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기를 낳으면 아줌마 티가 날까요
1. 애키우기
'16.9.15 4:47 AM (75.166.xxx.198)힘들어서 활기가 사라져요.
2. 음
'16.9.15 6:26 AM (211.36.xxx.14)아는 언니 48모쏠
애 안낳아도 40넘으니 아줌마 느낌나더니
최근엔 할머니 느낌 나던데요?
애낳는거랑 상관없더군요.
나이먹으니3. ,,,
'16.9.15 7:38 AM (116.126.xxx.4)같은 30이라도 애 낳은 사람 안 낳은 사람 얼굴 다르죠. 일단 출산하면 기미부터 생기니
4. 쑥부쟁이
'16.9.15 7:43 AM (191.85.xxx.7)일단 아이를 낳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아이 낳은 사람은 안 낳은 사람에 비해 뭔가 굉장히 강할 겁니다. 산고의 과정을 겪고 자신 이외에 책임져야 할 인물이 생겼다는 점이 나이와 상관없이 엄마를 아주 강하게 만들것 같아요. 그런 점이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과 다를 것 같습니다. '내가 이것도 해 봤는데' 싶은 ...
5. 주변에 중년을 넘긴 모태솔로 지인들 많은데
'16.9.15 8:28 AM (121.132.xxx.241)아이 안낳았어도 아줌마 필 나요.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나이에서 오는 늙음일테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기 관리에 무뎌지기도 하죠.
물론 아이 가진 엄마들은 아이에 올인하느라 쉽고 빠르게 그 속도가 진전되긴 하지요.6. ...
'16.9.15 8:51 AM (118.44.xxx.220)남자들도 아저씨티나는거보면
꼭 신체문제만은 아닌듯.7. 뼈마디 365마디가
'16.9.15 9:09 AM (211.36.xxx.97)다 벌어졌다 재조합 되는데 않나은 사람하고 어찌
같겠어요?
산후 풍등의 병이 지금은 줄었지만 출산후 몸관리못해 일찍 요절한 여인들도 많았죠
그만큼 아이낳는일은 힘든일이쟎아요8. 관리 차이
'16.9.15 9:50 AM (223.17.xxx.89)애 셋넷 낳고도 날씬하고 야리야리한 스타일이 있죠
타고나야하나....
그리고 계속 늙어가는 나이 어쩔 수 없고요9. 출산은
'16.9.15 10:33 AM (223.38.xxx.116)내 기(기운)를 아이에게 나눠주는 거예요. 왜 기 빨린다는 말 하잖아요? 그런거랑 같은거죠. 생기와 탄력을 잃고 지침과 피곤, 쳐짐이 애 낳기 전보다 배로 빨리 와요.
10. ㅇㅇ
'16.9.15 10:39 AM (39.7.xxx.103) - 삭제된댓글출산만 하나요.
아이 키우는데 기 다 빨려요.
미혼이랑은 다르죠.11. ...
'16.9.15 11:04 AM (223.62.xxx.27)미혼인데 아줌마같은 애들도 있더라구요.
12. 정말로
'16.9.15 11:04 AM (181.233.xxx.61)출산하니 탄력이 줄어요
몸무게가 출산전과 같아도 미묘하게 얼굴이 홀쭉해지고 어깨가 넓어지고 허리는 두꺼워지고 다리는 굵어지고 발이 커지더군요13. 일단
'16.9.15 11:20 AM (223.62.xxx.241)관리가 안돼요.
애낳고 1년은 고양이세수에 로션도 겨우 발라요
옷도 면쪼가리만
애 돌보느라 멘탈 탈탈 털려 표정은 굳고
자세는 애 안느라 구부정에 거북목되고.
애 좀 커서 품에서 떠나보내면 엄만 이미 늙어버려 회복불가ㅜ14. ....
'16.9.15 11:34 AM (211.232.xxx.43)애를 낳으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종아리죠.
탄력이 사라지고 뭣인가 탱글함이 없어지고 좀 흐물거린다고나 할까요?
누구나 자신의 종아리는 신경써서 잘 안보니까 모르지만 종아리부터 달라져요.15. 부비두바비두
'16.9.15 1:37 PM (121.129.xxx.91)일단 골반이 벌어지고 가슴뼈가 벌어집니다.
신체를 지탱하는 척추는 무너지고요.
운동으로 근력을 키웠던 분들은 회복이 조금 빠르시겠죠.
골반이 벌어지면 걸음걸이도 바껴 다리모양이나 팔자걸음이 되기쉽고요...
아기 낳기 전에 필라테스가 그리 도움된다고 하더라구요.16. 사람나름이죠
'16.9.16 12:18 PM (122.37.xxx.51)강수지 어딜봐서 애낳은 몸이에요
30초라해도 믿을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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