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도인들도 사람들 많은 사람중에 저만 붙잡구요.
가던길에 붙잡혔다가 오는길에 또 저만 같은사람한테 붙잡히구요
외출하면 거의 하루에 한번꼴로 사람들이 뭐 물어보는데 왜 그런건가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저한테 물어봐요
오늘은 지하철에서 옆자리에서 한번, 행사장 갔는데 또 한번...
외모는 차가운 이미지라는 말도 좀 들어요. 남자들은 제가 다가 오지마 이렇게 방패치고 있는것 같다고...
근데 또 만만해 보이는걸가요? 그리고 좀 나이있으신 분들 40-50대분들이 말걸어요
그냥 같은 공간에 있는데 안녕! 이렇게 인사하길래 당황해서 고개 살짝 꾸벅 하고 온적도 있고 그런데요
솔직히 저는 말거는거 싫거든요 ㅠㅠ 길치라 대답도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데 ...
왜 저한테 물어보는걸까요 ...
길가면 사람들이 저한테 꼭 길 물어봐요
음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6-09-10 18:40:26
IP : 223.6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6.9.10 6:59 PM (220.124.xxx.254)신경쓰지마세요
원래 도인들은 혼자 지나가는 젊은 여자 붙들고 떠드는 것 좋아하니까2. 헉..
'16.9.10 7:0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저도그래요..
저도 성격은 개그 주접인데..입닥치고있으면 날카로움 그 자체라서 친구들이 처음에 저보고 도도해서 말을못걸었다고 할정도인데..
이상하게 어른들이 길을많이 물어보시고...
도믿으라고 자꾸붙어요...
근데또 성격이 외모 정반대라... 뭘 거절을 못하고 쩔쩔 매거든요...
전에는 커피숍끌려가서 2시간동안 뭐듣고 커피값까지 제가계산한적도 있답니다ㅜㅜ 결국은 친구들이 병신이라구 흑흑...
분석과 대처법도 알려줫는데요..
절대 대꾸자체를하지말라고해서 그뒤로 그러고있구요..
그사람들 대체로 혼자있는여자면 원래그런대요..
근데길물어보는건 저도왜그런지모르겠어요..
저도길치거든요..
그래서 요즘엔 어플로 찾아드려요 ㅎㅎ3. ..
'16.9.10 7:0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다 잘 알게 생겼나보죠.
4. 착하고
'16.9.10 7:11 PM (88.117.xxx.123)평범해 보이는거 아닌가요?
5. 누가봐도 마실나온듯
'16.9.10 7:16 PM (81.157.xxx.36)해보이는 평범한 서민들 스타일의 사람에게
전 길 물어봐요
너무 고급스러우면 접근하기 어려워서 못묻구요6. ᆢ
'16.9.10 7:43 PM (59.11.xxx.51)착하게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7. 그냥
'16.9.10 7:52 PM (121.133.xxx.195)동네사람같아보여서 그래요
8. ㅇㅇㅇ
'16.9.10 8:03 PM (220.124.xxx.254)어르신들 말 건네는건 외로워서 그래요
집에서 말상대해줄 가족은 없고 친구들은 하나둘 먼저가거나 노환으로 누워있으니 만만한 젊은 여자한테 말거는거죠9. 저는 길 물어볼때
'16.9.10 9:41 PM (61.255.xxx.154)친절 단정한 느낌을 주는 사람에게 묻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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