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겹지만 동네엄마들 얘기요..

......... 조회수 : 3,907
작성일 : 2016-09-09 17:05:17
정말 즐겁게 친하게 지냈어요.
같이 운동도 하고.
애들데리고 놀러도 가고.
자주 만나 술도 마시고.. 주당들.
아무튼 정말 매일 연락하고.. 그랫어요
저 직장맘이라 시간도 없는데. 퇴근후 운동같이..
주말.휴일..
그들은 전업이거든요.
빨리 그사람들 만나러 가는라 애들 밥 대충 주거나 공부도 못 봐주기도 하고.
남편한테도 신경 거의 안쓰고..
어쩌다 빠지면 나만 소외될까 전전긍긍.
뒷다마하는 사람들은 아니라 그런걱정은.아니고
어떤 주된 사건? 이나 이벤트 같은거요.

그러다 제가 집에 좀 일이 생겼고..
한동안 연락도 못하고 만나질 못했어요

근데 왠걸.
평화가 왔어요.
애들한테 반찬하나 더 해줄 시간.
공부 빨리봐주느라 신경질내는 게 일이었는데
여유가 생기니 덜 화도 내게되고.
맨날 퇴근하면 제가 운동가서 없다가
이제 제가 집에 있으니 남편도 좋아하네요..

물론 그 사이 그들의 사건?들에 끼지못해 아쉽지만..
정말 같이 있음 재미있고 학생때 친구들 사귀는것처럼 좋아요.

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우선순위? 를 느꼇달까.
그 사람들이 없어도 별일없구나.
이사가거나 하면 볼일도 없구나
같이 새벽까지 술마시느라 다음날 직장에서 피곤한게 정상이 아니구나.

제가 너무 유치한건가요??
마치 사춘기때 놀던것같은 느낌도 들고..
나이는 어디로다가 먹었는지 한심도 하네요..
IP : 121.152.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5:08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그런재미라도있어야죠
    저도그래요 유치원친구맘들.임신했을때친했던맘들
    0순위로노는데 너무재밌어요
    횟수를좀줄이세요.
    전이제50되는 내년이면 더자주만날듯..

  • 2.
    '16.9.9 5:32 PM (202.136.xxx.15)

    정말 이사가면 안보더라구요. 놀랐어요

  • 3.
    '16.9.9 5:44 PM (121.152.xxx.239)

    운동만 안해도.(같이 에어로빅 하거든요.)
    조금만 먼곳으로 이사해도.
    이런 작은 변화에도 싹 남이 될수있다는 느낌 받았네요.

    또 어떤일로 조금만 틀어져도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 4. 맞아요
    '16.9.9 6:07 PM (125.177.xxx.23)

    정말 간단하게 마음을 돌려먹으면 다른 세상이 되더라구요.
    마음의 평화가 오죠

    저도 운동하는 친구들과 그런 일상이 되었었는데,
    자주 만나니,좀 안좋은 모습도 보이고,보게 되고,신경쓰였는데,
    좀 횟수를 줄이자 마음 편히 가지니,
    마음의 평화가 오더라구요~

  • 5. ..
    '16.9.9 7:57 PM (116.126.xxx.4)

    직장맘도 퇴근하고 동네엄마랑 시간을 갖는군요. 제 주변은 거의 애들 집에 오기전에 볼일을 다 보는지라..

  • 6. 그데요
    '16.9.9 10:52 PM (223.62.xxx.19)

    한5년된 엄마들있는데요
    재미나요?고등때로간 느낃
    거기다가 제 부부쌈 한집의 외도르 그리고 또 다른집
    겪으면서
    더 단단해짐

    근데 막내엄마들요
    더 잘 사는데도 시기질투
    다 사람마다달라요
    그리고 그룹리더가 누구냐에따라서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384 삼성전자, AMD에 '세계 최초' HBM4 공급계약 체결 ㅇㅇ 18:35:59 35
1803383 왕사남 봤는데 금성대군 존잘이네요 6 ........ 18:32:35 139
1803382 옷가게하는데 진짜 진상들천국이에요 3 18:26:23 454
1803381 장인수가 찌라시 터트린날 대통령은 15 18:24:53 478
1803380 유시민은 매불쇼에서 이재명정권을 까고 있군요 17 ㅇㅇ 18:22:18 630
1803379 제 지인 이상해요 6 지인 18:21:50 521
1803378 김용민 최진봉 얘들은 왜이래요? 13 ... 18:08:47 794
1803377 자녀 결혼식 앞두고 장례식은 안가는 거라 하는데 조의금도 안되는.. 11 궁금 18:08:33 517
1803376 수면제 처방이 왜이리 어려워졌어요? 3 정신과 18:01:41 595
1803375 유시민 작가 매불쇼 출연 한 줄 평~ 4 ㅇㅇ 18:01:31 1,148
1803374 집근처 알바3시간짜리 어때요? 14 3 17:55:54 1,045
1803373 전한길 “中 눈치보느라 호르무즈 파병 못해…尹이라면 했다” 18 ... 17:49:55 1,095
1803372 참외 맛있네요 3 .. 17:48:35 452
1803371 친지 하객복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하객룩 17:43:40 365
1803370 이란도 똑같네요 4 똑같아 17:37:46 1,451
1803369 세금 이리 걷어서 어디에 쓰나요? 14 .... 17:36:49 954
1803368 에어컨 고민이네요 4 ㅠㅜ 17:35:35 439
1803367 오늘 매불쇼로 인해.. 20 .. 17:35:34 2,118
1803366 목동 중등수학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절실 1 17:35:18 145
1803365 조불쇼 유시민이 이번정부 평가 7 요약 17:35:10 1,143
1803364 화엄사 홍매화 보러가는데요 13 알려주세요 17:25:26 1,056
1803363 자녀 실비 보험 1 실비 17:23:58 432
1803362 폭격에 베이루트 아파트 무너지는 장면 1 Oo 17:23:31 1,056
1803361 치질수술 받으신 분, 환부 붓기 언제 다 빠지나요 3 치질수술 17:22:48 203
1803360 김어준 구독자 6만 빠진거 맞나요? 18 .. 17:18:27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