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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없이 사는데 제사지내기 싫어요

ㅇㅇ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6-09-14 20:15:37
우리집이 그렇게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지도 않고
시댁 조상이 땅 한뙈기 물려준것도 없는데다 본받을 인물도 없는지라 그 혼령들 먹고갈 제사밥 차리는게 너무 무의미하네요.

잘사는 사람들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어제까지 직장에서 죽어라 일하고 앞으로도 노동을 못면하는
사람들은 명절때만이라도 집에서 편히 쉬고요
IP : 39.114.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9.14 8:43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

    물려준 것도 없는 집안 얼굴한번 본적없는 시아버지 제사를 왜 내가 차려야 하는지...유산이라도 물려줬으면 고마워서라도 정성을 들이지..할때마다 짜증납니다.

  • 2. zz00
    '16.9.14 9:20 PM (1.252.xxx.169)

    전 제사음식하면서 뭔가를 빌어요
    그럼 왠지 다되는 느낌
    바로 안되더라도 몇년 뒤에 되고~~사실 종교는 없는데 제사음식 하면서 밥 퍼면서 뭐 뭐하게 해주세요 하고 빌어요~~

  • 3. 쓰잘데기없는 짓거리
    '16.9.15 8:25 AM (175.226.xxx.83)

    황교익씨가 속시원한 글을 올리셨더군요.
    제사 없애는게 맞아요

  • 4. 식구들 먹는 건데
    '16.9.16 1:20 PM (122.37.xxx.51)

    조상 핑계대는격이죠
    저희시댁은 티비 켜놓은채 남자들만 절해요......
    맛있네 없네 그러면서 잘들 먹어요
    보통 애들은 안먹는다는데 시조카애들까지도 잘 먹더라구요
    이집은 제사와 궁합이 맞는 디엔에이를 가졌나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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