너희들 보지않겠다 이정도는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님남편이 넘 유순하신가보네요
7. 같은상황.
'16.9.16 8:17 AM (221.141.xxx.134)나이도 어린동서.
조선시대여자같아요.
고분고분..도련님말에도 꼼짝못하는..
저흰 도련님네때문에 제사안없어질듯..
어차피 일년에한두번 보는데
그때쯤이면 얼마나보려나..
그량 제방식대로하고 동서는 알아서 제사모시라고 할려구요.
설치는사람들은 내버려둬야해요.
본인스스로 지칠때까지.8. ....
'16.9.16 10:02 AM (175.223.xxx.56)그럴때는, 그렇게 잘알면 동서네가 제사 가져가세요.
가져갈거 아니면 제사 주관하는 사람 말대로 하세요.
라고 해야죠.9. 버드나무
'16.9.16 10:40 AM (219.249.xxx.236) - 삭제된댓글참 집안 이라는게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한목소리를 내는거라..... 뭐라 저의하기 힘드네요
제사란... 시어머니의 의견이 주가 될텐데
동서말이 틀린말도 아니고 시어머니까지 동조하기때문에 ... 원글님 말대로는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
제가 딸이라도 . 엄마의 의견이 동서와 같다면 둘째 동서의견을 따를것 같아요 ..
원글님이 틀려서가 아닙니다....
지금은 시모 동서가 문제가 없기 때문에요
어머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따라가보시는게 ~
어머님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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