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혼하는 남자들 그 버릇 정말 못버리던데

... 조회수 : 8,488
작성일 : 2016-09-10 18:24:55
재혼할땐 전처를 미친 x 인듯 묘사하고
자기가 억울하게 여자 잘못만나 이혼남 되었다 하지만
결국 재혼해서 사는거 보면
거기서도 문제일으키는 건 남자더군요

갖가지 문제의 유형은 달라도
성격적으로 자기랑 가장 가까운 여자를 귀하게 볼줄
모르는 바탕은 모든 이혼남들의 공통점.

남자말만 믿고 재혼한 여자는
자기한테는 다를 거라 확신하며 재혼하지만


시간지나면 학대하는 습성,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습관등은
고스란히 재혼녀의 몫이
되어버리더군요

요즘 시끄러운 모 여배우 보니

제가 상담하던 무수한 재혼 가정의 아내얼굴들 표정과
너무나 비슷해요..
IP : 81.157.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는 돈만 있으면
    '16.9.10 6:29 PM (119.56.xxx.202) - 삭제된댓글

    삼혼 사혼 누가 붙어도 여자가 붙어요 돈없는 남자가 재혼을 못하는거지 여자들이 좋다잖아요
    잠깐 살다헤어지더라도 그리고현실적으로 능력없는 남잔 재혼하기 힘들어요

  • 2. ㅑㅑ
    '16.9.10 6:37 PM (123.109.xxx.119) - 삭제된댓글

    첫결혼에서 낳은 자식도 몰라라 하던 남자와 두번째 부인이 된 어떤 여자는
    첫부인 욕을 욕을 하는 남자 말을 모두 믿었겠죠.
    두번째 부인도 아이 하나 낳고 살다가 또 이혼했는데 그 자식도 역시 몰라라
    하더래요.
    그 남자 또 세번째 결혼 위해서 만나는 여자들에게 두 명의 전처 욕을
    다양하게 했을 듯 해요.

  • 3. 여자몫
    '16.9.10 6:39 PM (59.15.xxx.80)

    남자 재혼 이면 여자도 재혼일 확률이 높운데 남자 볼줄 모르는 여자탓도 크죠
    뭐 나쁜놈들하고 결혼 하는 여자는 순진하네 어쩌네 하면 그것도 나이값 못하는 거죠 .

  • 4. 요즘 누가....
    '16.9.10 6:42 PM (61.253.xxx.182)

    또 혹 붙이고 결혼하냐? 여자 생각나면 주물럭탕 집에 가면 될걸... 결혼이 밥먹여주냐? 돈 벙어 대고 놀아주느라 골병이나 들지. 머저리, 또라이 등이나 엇나간 구색 또 맞춘다고 감정에 겨워, 또는 발정난 색정에 못이겨 서로 족쇄나 채우며 감옥살이나 하지. 떡정에 칠칠치 못하고 족보 복잡하게 또 결혼은.....

  • 5. ㅑㅑ
    '16.9.10 6:44 PM (123.109.xxx.119) - 삭제된댓글

    첫번째 부인 욕을 그렇게 하고 다니던 남자가
    두번째 결혼도 또 실패했는데
    두번째 부인이 바람나서 이혼했다고 말하고 다니더만요.
    그는 세번째 결혼을 위해 두 명의 전처 욕을 다양하게
    하느라 바빴을 것 같아요.

  • 6. ..
    '16.9.10 6:48 PM (116.37.xxx.118)

    ㄴ피해자 코스프레가 세번째도 통했나보네요?

  • 7.
    '16.9.10 6:51 PM (211.246.xxx.41)

    그냥 그사람이 그런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저도 재혼남 전 초혼이었는데요..
    남편이 자기 부족이었다고 인정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기 위해 지금도 조심하고있어요...
    인생 긴거라서 제가 함부로 단정지을수없지만
    모든 재혼남이 그런건 아니었던것같아요...ㅠ죄송해요;;

  • 8. ..
    '16.9.10 6:54 PM (221.157.xxx.127)

    사람심리 다 그렇지 이혼한 여자도 전남편 욕하고 다니지 칭찬하고 다닐까봐요

  • 9. ...
    '16.9.10 6:59 PM (122.36.xxx.161)

    이혼한 여자들도 전남편 욕 어마어마하게 하고 다녀요. 그런데 재혼하면 더더 노력해서 잘사는 사람들도 많다던데요.

  • 10. 요즘
    '16.9.10 7:15 PM (110.70.xxx.153)

    누가 시끄러운 여배우에요?
    북한 대빵하고 혼동되는 녀???

  • 11. ㄴ 음
    '16.9.10 7:17 PM (81.157.xxx.36)

    ㄴ삼개월 인터넷 끊고 사셨나봐요

  • 12. 뭐라는겨?
    '16.9.10 7:19 PM (110.70.xxx.153)

    알면 가르쳐주면 되지 인터넷을 끊었느니 마니 뭔소린지.

  • 13. ...
    '16.9.10 7:49 PM (39.120.xxx.165)

    윗님 설, 송이요

  • 14. ㅎㅎ
    '16.9.10 7:53 PM (118.33.xxx.146)

    전부인 그리워하는 남자도 많아요. 결혼에 실패했다는 거에 깊은 상실감 느끼고 ...근데 반전은 자유롭게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거 ㅎㅎㅎㅎ그러다 보니까 뒤늦게 재혼 결심하고 만나는 여자 비교하는 거죠. 연애 상대들하고 ㅎㅎ

  • 15. Emma11
    '16.9.11 2:27 AM (76.169.xxx.29)

    글 자체에서 스트레스 받아지네요
    남자가 전처 욕하는 남자가 과연 좋은 남자일까요?
    그럼 그 남자는 피해자라는거네요. 인간성은 죽기 직전에도 안고쳐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551 세월호87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9/10 314
595550 크리스틴스튜어트 참예쁜데, 동성연애도 하는군요 18 포리 2016/09/10 5,664
595549 당뇨 8 동주맘 2016/09/10 1,779
595548 수시 논술 조언해주세요. 5 수시 2016/09/10 1,721
595547 김현주는 턱이 있어서 예쁘네요. 9 둥둥 2016/09/10 4,873
595546 딸둘 엄마인데..너무 힘들어요. 14 나도하소연 2016/09/10 7,588
595545 성격 강하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3 ㅇㅇ 2016/09/10 1,289
595544 아파트에서 경적 소리 계속 나는 차들은 왜 그런거에요 3 ,, 2016/09/10 1,840
595543 최근 이사해 보신 분.. 에어컨 이전 설치비용 궁금합니다. 9 최근 2016/09/10 2,194
595542 체중관리가 안됩니다ㅠ 7 ㅇㅇ 2016/09/10 3,349
595541 동네 아줌마들 단체카톡 3 Dd 2016/09/10 2,930
595540 스텐정리대를 어떻게 세척해야할지 막막해요 3 청소 2016/09/10 1,439
595539 수시포기하겠다는 학생인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6 미리 감사 2016/09/10 1,778
595538 미세먼지때문에 남편이랑 대판했어요 11 . 2016/09/10 4,373
595537 남들 보라고 꾸미는게 아닌데..? 10 ㅇㅇ 2016/09/10 3,139
595536 제사그릇 세척기에 돌려보신분? 16 꾀부림 2016/09/10 3,772
595535 남자의 사랑이 성욕에서 비롯된거면요.. 10 .. 2016/09/10 8,590
595534 윤곽주사가 얼굴 지방 빼는 거랑 턱 보턱스가 합쳐진 건가요? 1 ㄱㄱ 2016/09/10 3,139
595533 (생)성주군청 -사드가고 평화오라!성주촛불노래자랑 (촛불 60일.. 2 표 주지 않.. 2016/09/10 426
595532 사과 1 용이엄마 2016/09/10 417
595531 여유 더 많으면, 아이 닥달하지 않고 키울수 있을까요? 6 ... 2016/09/10 1,669
595530 하루 종일 주말에 혼자만 있고 싶어요. 7 ㅇㅇ 2016/09/10 2,212
595529 신축빌라 /// 2016/09/10 524
595528 수시 경험맘 조언좀.. 7 ㅡㅡ 2016/09/10 2,357
595527 다리에 자꾸 쥐가 나요 18 궁긍 2016/09/10 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