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혼때 그리좋던연휴가 결혼후엔 끔찍해요 -,-;;;;;

이게현실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6-09-14 23:07:40
결혼전에 왜그리도 엄마가 연휴나 명절때 날이 곤두서있는지를
이제야 느끼네요

미혼땐 연휴,명절이 최고 좋아서 새달력이나 다이어리 받으면
휴일부터 찾아보고 기다렸었는데..

결혼후 연휴, 명절은 저에겐 진짜 헬게이트네요.
어째 평일보다 몇백배 더 힘들고..
남편.애뒤치닥거리, 밥차리고 죙일 엉덩이붙힐새도 없이
명절엔 거기다 한술더떠 시월드 인간들까지.. ㅠㅠ

너무싫어요
연휴, 명절이요 ..
육체적 정신적으로 따따블 힘들고 달력에 빨간날만 많으면
스트레스가 팍팍올라가고 ..

저처럼 연휴가 끔찍히 싫은사람 있으세요?
도망가고싶고 어디 고시원이라도 혼자 조용히 누워만있고
싶어요
(시모빙의되신분들 댓글 삼가해주세요 저 지금 폭발직전이에요)
IP : 223.62.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9.14 11:11 PM (216.40.xxx.250)

    아이고.. 당연하죠
    그냥 편하게 받아만 먹고 놀다 오는거랑
    내가 그거 다 차리고 만들고 일만하는거랑 당연히 다를수밖에요

  • 2. ᆞᆞ
    '16.9.14 11:14 PM (14.38.xxx.41)

    피할 수 없으면 즐기래 잖아요
    명절 보너스에 아이들이 좋아하니
    그런대로 지나가네요

  • 3.
    '16.9.14 11:17 PM (223.62.xxx.99)

    그러고살아요 결혼의 숙명

  • 4. jipol
    '16.9.14 11:20 PM (216.40.xxx.250)

    그런데 저도 어릴때나 결혼전엔 마냥 좋았었듯이 지금 우리 조카들이나 애들도 마찬가지겠죠
    대대로 물려내려가는 숙명이랄까. ㅎㅎ
    예전엔 받았으니 이제는 베풀 차례인듯요..

  • 5. 숙명요?
    '16.9.14 11:23 PM (223.62.xxx.27)

    솔직히 보너스나돈으로 누가주면 그맛에라도 하죠
    어째 제돈이 더나가요 명절엔요..
    그리고 여자의숙명이라구요?
    숙명이 아니고 그냥 지팔자 지가 꼬울려고 결혼하는것 같아요
    정말 멋도모르고 하는거지..
    알고는 두번다시 안할듯 싶어요

  • 6. jipol
    '16.9.14 11:25 PM (216.40.xxx.250)

    그거 싫으면 지금부터라도 거부해야 하는데 차마 그렇게는 또 못하시는거잖아요.
    그러니 숙명이라고 할밖에요.
    그나마 일년에 두세번이니 걍 한다 하는거고.
    가장 중요한게 여자들이 거부하고 좀 달라져야 하는데 이런행태는 저 꼬마때부터 40 넘어가는 지금이나 똑같아요.

  • 7. ㅇㅇㅇ
    '16.9.14 11:51 PM (122.36.xxx.29)

    왜 님 돈이 더 나가요?

    돈있는 시댁만나면 이렇게 억울할일도 없어요

    재산있는지 보고 하시지 그랬어요

  • 8. 00
    '16.9.15 12:24 AM (220.121.xxx.244)

    저는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결혼하면 여러모로 불편할 것 같아서 안했어요.
    82글들 보니 잘한 거 같아요.

  • 9. .....
    '16.9.15 12:36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그나마 좋은 세상 사셨네요
    전 명절이면 초등부터 부엌에서 심부름하고 계속 일하고
    대학때는 명절에 잘 쉬고 오라는 친구들 말이 제일 듣기 싫었어요
    쉬어 본 역사가 없어서..
    고르고 골라 안 그런 집에 결혼하긴 했는데
    친정 가면 여전히 저한테 일 다 시키네요

  • 10. 꽃보다생등심
    '16.9.15 3:08 AM (223.62.xxx.115)

    원글님 미혼일 때 명절에 일을 안 도와드리셨군요.
    저는 명절 연휴 첫날 엄마에게 돈봉투 드리고 하루종일 일해요.
    집안 싹싹 걸레질 다 하고 음식 만드는 거 같이 해요.
    제가 안 도와드리면 엄마 혼자 다하셔야하니까요.
    남동생 아직 미혼인데 나중에 며느리 들이면 너무 고생시킬까봐 미안해서 고조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각각 지내던 제사들 다 줄였어요.
    원글님. 저는 미혼인데도 돈쓰고 연휴내내 성묘에 손님치르고 일해요.
    명절에 안 힘든 환경에서 저도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 ㅎㅎ

  • 11. ...
    '16.9.15 11:29 AM (118.44.xxx.220)

    미혼시절 행복은
    부모님의 건재로 가능한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196 노인 되어도 옷,가방욕심 심한건 안줄어드나봐요 ... 14:55:46 36
1805195 양심없는 업자들 심리는? ㅇㅇㅇ 14:55:28 25
1805194 남편이 어제 저녁에 .. 14:55:03 49
1805193 한화솔루션 주주분들 계시나요? ㅎㅎ 14:54:37 74
1805192 고문수사 이근안 전 경감 사망..향년 88세 1 그냥 14:52:19 199
1805191 부모님과 공동 명의 해보신 분 2 Mjbkn 14:51:55 62
1805190 딸아이때문에 진짜 괴롭네요ㅜㅜ 3일전 코수술하고 바로 지방분해주.. 동그라미 14:48:05 468
1805189 카톡머니 받은걸 내 페이머니로 전환 어떻게 하나요? 카톡머니 14:44:30 58
1805188 결혼10주년이라 남편 100만원 줄라고 했는데 요즘 좀 미워보여.. 8 뽀로로 14:44:02 422
1805187 조무사 세후 500 받는다는 글... 18 ... 14:43:17 621
1805186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a b 의견이 나뉘네요 3 .. 14:42:19 240
1805185 영화 윗집사람들 보셨나요?(넷플) 1 ㅎㅎ 14:40:52 310
1805184 소금 후추양념한 돼지고기로 3 풍선 14:37:38 192
1805183 이서진 달라달라 보는데요 6 나이 14:35:25 755
1805182 지금까지 자고 있는 아들 11 아들맘 14:29:56 756
1805181 요즘 서울에 좋은 전시 있을까요?(경희궁쪽) 4 ^^ 14:27:56 308
1805180 이런 정신머리 1 Dd 14:25:20 236
1805179 이란대사 "한국은 비적대국…선박 통과는 사전 협력 필요.. 4 ㅇㅇ 14:24:13 929
1805178 안정적인 쇼윈도부부로 살고 있는데, 남편이 조금씩 더 친해지고 .. 10 삼돌어멈 14:22:59 1,081
1805177 의자 스쿼트도 의미 있나요? 5 ... 14:17:36 460
1805176 주민등록증도 운전면허증처럼 갱신 기간 있나요? 6 ys 14:17:35 290
1805175 콜레스테롤 ldl 높아요 9 콜레 14:13:30 553
1805174 아주 두꺼운 이불은 어디서 사나요? 4 .... 14:09:28 357
1805173 신명들이 노통 문프 조롱한건.... 영원히 남을듯 8 .. 14:07:01 446
1805172 사람 힘들게 하면 대부분 나르시시스트네요. 12 인간 14:04:11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