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의,한의,간호학과 나온 여자

3333 조회수 : 4,090
작성일 : 2016-09-10 16:41:14
수능을 다시친다면요
점수가 한의 수의 간호 순서잖아요 사회적 지위도 그렇고.

그런데 전 직업을 최후의 생존 수단으로 보고 있어서요

땡전없이 이혼한다면? 나이들어 개업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 조건에 부합하는건 

간호인거 같아서요. 우선 나이들어 누군가에게 고용되기가 쉽잖아요

수의랑 한의는 졸업해서 아무래도 개원하지 않으면 힘드니까요

저 3개 갈 점수대가 다 나온다면 누구든지 한의를 선택할건데요 나중에 50,60되서

친정에 기댈거 없고, 남편벌이가 시원찮거나 이혼 상황이라고 해도 간호는 젤 나중 선택인가요?

혹시 상황 잘 아시는 분 있나요? 저 3가지 직업군에 대해서요 그러니까 여자 직업으로 어떤가 해서요

IP : 106.247.xxx.1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0 4:43 PM (103.251.xxx.162) - 삭제된댓글

    미래를 보면 한의대 좀 불안할듯 한데. 요새 어린애들이 나이들어서 한의원을 얼마나 다닐지 솔직히 저부터도 한의원 안간지 20년은 넘은듯 하고..
    고르라면 간호대나 수의대겠죠. 외국으로 이민가거나 외국으로 취업학도 한의대보다 훨씬 유리한건 맞죠.

  • 2. ....
    '16.9.10 4:43 PM (221.157.xxx.127)

    말도안됨 개원안하고 월급한의사하고 잘만살던데요 ㅎㅎ

  • 3. ..
    '16.9.10 4:43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대출받아 개원하면 되지요

  • 4. 리소모
    '16.9.10 4:44 PM (103.251.xxx.162) - 삭제된댓글

    미래를 보면 한의원은 빈부격차 엄청 날듯하고... 요새 어린애들이 나이들어서 한의원을 얼마나 다닐지 솔직히 저부터도 한의원 안간지 20년은 넘은듯 하고..
    고르라면 간호대나 수의대겠죠. 한국에서 직장 찾거나,, 아님 외국으로 이민가거나 외국으로 취업할떄도 그냥 쉽게 나가요. 한의대보다는 유리한 상황같아요..

  • 5. ...
    '16.9.10 4:44 PM (183.103.xxx.243)

    요양병원 한의사들 취직합니다.
    페이 500이라나.

  • 6. 고용되어도
    '16.9.10 4:46 PM (110.70.xxx.88)

    페이닥터랑 간호사랑 같겠음? 그리고 몇주전 sbs 간호사관련 다큐 방송이나 보고 말들하자구요.

  • 7. 고용되어도
    '16.9.10 4:47 PM (110.70.xxx.88)

    외국에서 다른 나라 의료인면허 인정안됨. 운전면허도 임시 국제운전면허만 인정되는판에.

  • 8. 3333
    '16.9.10 4:49 PM (106.247.xxx.178)

    한의사랑 수의사가 됐을경우에 나이 든 여자가 페이닥터로 고용되긴 힘들단 얘기들어서요
    시집가기엔 압도적으로 두 직업이 나은데 혹시 인생 밑바닥으로 떨어졌을경우 대출해서 개원했는데 병원안되는 상황보단
    취직자리 많은 간호가 나을까? 란 생각이 들어서요
    잘못된 생각이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
    '16.9.10 4:49 PM (119.14.xxx.20)

    간호사야말로 나이들면 고용되기 어렵지 않나요?
    보이지 않는 정년이 있는 듯 해요.

    보통 전문직, 전문직 하는 이유가 여차하면 개업할 수 있고 딱히 정년도 없어서 아닐까요?
    외과, 치과의 정도는 예외고요.

  • 10. 사우나
    '16.9.10 4:51 PM (221.148.xxx.193)

    큰병이면 병원으로 작은병이면 한의원으로 가라고 하죠.
    한방의료 서비스가 의료보험화되길 학수고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의사처방 약국 약은 장기복용하면 불편함을 몸으로 느껴 노인들이
    한의원에 다니고 싶어하는 거예요. 한약은 너무 비싸서.........

  • 11.
    '16.9.10 4:52 PM (59.16.xxx.47)

    나이 들면 간호사도 재취업 어려워요
    그리고
    개인병원 의사들이 오래 근무하는 간호사들 싫어해요

  • 12. 저 같으면
    '16.9.10 4:52 PM (108.69.xxx.249)

    수의요
    한의는 점점 사양갈이고 한의학이란 거 자체를 믿지 못하겠구요 그 뭐냐 요즘 시대에 옛날 책을 공부한다는게..

    수의사가 전망이 좋다고 봐요. 반려동물 인구는 점점 늘어날 거구요. 개업 안하고 취직하면 되겠죠..

  • 13. 주변에 셋다많아요..
    '16.9.10 5:25 PM (14.39.xxx.68) - 삭제된댓글

    한의사랑비교불가에요. 간호사는 나이먹으면 로털에선 안반기고 요양병원 취직은 괜찮은데 페이가.... 교수생각하면 간호대도 생각할만하고요. 좋은대학나와서 엘리트코 밟으먄 뭔들 안좋겠냐마는요. 수의는 반려동물 인구 어쩌고하는 장비빛꿈과 현실의 괴리가 아직 너무 큽니다. 사람을 상대로 하는거랑 동물을 상대로 하는 것 사이의 차이가 여러가지면에서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동물 관련으로는 아직 멀었어요. 서울대 출신은 좀 다른길도 있지만 그냥 개원할거면 자영업은 분야가 뭐가됐든 사업수완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셋다좋은 직업이에요. 자부심과 열정가지고 하실거라면요.

  • 14. adf
    '16.9.10 5:28 PM (218.37.xxx.158)

    요즘은 요양병원이 많이 생겨서 의사고 간호사고 나이 많아도 다 취업 가능일겁니다.
    조무사 말고 간호사요. 50 넘어 애들 다 키워 놓고 재취업한 샘들 많았습니다.

  • 15. 이걸 비교하다니..
    '16.9.10 5:33 PM (210.90.xxx.174)

    한의사 개원 안해도 요양병원 취직하면 간호사랑 비교불가 로딩인데...

    요양병원 한번 가보세요.

  • 16. ㅉㅉ
    '16.9.10 5:35 PM (39.7.xxx.219)

    요즘 70대간호사도 요양병원 취업하던데요.
    아니면 본인이 요양원 차리던지요.
    요양원원장은 간호사면허 있어야해요.

  • 17. 간호사
    '16.9.10 5:44 PM (88.117.xxx.123)

    이직률 좀 보고 오세요. 그렇게 좋은 직업인데 왜 다들 그만두는지.

  • 18. ㅇㅇ
    '16.9.10 5:57 PM (49.142.xxx.181)

    간호사는 뭘로 이직한대요? 이직할수나 있으면 다행아닌가요?

  • 19.
    '16.9.10 7:58 P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다양하게도 깐다.

  • 20. 학원강사인데요
    '16.9.10 8:57 PM (221.144.xxx.189)

    사회적 지위, 수입, 삶에 질 등이 반영된 것이 입시 점수인데요
    한의대, 수의대, 간호대 입시 점수차가 엄청 커요
    한의대=서울대급, 수의대=서성한급, 간호대는 저 둘에 비하면 많이 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81 치약 무불소 고불소 뭐가 좋은 걸까요? ㅇㅇ 10:37:13 6
1773880 51.4%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통령실 개입 10 ... 10:33:29 163
1773879 우리나라는 오타니같은 선수가 왜 안나오는지...ㅠ 6 ... 10:32:22 135
1773878 지구상의 바퀴벌레만도 못한것들 싹 사라지길 ㅇㅇ 10:31:02 68
1773877 남욱 강남 500억 땅 2 ........ 10:30:59 158
1773876 겨울 따뜻한 하체 옷 입기 추천 룩 1 겨울 10:30:40 129
1773875 헐..우리나라 유일의 민영교도소 근황.jpg 6 .. 10:29:58 324
1773874 이재명이 김만배 3년만 감옥에 있다가 빼준다고 6 ... 10:28:23 181
1773873 김장을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 것들이 있어요 1 ㅇㅇ 10:28:12 76
1773872 시불랄넘의 네이버랑 앤솔 3 .. 10:27:15 236
1773871 치매초기 인가요? 자꾸 현관문을 열어놓고 다녀요. 치매초기 10:27:03 164
1773870 이혼해서 힘든 점 4 조언 10:21:13 631
1773869 갈수록 남편이 좋아지는건 내가 외로워서인걸까요? 7 ..... 10:17:47 529
1773868 잡곡은 무엇을 섞어야 하나요? 1 질문있어요 10:17:34 65
1773867 비타민 d만 복용하면 소변 냄새가 안좋아요 2 ........ 10:15:33 290
1773866 중문 있고없고 차이크겠죠? 4 ,, 10:14:50 296
1773865 옆집 인테리어로 오늘하루 날렸어요 16 ㅡㅡㅡ 10:11:56 808
1773864 결혼은 운인듯해요 8 ... 10:11:19 764
1773863 사무직은 40대에 나오면 이직이 힘든가요? 6 10:09:59 443
1773862 장동혁, 내년 지선서 전광훈등 극우와 연대시사 4 10:07:12 341
1773861 실내 21도 손 시려요 ㅠㅠ 8 ㅁㅁ 10:04:03 504
1773860 3.5억 투자해 7800억 번 대장동 일당..강남 집중쇼핑 12 대박 10:01:05 423
1773859 티빙 폰으로 보는 분들 2 ㆍㆍ 09:59:55 233
1773858 숨쉬기 힘들다는 고등생인데요. 내과로 가면 될까요? 5 .. 09:58:13 491
1773857 며칠전 현백 불륜커플근황 5 현백 09:58:00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