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끊어야할까요?

식욕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6-09-08 23:35:32

저는 라면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냄비에 끓여먹는 라면을 자주 먹다가 요새는 컵라면을 구비해놓고

먹고 싶음 먹는데...이틀에 한번꼴로 먹는것 같아요.

원래 한식 좋아하고, 뜨끈뜨근한 국물이나 탕종류를 좋아해서...

자주 매콤한 탕 같은 것이 먹고싶을때가 있어요..요즘은 너무 자주~!!


그러다보니 만만한게 라면이고...

진라면 매운맛이나 열라면 이런거..컵라면으로 자주 먹게되네요

김치랑 같이...

근데 국물은 거의안먹고, 면만 건져먹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먹을땐요..!!


그렇다고 제가 뚱뚱한 것은 아니고 마른 체형이에요...


몸무게 이런건 신경안쓰이는데....

msg가 많으니깐.... 이렇게 자주먹어도 되나 싶어요....ㅠㅠ

근데 만만하게 먹을수 있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버지가 저보고, 그러다 시집가서 건강한 아이 못낳는다고~ 라면 먹지말라고

야단치시는데....

라면을 너무 자주 먹는게 나쁘겠죠?

끊어야할까요?? 건강을 생각해서요.....ㅠㅠ


의견 부탁드려요..따끔하게

IP : 110.46.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컵라면말고
    '16.9.8 11:47 PM (117.111.xxx.37)

    봉지라면 드세요,정 드시고 싶다면요
    컵라면은 그야말로 화학약품 덩어리 아닌가요?

  • 2. 오로나민쒸
    '16.9.9 12:28 AM (182.209.xxx.119) - 삭제된댓글

    면만 건져 먹는다는 거죠? 그때까진 괜찮아요 국물드링킹 안하는 시절이면.... 생각해보니 제가 날씬했던 건 딱 면만 건져 먹던 시절....ㅠㅠ

  • 3. ㅇㅇ
    '16.9.9 12:33 AM (61.255.xxx.67)

    저 마른체형인대 라면 그렇게 좋아해서
    매일 하나씩먹고 국물까지 클리어하다가
    일주일째안가 속병와서 누웟어요
    이제 그렇게자주 안먹어요 속병나니까 참아요 살찔까봐가 아니라

  • 4. 그래도
    '16.9.9 12:41 AM (175.209.xxx.57)

    점차 간격을 넓히다가 나중엔 2주에 한 번 정도만 드세요...저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라면 너무 좋아요. 특히 오뚜기 김치라면. ㅠㅠ

  • 5. ㅇㅇ
    '16.9.9 1:41 AM (220.83.xxx.250)

    끊어야를 끓여야로 보고 들어왔네요 ㅎㅎ
    배고픈 상태로 라면 물 올리고 와서 그런가 ㅡㅡㅋ

    컵라면을 먼저 끊은 다음
    비빔면이나 볶음면 짜장라면 류 끊고
    농심을 끊고
    그럼 이제 먹을 수 있는게 별로 안남아요
    그걸 로테이션 해 먹다보면 질려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일 수있으십니다 ㅎㅎ
    경험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11 하다하다 마트 출입구에서 입맞춤을... 1 . . 12:45:45 80
1783810 중딩 아들 놀러가며 책을 챙기네요 3 ddffaa.. 12:38:06 224
1783809 한국 어찌되려고 이런뉴스가.. .. 12:36:58 363
1783808 외출하려고 나가다 애랑 싸워서 1 ㅇㅇ 12:35:03 279
1783807 김병기 해명글과 폭로글.jpg 1 안물안궁 12:32:30 447
1783806 통일교, 이번엔 검찰 로비 의혹…“우리가 원한 검사, 동부지검 .. 파묘중 12:31:08 155
1783805 선물지옥 1 @@ 12:29:05 293
1783804 쿠팡, 납품업체서 판매촉진비·장려금 2조3천억원 넘게 걷었다 2 ㅇㅇ 12:27:39 223
1783803 커피숍 조용하니 좋아요 힐링되네요 1 ... 12:24:20 441
1783802 매경기사) 집값 기름부은 범인 밝혀졌다 7 아하 12:17:36 1,061
1783801 자랑후원금 1 나무네집 12:13:18 361
1783800 발바닥이 항상 빨개요 ㅇㅇ 12:09:55 115
1783799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말차가 뭐라고~~ 11 말차시루 12:06:42 1,337
1783798 쓰레기 막 버리는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12:04:41 638
1783797 Cj택배 오늘 배송하는가요? 5 오늘 12:03:35 387
1783796 80년대 임채무 vs 현석 누가 더 잘생겼나요? 2 한지붕세가족.. 12:02:43 293
1783795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3 ㅇㅇ 12:00:47 372
1783794 다이소에도 가습기있나요 4 다이소 12:00:25 291
1783793 일산과 송도 모두에게 가까운 장소가 어딜까요? 6 동글 11:52:22 441
1783792 탄소매트 좋네요. 5 .... 11:49:51 610
1783791 유투브로 독서후기보니 4 리딩 11:48:09 630
1783790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13 ... 11:41:25 1,447
1783789 옷 많이 사는 것도 한때인가봐요 7 11:36:53 1,191
1783788 영숙(교수)랑 광수(한의사)가 차라리 어울려요 6 ..... 11:29:55 892
1783787 투썸 스초생vs화이트스초생 5 케익 11:24:55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