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태어나고 나면 많이 싸우나요?
걱정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6-09-15 21:02:05
신혼초기에 조금 싸우고 이제 3년째, 막달인데 지금처럼 서로 좋을수가 없네요. 미울때 있어도 그래도 슬슬 정이 들어 그런지 장난도 잘치고 화나도 서로 잘 풀고 방법을 아는것 같아요. 근데 아기가 생긴다는게 기쁘기도 하면서 걱정도 많이 되네요. 좋은 엄마아빠로서 본을 보여줘야할텐데 보통 아이들 4-5살때부터 부부간의 위기가 많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원래들 많이 그런걸까요? 주변에 유부남들보면 그시기에 특히 더 많이 흔들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불안하네요.
IP : 223.62.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15 9:07 PM (175.223.xxx.212)몸이 힘드니까요.
잠도 못 자고.. ㅠ
내 몸이 힘드니 마음의 여유가 없드라구요.
아이 좀 크면 나아져요2. ᆢᆢᆢ
'16.9.15 10:06 PM (110.9.xxx.214)넘 걱정마세요
지금처럼 이해 하고 양보하고 아까워하면
늘 사이좋아요~~
다만 엄마라 내리사랑이라고 아이들에게 더신경쓰다보니 남편에게 신경을 더쓰이긴해도 애들크면 다시 신혼같아져요3. ...
'16.9.16 1:26 AM (182.212.xxx.23)태어나자마자 위기가 옵니다
남자가 애를 잘 본다면 별 위기 없고요4. ---
'16.9.16 3:00 AM (120.16.xxx.189)원글님이 자기 마음 관리 철저히 하시면 되요
저 저번주 둘째 출산 했는 데 말 실수 해서 남편 화났는 데 금방 풀었어요~
남편 자기 휴가라고 신나게 돌아댕기고 있어요 -.-;,
산후관리 잘 하시고.. 저는 약 많이 챙겨 먹어 쌩쌩하네요.
출산후 비타민 에이 드시면 회복 빨라요, 임신중에는 드시면 안됩니다.
아프면 진통제 먹으면 되고, 외국인데 일주일 정도는 하루 서너알 악발 계속 떨어지지 않게 대놓고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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