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 학교갈 때가 되었나보네요

엄마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6-09-10 13:29:29
왜 인스타에 결백하다 글올려서 긁어 부스럼 만틀었냐 하는데

아마도 주변에 온통 내편인 환경에서 키우다 세상에 내보네야 되니
엄마로서 아들에게 보내는 글 아닐까요 나중에 커서 볼수도 있으니~
상처받을까봐 더한 보호막이라도 치고싶겠네요
IP : 222.97.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 우리아들과 동갑
    '16.9.10 1:38 PM (121.147.xxx.4)

    현재 예비초등이죠 내년에 학교들어가고요
    제가 임신했을때 결혼기자회견봤던 기억나네요
    2010년 백호띠울아들 키울때 아들낳았다는 기사본적있네요
    세월은 정직하게도 흘러서 벌써 그 아들이 학교를 가네요
    그 조급해지는 마음 알것도 같아요
    하지만 손바닥을 하늘을 가릴수 없다는 말 진리죠
    차라리 화제거리를 만들지않는게 엄마로써는 최선이었을텐데

  • 2.
    '16.9.10 2:26 PM (49.175.xxx.96)

    그런거군요

    학교갈때가된거군요

  • 3. 어린
    '16.9.10 3:32 PM (168.126.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생이 알아도 어른들 일이라 이해는 못 할
    나이이고....
    그것보다도
    아들 학교에서 만나게 될 선생님이나
    친구 엄마들, 학부모 모임등등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 애는 불륜을 모태로 태어난 애가 아니라고 미리 쉴드 치려는건가 싶은대요.
    선대의 잘못은 후대가 받는다더니
    이제서야 옛말과 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진거겠죠.
    그러니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진 않는법!

  • 4. 어린
    '16.9.10 3:33 PM (39.7.xxx.149)

    초등생이 알아도 어른들 일이라 이해는 못 할
    나이이고....
    그것보다도
    아들 학교에서 만나게 될 선생님이나
    친구 엄마들, 학부모 모임등등 사람들에게
    우리 애는 불륜을 모태로 태어난 애가 아니라고 미리 쉴드 치려는건가 싶은대요.
    선대의 잘못은 후대가 받는다더니
    이제서야 옛말과 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진거겠죠.
    그러나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진 않는법!

  • 5. 따개비
    '16.9.10 4:36 PM (121.133.xxx.17)

    세상보다 무서운게 자식이지만~~~
    공들여 키운자식이 어느날 엄마에게
    내가 불륜의 씨앗이였어 할까봐 전전긍긍하는건
    설마 아니겠죠
    착하게 삽시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504 맨발에 구두신음 안아파요? 6 ㅣㅣ 2016/09/10 2,966
595503 맨날 아프다는 남편 ...꼴보기싫네요 7 . 2016/09/10 3,877
595502 요즘 가슴 수술은 티도 잘 안나나봐요 7 프라우 2016/09/10 4,116
595501 명절에는 시누이와 올케는 만날 수 없는 관계 아닌가요? 22 모순 2016/09/10 6,918
595500 김제동 하차 또 외압때문인가요? 14 ... 2016/09/10 3,371
595499 개 수혈 비용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15 ㅇㅇ 2016/09/10 4,874
595498 수의,한의,간호학과 나온 여자 16 3333 2016/09/10 4,091
595497 (김포 장기동) 캣맘 캣대디 나타나 주세요! ㅠ 2 sll 2016/09/10 852
595496 구르미 원작 줄거리 궁금한데 5 ㅈㅁㄷ 2016/09/10 2,283
595495 칠칠치 못한 아줌마.. 앞치마 궁금합니다. 15 앞치마 2016/09/10 3,200
595494 두부 자주 먹으면 안좋나요? 4 Z 2016/09/10 3,011
595493 (서명자 명단 포함) 이대 사태의 조속한 민주적 해결을 촉구하는.. 4 서명 2016/09/10 1,333
595492 축의금 금액이 친한 정도와 비례한다고 생각하세요? 3 축의금 2016/09/10 1,393
595491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청소팁 뭐있을까요? 5 gg 2016/09/10 2,662
595490 삼시세끼 시즌중에서 몇번째가 재밌었나요? 21 ㅇㅇ 2016/09/10 2,632
595489 대학생들. 중간고사 언제 쯤 끝나나요? 1 질문 2016/09/10 622
595488 현재 북경 공기는 21 good으로 3 ,, 2016/09/10 996
595487 이마에 부채는 왜넣는지 징그러워서 나참 14 ㅇㅇ 2016/09/10 12,641
595486 간호학과랑 역사교육 둘중에요 22 전망이어떨까.. 2016/09/10 2,923
595485 남편이랑 대화를 나눴는데요.. 4 ABCD 2016/09/10 1,818
595484 명절 포도 지금 사도되나요? 1 .. 2016/09/10 649
595483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5 랄랄라 2016/09/10 1,405
595482 호주 이민 준비 중입니다. 4 호주 2016/09/10 2,897
595481 90년대 9급 공무원시험 합격이 어려웠다뇨 13 Gh 2016/09/10 5,024
595480 현미 9살아이 먹여도되나요? 5 YJS 2016/09/10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