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친구 마음은 뭘까요?

뻔히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6-09-10 17:08:15
저는 이유도 모르겠는데 혼자 짜증내고 야단이더니
사이 갈라졌거든요
저도 화나서 기분 안좋다는 문자도 했구요
그러고 몇년이 지났어요
이번에 제가 대외적으로 명예로운 일이 있었고
이 친구도 그걸 알았나봐요
몇년만에 연락이 뜬금없이 와서 축하한다고 하면서
시간 있냐며 ㅇㅇ호텔 부페에서 밥 먹자고 다짜고짜 그러네요
그리고 제게 일 하냐고 묻는게 걸리는데
사실은 친구도 요즘 심심해서 보험을 한다고 해요.
그럼 다 나온 건가요?
보험을 위해서 사이 안 좋던 친구든 상관없이 연락하고
대시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화해의 마음으로 축하하는 걸까요?
IP : 218.154.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이겠죠
    '16.9.10 5:10 PM (223.62.xxx.148)

    이유도 모를 정도로 헤어졌다면.
    근데 심심해서 보험한다는 말 하는거 보니 허세가 있는
    사람 같네요.
    누가 심심해서 좋은 말 못듣는 보험일을 할까요.

  • 2. 답은 나왔는데
    '16.9.10 5:11 PM (110.47.xxx.179)

    뭘 더 기대하세요?
    서로의 이익이 부딪칠 때 누가 이길지 궁금해서 만나고 싶은건가요?

  • 3. 저도
    '16.9.10 5:16 PM (218.154.xxx.102)

    보험건 같기도 해서 꺼려는 지는데
    그래도 몇년만에 친구가 먼저 만나자고 하니까
    무시하는 것도 마음에 걸려서요.
    친구잖아요.그래서..

  • 4. ㅠㅠ
    '16.9.10 5:54 PM (174.138.xxx.67)

    아직 친구에 대한 기대가 있으신가봐요
    그쪽도 그리 여길까요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한것같아요

  • 5. ...
    '16.9.10 5:55 PM (125.186.xxx.13)

    몇년만에 만나서 보험들라고 뻔한데 모르시나봐요

  • 6. 세상엔공짜없다
    '16.9.10 6:02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보험 들어줄 마음 없고 호텔뷔페 얻어먹고 싶은 마음이 아니면 간단히 차나 마시자 하세요

  • 7. 가면
    '16.9.10 6:26 PM (88.117.xxx.123)

    님이 호텔부페 쏴야하고 보험도 들어줘야죠. 뻔한걸....

  • 8. 좋은생각
    '16.9.10 6:34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부담없이 더치페이 하세요 먹으면서 친구 속마음이 나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51 현관문이 너무 세게 닫히는데 3 샤방샤방 2016/09/11 1,028
595750 시계를 사고싶은데요 3 결정 2016/09/11 1,457
595749 강남 시간 떼울 장소 6 ㄴㄷ 2016/09/11 1,035
595748 가지요리는 어떤게 간단하게 하면서 맛잇나요? 15 ,,,, 2016/09/11 3,399
595747 이런경우 보통 참는게 맞을까요? 1 층간소음 2016/09/11 445
595746 전공 선택 4 고3맘 2016/09/11 774
595745 갑자기 열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식은땀이 나는데.. 3 .... 2016/09/11 1,587
595744 시댁에 정말 가기 싫어요ㅠ 4 ㅇㅇ 2016/09/11 2,739
595743 명절 같은거 없어졌음 좋겠어요 7 .... 2016/09/11 1,851
595742 미국 금리인상 대비로 대출금리 인상 되었네요 9 금리 2016/09/11 3,378
595741 콧물들이마시는 게 더 더럽나요 아님 코를 푸는게 더 더럽나요? 4 아래글보고 2016/09/11 1,066
595740 피부병 비강진 경험하신분. 3 .. 2016/09/11 991
595739 사춘기아들머리냄새 샴푸추천좀 10 아이 2016/09/11 4,469
595738 명절날,,눈치없는 큰집 식구들 16 가을스케치 2016/09/11 7,555
595737 나는 농사짓는 시댁이 너무너무 싫다. 11 농촌시댁 2016/09/11 7,839
595736 수지는 드라마만 찍으면 살이 찌나봐요? 8 숮이 2016/09/11 3,755
595735 평창동이나 성북동에 살면 건강이 좋아질까요? 12 사모님 2016/09/11 7,255
595734 이정도 어지르는 중딩 정상인가요? 10 ... 2016/09/11 1,236
595733 영화 스윗프랑세즈 봤는데, 아주 인상깊어요 18 포리 2016/09/11 3,656
595732 와이셔츠겨드랑이에 땀 점순이 2016/09/11 725
595731 주변에 학대 당하는 동물들,아이들,,우리가 좀더 관심을 갖고 신.. 9 두딸맘 2016/09/11 644
595730 이종석 볼라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운받아 봤는데 4 ... 2016/09/11 1,229
595729 식구없이 단촐하게 보내는명절. .어떤가요 21 바람 2016/09/11 4,801
595728 서울 강남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1 시골쥐 2016/09/11 451
595727 자동차 범칙금 폰으로 조회할 순 없나요? 2 ㅇㅇ 2016/09/11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