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믿고싶은 착각

한국 아줌마들의 착각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6-09-12 02:37:22
한국 아줌마들의 착각은
1 자기 남편이 단점은 있지만 참 괜찮은 사람인줄 안다
2 자기 아이가 지금은 별로지만 결국 잘되리라 성공하리라 믿는다

진실
1- 진실을 (뭐하고 다니는지 속으로 어떤 마음으로 사는지 사실 정확히 알수 없다 )
사실은 대충 알것 같고 대충 느껴지지만 인정하고 싶지도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다
좋은 괜찮은 남편이라고 스스로 설정해놓고 진짜 좋게 보는거다 그게 마음편하고 자기가 남편만 바라보고 내조하며 산 삶이 억울하지 않으므로

2- 미래를 알수 없다 모든 자녀가 엄친아나 엄친딸이 될수 없다
사실은 대충 미래가 보이고 대충 느껴지지만 인정하고 싶지도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다
애가 공부 못하면 상황탓 환경탓 학원탓 친구탓 하며
아이는 공부 잘 할수 있는데 여건이 안된 탓이라고 한다
근데 사실은 공부 잘하고 취직 잘하는 것 90%가 아이의 능력이다
부모가 아무리 좋은 환경을 주어도 뭔가 잘 해내는 것은 전적으로 아이의 노력이자 능력이기 때문이다



IP : 124.56.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 하나의 착각
    '16.9.12 2:58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내가 열심히 남편 내조하고 아이들 내조하면
    잘되리라 성공하리라 믿는다..
    남편이 성공하는것도 남편능력이 80프로 10프로 운
    아이가 성공하는것도 아이 능력이 80프로 10프로 운
    아내와 엄마의 내조는 10프로 미만

  • 2. 또 하나의 착각
    '16.9.12 3:08 AM (124.56.xxx.35)

    내가 열심히 남편과 아이들 내조하면
    잘 되리라 성공하리라 믿는다. .
    물론 집에서 잘 내조하고 챙겨주면 편안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데는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남편이 성공하고 아이가 성공하는데는 본인들의 노력과 능력과 운이 80 프로 이상이다
    한국 아줌마들의 문제는 자신과 남편과 아이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조 잘하고 잘 챙겨주는것 좋지만
    그것과 남편과 아이의 성공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예전 할머니들처럼 엄마와 아내로서의 헌신으로
    남편과 아이들을 성공시키지는 못한다

  • 3. 원글의 전제에 따르면
    '16.9.12 3:33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도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 4. ....
    '16.9.12 3:42 A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윗님, 저런 쓸데없는 댓글 뭐하러 다는거죠?
    메세지가 맘에 안들어서 메신저 까고 싶은거죠?

    제가 원글님 말씀하신 부모 밑에서 아주 고생했어요.
    겉으로 헌신적으로 보이는 그 집착이 사실 인생 최대 걸림돌이었는데 본인은 전혀 몰라요.
    간신히 정신적 독립 쟁취했습니다. 만족하고 행복해요.

  • 5. ???
    '16.9.12 3:54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댓글을 다는 건
    남 댓글 보고 쓸데없다고 하는 부류이죠

    원글이나 원글 옹호 댓글이나
    모두 일부 사례나 본인 경험을 일반화하는
    오류에 빠져있죠

    원글은 한국 아줌마에게 안 태어났답니까?
    원글의 전제와 어법에 따른 겁니다

  • 6. ???
    '16.9.12 3:55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댓글을 다는 건
    남 댓글 보고 쓸데없다고 하는 부류이죠

    원글이나 원글 옹호 댓글이나
    모두 일부 사례, 혹은 본인 경험을 일반화하는
    오류에 빠져있죠

    원글은 한국 아줌마에게 안 태어났답니까?
    원글의 전제와 어법에 따른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839 그놈의 미니멀라이프 좀 따라하지말고 주관대로 살아요 17 미니멀이고 .. 2016/09/11 12,709
595838 나이 먹으니까 ........... 4 ㅇㅇ 2016/09/11 1,503
595837 현대 청운고 보내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13 익명 2016/09/11 5,189
595836 패키지 혼자 가는데 회사에 말해야 할까요? 2 .. 2016/09/11 1,308
595835 경기도 여주 아시는분 2 둥이맘 2016/09/11 990
595834 19금 억지로라도 해줘야해요? 70 ... 2016/09/11 29,024
595833 어린이집 5 Dd 2016/09/11 717
595832 영화 제목 찾아요. 11 뭐지 2016/09/11 1,359
595831 전배우자 재혼하는거 알면 어떤 감정일까요..?? 5 ... 2016/09/11 5,449
595830 차홍볼륨스틱 써보신 분 계세요? 4 가을 2016/09/11 3,748
595829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명절선물 받았어요. 6 집주인과나 2016/09/11 5,076
595828 사랑하고 잘 맞으면 안싸우죠? 9 hㅋㅋ 2016/09/11 1,937
595827 적체돼 있는 와인 7 분위기 2016/09/11 1,416
595826 양념 갈비 냉장고에서 며칠동안 보관 가능한지요? 2 달콤쌉쓰름 2016/09/11 1,240
595825 30~40대중 특목고 나온분들 학교생활 만족했나요? 8 외고출신들께.. 2016/09/11 2,815
595824 입덧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도와주세요.. 4 나나 2016/09/11 1,022
595823 박시은이 죽기 전에 옷,소품 태운 거요 3 달의 연인 2016/09/11 3,397
595822 내 인생 최고의 책은? 가을도 오는데 책 추천 해주세요~ 41 궁금 2016/09/11 4,583
595821 여초회사 다니는데 피곤 하네요 3 rr 2016/09/11 3,277
595820 청소기의 중요성 16 다이슨 2016/09/11 6,629
595819 귀찮아서 안 하는 것들 68 게을러서 2016/09/11 20,161
595818 고3엄마들 수능끝나면 뭐하실거예요? 11 ... 2016/09/11 2,555
595817 임신중 체했을때.. 6 ... 2016/09/11 2,948
595816 제니퍼 로렌스 영화 추천 해주세요 4 ... 2016/09/11 1,023
595815 소고기무우국 환생하는법ㅋ 11 소고기무국 2016/09/11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