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시절은 기억나지 않지만 초등 저학년때는 기억나요
비가오면 좋아했던거...
비오는날엔 창문에 붙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거나 우산들고 나가서 동네를 한참 돌아다녔어요.
지금 초등다니는 아이가 있는 나이인데 여전히 비가 너무 좋네요.
기분이 쳐져있었는데 방금 비때문에 밖에 널어놓은 빨래를 걷으면서도 기분이 좋아져요.
비가오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요
..... 조회수 : 628
작성일 : 2016-09-08 10:39:31
IP : 61.101.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산
'16.9.8 11:11 AM (122.32.xxx.91)저도 비를 참 좋아해요
비 오면 설레고
비 올 때의 흙냄새도 좋아요
거기는 어디인데 비가 와요?
여긴 서울인데 비가 안와요2. ..
'16.9.8 11:11 AM (121.182.xxx.89)네 저도.. 비오면 대지가 차분하니 가라앉는 느낌이고 소리도 참 좋아요
어릴때 비맞고 돌아다닌적도 있어요. 물웅덩이 차고 ㅋㅋ
며칠전 비오니 초등생 저희딸도 그러네요3. ㅇㅇ
'16.9.8 11:50 AM (122.153.xxx.66)비오는날 집에 있으면 기분 너무 좋아요. 잠자고 음악 듣기 최적화..
운전할때도 좋고
카페 있을때도 좋고
술 마실때는 더더 좋고..
경기도는 아직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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