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추천 - 카페 소사이어티

kk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6-09-15 20:47:35
우디 앨런 신작이예요.
오늘 극장에서 봤는데 참 좋더군요.
1930년대 헐리웃과 뉴욕의 사교계 얘기예요. 달콤쌉싸름한 로맨스, 세련된 코미디, 적당한 멜랑꼴리 다 있네요.
그 시대 하이패션과 인테리어 보면서 눈호강하고 재즈음악 들으며 귀호강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망설이고 흔들리며 변해가는 주인공들의 감정도 공감이 가더군요.

어쩐지 82 분들 좋아하실 것 같아서...
내리기 전에 얼른들 보기실 추천드려봐요~
IP : 175.223.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요^^
    '16.9.15 9:10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내일오후 영화보려고 안그래도 살펴보던중^^
    망설였던 영화인데 님덕분에 봐야겠어요.
    모레는 재개봉한 연인 찜해뒀어요.

  • 2. ..
    '16.9.15 9:37 PM (1.229.xxx.14)

    앗 오늘 보고 왔어요.
    재밌긴 한데.. 아직까진 블루재스민이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

  • 3. 이 영화도 추천
    '16.9.15 10:01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이 영화도 추천이요~ 인도 풍경도 좋았지만 인생과 사랑에 대한 거장 감독의 삶에 대한 통찰력이 담겨져 있어서 좋았어요~

  • 4. ..
    '16.9.15 11:59 PM (223.38.xxx.253)

    감사해요꼭봐야지~~

  • 5. 저도 이 영화
    '16.9.21 4:34 PM (112.186.xxx.156)

    봤는데 우디 알렌도 이젠 늙으니 삶의 관점이 좀 부드러워졌구나 싶었어요.
    우디 알렌 특유의 냉소적인 시각이
    이젠 인간의 미련함과 인생의 우여곡절에 대한 애잔함과 안타까움으로 표현되더라구요.

    그나저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저렇게 예쁜데 어쩜 그렇게 사생활은 엉망인지.
    가정파괴범이잖아요.
    이 배우는 In the land of women에서 아직 사춘기 티가 날때부터 봤는데
    참 배우로서는 대성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그런데 인성이 이래서야 어디 롱런하겠나 싶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12 한국에 미국 핵무기 들여놓자고 했다네요 5 미친거에요 2016/09/16 1,017
597411 10월에도 더울듯 .... 10 대체 2016/09/16 2,599
597410 동물 몇 마리까지 키워보셨나요? 7 ㅎㅣ히 2016/09/16 687
597409 아런 경우 시골생활 가능할까요? 6 .. 2016/09/16 1,242
597408 약식 만들때 4 .. 2016/09/16 1,049
597407 스타필드 현재상황. 10 ... 2016/09/16 4,019
597406 대학.통학.왕복 3시간 견딜 수 있을까 41 고3 2016/09/16 10,336
597405 시어머니...모자란건지 못된건지 14 ... 2016/09/16 5,642
597404 시어머니나 시누보다 동서 눈치가 젤 피곤하네요 19 동서시집살이.. 2016/09/16 6,597
597403 혹시 못쓰는 셔틀콕 구할 수 있을까요? 4 개어멈 2016/09/16 908
597402 제가 속 좁은 아내인지요 31 바람 2016/09/16 8,180
597401 남편이랑 하루 떨어져 있고 싶을때.. 4 ㅇㅇ 2016/09/16 1,382
597400 집에 혼자 있는데 심심해요 뭐 해야 재미가 있을까요 6 ... 2016/09/16 1,656
597399 감자별에서 고경표 하연수 어떻게 돼요? 2 2016/09/16 1,299
597398 전자사전 추천좀해주세요~ 6 초등엄마 2016/09/16 779
597397 경주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친정 4 지진원전걱정.. 2016/09/16 1,534
597396 추석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거 11 처치곤란 2016/09/16 3,151
597395 답답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요... 6 5개월예비맘.. 2016/09/16 1,678
597394 남의 쓰레기 봉투 훔쳐가는 동네 할머니 3 아오 2016/09/16 2,185
597393 제사, 차례가 힘들지만 않은 이유는? 12 제가 2016/09/16 2,693
597392 지나간 일들 중에 " 이게 힌트였었어 " 했던.. 15 .... 2016/09/16 5,625
597391 명절에 차라리 ~ 6 노랑 2016/09/16 1,874
597390 노래방비 2시간 10만원 26 10만원 2016/09/16 12,314
597389 ‘빨간불’ 커진 힐러리, 경합지역 지지율 역전 3 스윙스테이트.. 2016/09/16 1,061
597388 여자는 날씬해야하나봐요 16 별똥별 2016/09/16 8,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