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산후 회음부 언제 아물까요

kj 조회수 : 9,233
작성일 : 2016-09-12 22:02:37
약간 좀 많이 찢었다고는 했어요 의사가

ㅈ금 한달 다되가는데 아직도 찌릭찌릿 아파요

오로는 거의 빠진것 같긴한데..

좌욕하면 더 아프기만 하네요 ㅜ
조리원에서 회음부 다 아물줄 알고 방석도 안샀는데
한달 넘는 지금시점에서야 주문하네요 ㅜ
IP : 1.243.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6.9.12 10:04 PM (222.98.xxx.28)

    후시딘 발라주세요ㅠ.ㅠ
    석달은 뜨끔거리듯 아팠던것같고
    출산후 처음 남편과 잠자리시
    매우 아팠던 기억이...흑흑

  • 2. @ @
    '16.9.12 10:05 PM (119.18.xxx.100)

    이상한대요....
    병원 가보세요...안쪽에 상처 덜 아문거 아닌가요??
    전 의사가 회음부 절개할때 억수로 신중히 근육 체크하던데요...
    전 회음부보단 치질땜에 괴로웠어요...
    그래도 열흘쯤 되니깐 괜찮았어요..

  • 3. ...
    '16.9.12 10:07 PM (118.221.xxx.216)

    어우 고생하시네요. 어마무시하게 충격받았던 경험이... ㅜ.ㅜ

  • 4.
    '16.9.12 10:07 PM (121.128.xxx.51)

    병원에 가 보셔요
    가기 힘들면 전화라도 해 보세요

  • 5. ㅡㅡㅡㅡ
    '16.9.12 10:08 PM (216.40.xxx.250)

    많이 절개했나보네요. 전 3개월이상 지나서야 좀..
    진짜 괴롭죠. 거긴 연고 안주던가요? 약 바르시고 진통제도 한달은 먹었어요.

  • 6. ㅜㅜ
    '16.9.12 10:13 PM (223.33.xxx.185)

    연고 안주던데요 ㅜㅜ
    후시딘 발라도 돼요? 출산후유증이 어마어마하네요
    난 회복도 안됐는데 애가 어마무시하게 울어요 아...

  • 7. ……
    '16.9.12 10:14 PM (124.55.xxx.154)

    전 켈로이드라 정말 끔찍히 아팠어요..ㅠㅠ
    얼마나 고생 했는지ㅜㅜ

    그래서 둘째는 조산원에서 절개없이 낳았더니
    애 낳자마자 몸이 가벼워 펄펄 날겠더라고요

  • 8. 그거진짜괴로움
    '16.9.12 10:15 PM (216.40.xxx.250)

    저는 3도 열상 판정받았었어요.
    earth mama bottom balm 같은거 없나요? 시원한 연고 있는데... 아니면 하다못해 바셀린요. 아니면 약국가서 증상말하고 아무연고나 받아오세요.

    진짜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고 한달을.
    아니면 아이스팩 대도 좀 낫고요

  • 9. ㅜㅜ
    '16.9.12 10:19 PM (223.33.xxx.185)

    앉는게 괴로워서 쇼파만 잠시 앉거나 엎드리거나 누눠있거나 하나네요 ㅜ
    진짜 비교하고싶진 않은데 남자는 너무 쉽게 부모되는거 같아요 ...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찌릿찌릿 계속되면 짜증나고 억울하고 막 그래요 애는 이쁜데 휴

  • 10. 레이져
    '16.9.12 10:20 PM (49.182.xxx.141)

    빨간불 쏘이는 레이져 치료하심 좋아져요
    비타민 에이 =코드리버오일, 대구간유 사다 두세알 씩 드시면 상처회복 좋아요
    전 세째 출산 4일째인데 살짝이라 거의 안아프네요
    누구보고 좀 봐달라고 빨갛고 속살이면 후시딘보다도..
    레이져 해주더라구요, 첫애때 몇주지나도 그래서..

  • 11. 레이져
    '16.9.12 10:21 PM (49.182.xxx.141)

    병원도 가세요

  • 12. ㅡㅡㅡㅡ
    '16.9.12 10:22 PM (216.40.xxx.250)

    전 그거 석달을 갔다니까요... 항문까지 거의 찢어지고 참.
    후시딘 슬슬 발라보세요. 상처가 건조해지면 더아파요.
    아. 연고 바르고나선 패드 대고 계세요.

  • 13. 건강
    '16.9.12 10:25 PM (222.98.xxx.28)

    적외선치료기(빨간불)~~

  • 14. 흠...
    '16.9.12 10:30 PM (223.17.xxx.89)

    난 둘 다 아무 증상없었눈데
    첫애때 치핵 빠져 나와 둘째때 세로 절개 못하니 가로 절개,
    오른쪽을 잘랐더라고요. 내참... 그래도 암것도 몰랐었고
    1달 뒤 부부관계도 잘하기 시작했는데 다행이였던거군요

    적외선 조사기 강추! 인터넷에서 빨리 구입하세요

  • 15. 샤베
    '16.9.12 10:36 PM (202.136.xxx.15)

    후시딘 바르지 마시구요.병원에 가서 물어보세요.

    찢어진게 절개한거 보다 더 오래 가요. 잘 안 아물어요.

  • 16. ..
    '16.9.12 10:54 PM (1.228.xxx.19)

    후시딘말고요 뿌리는 마데카솔 그거 뿌리세요
    좌욕하시고 잘 말리신다음 누워서 거울보고 뿌리세요
    전 조리원갔는데 너무 아파서 그거 뿌렸더니 이틀만에 좋아져서 일주일되니까 하나도 안아팠어요

  • 17. 날팔이
    '16.9.12 11:00 PM (125.131.xxx.34)

    뿌리는 마데카솔을 속옷이나 패드에 살살 뿌리세요

  • 18. ..
    '16.9.12 11:06 PM (223.62.xxx.80)

    먼저병원가서진료 꼭 받으시고
    적외선조사기 하나구입하세요
    그걸 거기에 쬐면 상처빨리아물어요
    아기낳고 고생하다보먼
    손목도아프고 어깨도 아프고하니
    여기저기쓰면되고요

  • 19. 병원가보세요
    '16.9.12 11:47 PM (223.33.xxx.141)

    저도 그래서 똑바로 앉지도 못하고 너무 아프게 고생했는데 의사가 대충 꿰맸는지 1센티정도 덜 봉합했더군요. 죽일ㄴ...
    둘째때 다른병원 갔는데 담날부터 안아파고 돌아다녔습니다.

  • 20. 잼맘
    '16.9.12 11:57 PM (112.168.xxx.151)

    병원가세요.. 저도 님처럼 한달을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버티다가 병원갔더니 회음부 절개한 부분이 덧나서 엄청 고생했어요.

    며칠동안 병원다니면서 게속 치료 받긴했는데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진 몰라도 1년 가까이 고생했습니다.

    병원에선 다 낫다고 그만 오라는데도 너무 아파서 병원도 옮겨보고 했는데 역시나 옮긴 병원에서도 이상없이 잘 치료된것 같다 했어요..

    그런데도 전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참지 마시고 얼른 병원 가세요.

  • 21. ...
    '16.9.13 12:30 AM (211.58.xxx.167)

    그러게 친구 여섯 중 밑에 덧난 애가 둘...
    그러고보면 수술한 애가 제일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68 만일 청나라사신이 유정이한테 뽀뽀했어봐~! 8 답답해 2016/09/13 2,174
596867 하루 1끼 식단인데 많이 먹는건가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9/13 2,184
596866 요새 20대초반 여자들 화장.. 48 ㄹㄹ 2016/09/13 20,329
596865 한쪽눈은 먼곳이 잘보이고 한쪽눈은 가까운 곳이 잘보여요 3 40대 2016/09/13 784
596864 지진 말입니다. .. 2016/09/13 621
596863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없나요...ㅠ_ㅠ 5 내다리 2016/09/13 3,571
596862 90년대 길거리 패션들인데요.jpg 30 90 2016/09/13 7,971
596861 내일 송편 사려는데 2 추석 2016/09/13 1,272
596860 도올 인터뷰 기사 멋지네요 4 도올 팬 할.. 2016/09/13 1,753
596859 러닝을 안하니 콧볼옆 늘어진 살이 사라졌어요 6 아니.. 2016/09/13 3,506
596858 볼꺼짐에 필러,스컬트라 어느게 나을까요 스컬트라 마사지어렵나요.. 2 스컬트라 2016/09/13 5,699
596857 마트직원들 뒷담화하는게 자주 들려요 3 d 2016/09/13 2,862
596856 친구의 시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셨어요 10 행복예감 2016/09/13 3,288
596855 딸내미가 명절에 할머니집에 가기싫다고하네요 7 ... 2016/09/13 2,446
596854 여자란거..알고 있었네요 1 .... 2016/09/13 2,355
596853 약과 먹으면 뱃살 찌나요? 11 딸기체리망고.. 2016/09/13 2,306
596852 흑맥주3잔 마셨는데 ㅇㅇ 2016/09/13 456
596851 공차에 붙어있는 함틋 포스터 구할 수 없을까요? 4 ... 2016/09/13 498
596850 동네약국에서 1 ㅇㅇ 2016/09/13 666
596849 첩의자식은 왜 똘똘하거나 미남미녀일까요? 13 .. 2016/09/13 8,339
596848 ..한테 를 ..테라고 흔히 쓰나요? 12 .... 2016/09/13 1,636
596847 영화스윗프랑세즈 남주 마티아스 쇼아나에츠-명배우네요~~! 7 포리 2016/09/13 1,120
596846 내일 진료하는 치과 있을까요 3 어디 2016/09/13 631
596845 남자들은 지적인 여자한테는 별로 매력못느끼죠? 52 ㅇㅇ 2016/09/13 32,362
596844 부자들이 더 계산적이네요 7 ... 2016/09/13 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