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 사무실에서 담배피는거 못 피게 할 순 없을까요??

담배싫어요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6-09-08 13:26:47

안녕하세요? 고민고민 하다 글 올립니다..

 조그만 건물에 크고 작은 사무실들이 칸막이 공사로 있는 거의 개인 사무실인데요..

한 사장님이 인상이나 인성은 좋은 거 같은데,,  담배를 너무 많이 핍니다..

담배 피는 남자 두분이서 하고,  주위에 여자 직원들도 없고,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요..

 

참다참다 경비아저씨한테 얘기도 하고,  관리 사장한테 지나가다 얘기했더니,,  담배피는 사람이 있냐고만 하고..

건물 복도에 금연이라 써 있긴 합니다만..  그냥 자기 사무실에서 창문 열고 피는데.. 뭐 어떠냐는 식입니다..

비오거나 추우면 복도문 열고 필때도 있고.. 문 닫아도 연기가 다 세어 나오는데..

 저는 눈, 코, 입이 다 아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그만 둘 순 없고..

어디다 신고할 수 있나요??

IP : 121.160.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니
    '16.9.8 1:29 PM (222.110.xxx.76)

    . 다산콜센터(120)로 전화를 건다.
    핸드폰 : 지역번호 120
    유선전화 : 120


    2. 상담원을 통해 관할 지역 보건소로 연결
    혹은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건물명과 위치 설명

    3. 보건소에서 시간 결정해서 조사를 나오고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 2.
    '16.9.8 1:30 PM (211.49.xxx.218)

    에고. 부탁과 사정은 할 수 있어도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듯하네요.
    공기청정기를 돌리시던가 해결책은
    아쉬운 사람이 찾아 봐야할 듯 싶네요 ㅠ

  • 3. ....
    '16.9.8 1:32 PM (112.220.xxx.102)

    사무실안에서 피는거니 이건 뭐라 못할것같은데..
    힘드시겠어요 ㅜㅜ

  • 4. ...........
    '16.9.8 1:33 PM (59.23.xxx.221)

    옆사무실인데 원글님이 창문을 열어놔서 들어오는거죠.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창문닫아요.
    에어컨있으시면 송풍으로라도 틀으시면 덜 신경쓰여요.

  • 5. 담배싫어요
    '16.9.8 1:34 PM (121.160.xxx.235)

    아, 제가 담배 피는 모습을 찍지 않아도 신고 할 수는 있네요..

    근데, 전 줄 알고 헤코지라도 하면 어쩌죠??ㅜㅜ

  • 6. 담배싫어요
    '16.9.8 1:39 PM (121.160.xxx.235)

    바로 옆 사무실이 아니에요.. 저는 복도 입구고,, 다른 사무실 있고,, 그 사무실은 저 안쪽이죠.. 창문 방향이 다르고,, 복도쪽 문 틈 사이로 나와요.. 엘레베이터 타고, 복도 입구로 오면 냄새가 확 나죠..ㅜㅜ

  • 7. 너무 오바 같아요
    '16.9.8 1:44 PM (112.171.xxx.69) - 삭제된댓글

    남의 사무실에서 창문 열고 담배 핀다고 눈코입이 다 아플 지경이면
    이 풍진 세상을 어떻게 사세요 ㅎㅎㅎ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그놈의 담배 때문에 다들 너무 과하게 스트레스를 호소하니까 이제 막.....
    프랑스에서는 맥도날드 안에서도 막 피던데
    그동안은 눈코입 아파서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ㅎ
    암튼 우리나라 사람들 좀 도에 지나치게 히스테릭하다는 생각임.

  • 8. dd
    '16.9.8 1:4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건물 전체가 금연도 아니고
    복도나와 피는것도 아니고
    자기 사무실서 피는데 문틈새로 냄새 난다고
    신고해봣자 위법사항은 아닌거같은데요

  • 9. 담배싫어요
    '16.9.8 1:58 PM (121.160.xxx.235)

    오바라구요?? 히스테릭하다니.. 좀 어이가 없네요.. 애연자신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시간 두시간도 아니고.. 간접흡연 괜찮으세요?? 여기 사무실 상황을 잘 모르시쟎아요..
    그리고 제가 호흡기가 좀 약합니다..

    말만 그렇지.. 창문 열고 담배를 잘 안피니,, 복도가 뿌옇습니다.. 이렇게 피해를 줘도 됩니까??

  • 10. 어쩔수 없어요 ㅠ
    '16.9.8 2:2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건물 자체가 금연인것도 아니구요
    저사람들이 자기네가 하는 짓이 민폐라는거 알고 자제하면 모를까 강요는 안되는거죠 ㅠ

  • 11.
    '16.9.8 2:25 PM (121.128.xxx.51)

    다산 콜센터 문의해 보시고
    해결책이 없다면 이직 하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 12. 그럼
    '16.9.8 2:27 PM (211.49.xxx.218)

    문틈을 막아야지 어쩌겠어요
    문풍지가 됐건 뭐가 됐건 님이 알아서 차단 시키는 방법 밖에 없어보여요.
    아님 그쪽 사무실 찾아가서 여기 쓴 대로 그대로 얘기를 하던가요.
    이렇게 피해를 줘도 되느냐고 따지세요!!

  • 13. 담배싫어요
    '16.9.8 2:44 PM (121.160.xxx.235)

    네..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주 아지트로 담배 피는 사람들 불러다 같이 피네요ㅜㅜ

    흡연실로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ㅜㅜ

  • 14. 하하
    '16.9.8 4:24 PM (113.199.xxx.115)

    중이 절 싫으면 떠나야지요.
    그 사람들 보고 이사가랄순 없잖우?

  • 15. ..
    '16.9.8 5:26 PM (119.196.xxx.240)

    보건복지부 금연광고에 담배연기가 미세먼지 보다 나쁘다고 하잖아요
    담배연기가 다 들어온다고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보통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한동안은 나가서 피우십니다
    복도가 다 뿌옇다니 얼마나 힘드세요ㅠㅠㅠㅠ
    누가 피우는지도 아시면 얼마나 힘든지 꼭 직접 말씀하세요
    다행히 인성 좋은 것 같다 하시니 아마 나가서 피우실거라 믿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859 재취업 근무지가 1시간 50분 거리이면 7 재취업 근무.. 2016/09/08 1,359
594858 고3 독서실 다니는 아이 추석연휴에 어디서 공부하나요? 8 아들둘맘 2016/09/08 1,755
594857 키자니아, 잡월드 어디가는것이 좋을까요? 2 수필 2016/09/08 1,429
594856 밀정 또 보려구요 15 황옥.. 2016/09/08 4,126
594855 수시논술전형에서 3 질문할께요 2016/09/08 1,512
594854 이런 댓글들 웃김 3 뭐지? 2016/09/08 826
594853 냉장용 생막걸리 추천좀요~ 3 호롤롤로 2016/09/08 806
594852 아가씨에서 김태리 가슴 성형이죠? 23 84 2016/09/08 180,769
594851 영어 프리젠테이션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6 속타요. 2016/09/08 1,013
594850 왜 나는 지갑을 빨리 열까? 지갑 빨리 안 여는 비법 부탁해.. 5 ... 2016/09/08 1,956
594849 지하철에 노인들 엄청 많네요 41 ㅇㅎ 2016/09/08 6,789
594848 오케이 캐쉬백 버거킹 쿠폰 써보신 분 3 ㅇㅇ 2016/09/08 1,025
594847 영화 아가씨 봤는데 안야하네요 10 영화 2016/09/08 5,304
594846 (급)윗 입술 마비증상이 있는데요 4 .. 2016/09/08 5,448
594845 일상의 지루함을 잘 견디는 사람 10 고민 2016/09/08 3,691
594844 짧은 파마머리 바르는 제품 추천좀.... 2 숏컷맘 2016/09/08 718
594843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 답답해 죽겠네요 2 아악 2016/09/08 679
594842 몽드* 물티슈 좋은거라고 하지 않았어요??? 엥?? 2016/09/08 608
594841 생리통이 두통으로 왔어요 7 ㅜㅜ 2016/09/08 1,347
594840 학습지샘 하다가 관뒀어요. 21 .... 2016/09/08 13,417
594839 냉동만두 유통기한 한달 남았는데 1 사긴했는데 2016/09/08 808
594838 Msm 추천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약광고아니에요 7 손저림 2016/09/08 4,840
594837 가슴 성형에 대한 악플들에 솔직하네요. ㅎㅎ 9 제시 2016/09/08 5,202
594836 회사에서 8명 글램핑 갈만한 곳 없을까요? 1 생뚱 2016/09/08 835
594835 베누스토 라는 곳 아시나요? 가을이라.... 2016/09/08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