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와이프가 쓰러져도 꿈적 안하던 인간이..

저인간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16-09-10 11:10:21

지병이 있어 몇번 쓰려졌어요. 남편을 불러도 안오니

제가 혼자 엠불란스 타고 갔어요.(주변사람들은 몰라요) 밖에서 잘하는 척을 해서


지 엄마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생쇼를 하네요. 저보러 간호 안한다고 지랄.


지가 나한테 한건 생각도 안하는지

솔직히 저렇게 키운 시어머니도 너무 싫어요..


================================

의사가 이 상태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도 꿈적 안했어요.

애가 아파도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백일짜리 아이 혼자 응급실 데리고 다녔어요.


인간에 대한  동정같은게 없는데 대신 부모가 고생해서 키웠다고 병적으로 위해요.

하지만 정을 못받고 자라서 애나 와이프 한테 못해요.자기 스스로는 엄청 챙겨요.

IP : 202.136.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9.10 11:12 AM (175.126.xxx.29)

    님이 죽는척을 했어야죠....

    강한아내들은 남편에게 대접(그런식의)은 못받더라구요. 주위에 봐도.

  • 2. 두손 척
    '16.9.10 11:1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님 두손잡고 위로하고 싶네요.
    동변상련이라서요.
    수술도 당일날 친정부모 오셔서야 알았어요ㅡㅡ..

  • 3. ..
    '16.9.10 11:1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들이받아 버리세요.
    마누라가 쓰러져 앰블런스로
    병원에 실려갈 지경에도 꿈쩍 안하던 네놈이
    뭔 양심으로 네 엄마 간호하란 소리가
    그 주둥이에서 튀어나오냐고.

  • 4. 이런
    '16.9.10 11:18 AM (110.4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님은 가정부 이상은 아니군요.
    가정부가 쓰러지면 걱정보다는 집안일은 누가 하지 싶어서 짜증부터 나게 되죠.
    하지만 주인마님께서 아프신데 간병도 안하는 가정부는 해고대상입니다.
    남편이라는 그 인간.
    님에게 정말로 큰 병이 생기면 내다버리기라도 할 인간이네요.
    우리 고모가 위암으로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았지만 고모부라는 인간은 안방에 편안히 앉아서는 재래식 부엌에서 힘들게 차려서 들고 들어간 밥상을 받아먹었답니다.
    고모부라는 인간이 그렇게 부려먹은 때문에 고모가 더 빨리 돌아가셨다고 믿습니다.
    고모가 그렇게 힘들게 일하다가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뒤에 고모부라는 인간은 딱 6개월만에 교회 권사와 재혼하더군요.
    고모부는 장로였어요.
    할렐루야~ 하나님이 있다면 유황불로 꼬실려 주기를~

  • 5. 춘양목
    '16.9.10 11:20 AM (110.47.xxx.179)

    남편에게 님은 가정부 이상은 아니군요.
    가정부가 쓰러지면 걱정보다는 집안일은 누가 하지 싶어서 짜증부터 나게 되죠.
    하지만 주인마님께서 아프신데 간병도 안하는 가정부는 해고대상입니다.
    남편이라는 그 인간.
    님에게 정말로 큰 병이 생기면 내다버리기라도 할 인간이네요.
    우리 고모가 위암으로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았지만 고모부라는 인간은 안방에 가만히 앉아서는 고모가 아픈 몸으로 재래식 부엌에서 힘들게 들고 들어간 밥상을 받아먹었답니다.
    고모부라는 인간이 그렇게 부려먹은 때문에 고모가 더 빨리 돌아가셨다고 믿습니다.
    고모가 그렇게 힘들게 일하다가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뒤에 고모부라는 인간은 딱 6개월만에 교회 권사와 재혼하더군요.
    고모부는 장로였어요.
    할렐루야~ 하나님이 있다면 유황불로 꼬실려 주기를~

  • 6. ...
    '16.9.10 11:22 AM (58.230.xxx.110)

    울 시아버지는 우리남편 출산하는날도 안일어나더래요...
    새벽에 시어머니 혼자 산길 엉덩이걸음으로 내려와 택시타고 병원가셨다던데...
    그게 평생 한인지 두고두고...
    근데 반전은 제가 합가할때 큰아이 낳았는데
    제가 진통하니 남편이 옆에 못있게 하는거에요...
    들어가 자라고...
    어린 남편은 엄마가 가라니 또 바보같이 집에가고...
    당신은 저 진통하는데 코골고 주무시고...
    참 환상의 세트구나 했죠...

  • 7. ...
    '16.9.10 11:25 AM (58.230.xxx.110)

    남편에게 잘해주지마세요...

  • 8. 쳐맞아야겠네
    '16.9.10 11:47 AM (211.186.xxx.139)

    그 남편놈 절대 대접못받겠네요
    어딜감히....마누라아픈데..나쁜시키

  • 9. ..
    '16.9.10 2:07 PM (58.143.xxx.33)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만 가지고는 마음 안좋으시겠지만 먼미래를 보시고
    남편분에게 미운것 말과행동 모든것 용서해보세요
    결단하시고 나면 그뒤론 나의 질못이 보여요 내가 남편을 저리 만들었구나
    느끼면서 내가 남편을 불쌍히 여기는 눈으로 바라보면 싸울일도 원망도 잔소리도
    사라지고 남편에대한 기대감을 버리고 불쌍히 여시는 마음으로 보면
    다용서하면서 살게되요 그게 더이상 날 괴롭히지 않아요
    미움이 육체적 병도 만들어요 그럼 남편분도 달라지실거에요
    내가 서랑만 받으려고 하지말고 내가 이사람을 사랑으로
    대해본적있나 생각해보시면 무언가 느껴지실거에요
    아이들의 미래를 앞날을 위해서도 다투거나 미워하지 마시고
    불쌍히여기는 긍휼을 항상 기억하심 좋겠네요

  • 10. 윗댓글
    '16.9.11 2:46 AM (220.118.xxx.179)

    야밤에 먼 소리래여?? 길게도 쓰셨네..잠이나 주무세요 쳐서요..님이나 긍휼 기억하시면서ㅜ박애주의자로 사세요.그리고 꼭 님 딸이 원글님 남편같은 남편 만나길요 그래서 그 무한 긍휼로 참고 잘 살아보라고나 하세요.저런 남편은 남만도 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880 주식 지금이 공포인가요? ---- 06:56:42 88
1823879 여대생 술집 알바 하던 애들.. 많앟 06:55:23 112
1823878 안 쓰다 한번에 크게 쏘는 저 2 ... 06:46:16 265
1823877 말이 씨가 되는 경험 있으신가요 2 ㅇㅇ 06:45:08 222
1823876 긴급질문)지금 병원가는데요 2 급질문 06:05:09 1,181
1823875 제가 며느리로써 너무 싸가지없게 표현했나요? 15 입장 05:44:34 1,969
1823874 카카오 푸치니 05:38:20 317
1823873 길냥이 짠해요. 8 .. 04:54:06 643
1823872 남편의 말이 이해가 안 될 때가.. 15 흠흠 04:26:37 2,130
1823871 축구 너무 잘하네요 ㅇㅇ 04:13:45 1,227
1823870 옥주현 글에 .. 03:44:27 1,346
1823869 다단계와 사이비종교 1 지칠줄을 몰.. 02:52:03 490
1823868 등뜨거운 분들, 나비엔 매트 사세요. 두번사세요. 13 ... 02:27:14 3,045
1823867 노무현 자서전 - 김민석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후보 진.. 11 ㅇㅇ 01:56:27 1,818
1823866 아르헨티나 상대로 이집트가 잘하고 있어요 53 월드컵 01:42:53 1,702
1823865 선호투표제?이중삼중 김민새가 죽어도 되야하는이유 11 ㅇㅇ 01:13:36 876
1823864 인상이 과학이 맞나요? 7 01:07:10 2,142
1823863 정말 세계평화는 요원한 걸까요. 이해영 교수 글 4 .. 00:38:49 907
1823862 배성재도 살 많이 뺐네요 2 통통 00:38:35 2,105
1823861 저 정신 차리라고 해주세요 2 그린 00:38:16 1,780
1823860 위험한 달이네요. AI테크들부터 삼전닉스 실적발표 죄다 몰려있어.. 3 ㅇㅇ 00:30:09 2,657
1823859 주식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락빔을 그냥그대로 맞아야 하나요? .. 16 ㅅㅂ 00:15:15 3,770
1823858 와ㅜ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7% 빠지네요 10 ........ 00:06:45 2,969
1823857 민주당이 미쳐가네요 2차 조롱 35 일베인가 2026/07/07 3,678
1823856 조선일보가 미는 후보 필요없다-펌 9 판독기 2026/07/07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