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랫집에 누수가 된다고 세입자에게 연락이 왔어요

...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16-09-07 11:49:42

아랫집 목욕탕에 누수가 된다고 연락이 왔어요

목욕탕 문제가 아니라 난방누수 인거 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머리가 아파서 터질거같아요


IP : 175.117.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11:54 AM (59.6.xxx.187)

    직접 가셔서 처리하셔야죠 뭐
    난방 공사 새로 하고 아랫집에 피해 있으면 피해보상 하면 되는거죠

  • 2.
    '16.9.7 11:54 AM (180.66.xxx.214)

    누수는 집 소유주 책임 이에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보세요.
    누수 중재는 관리사무소에서 하거든요.
    아는 업자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하시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범위가 커져서
    공사액수, 보상액수도 점점 늘어납니다.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시는게 아래,윗집 모두에게 좋아요.

  • 3. 빨리
    '16.9.7 12:12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업자 불러서 고치고,
    아랫집 도배나 청소 해주고.
    사고하고..

    급선무입니다.

  • 4. 빨리
    '16.9.7 12:14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업자 불러서 고치고,
    아랫집 도배나 청소 해주고.
    사과하고..

    급선무입니다.

  • 5. m0
    '16.9.7 12:14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전 아랫집에 해당했었는데요.
    처음엔 어딘지 몰라 우리 집만 뜯고 고치고...ㅠ
    나중에 윗집인걸 알고 말씀드렸더니.업자 불러서 원인 찾고 빠르게 고쳐줬어요.
    집안 너저분해 진 것도 미안해 하시며 빨리 처리해준 편이예요.

  • 6.
    '16.9.7 12:16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 하세요 정확한 조언입니다

  • 7. ...
    '16.9.7 12:21 PM (175.117.xxx.103)

    답변 감사드려요
    난방이 문제인데 목욕탕쪽에서도 누수가 되나요?

  • 8. 노을공주
    '16.9.7 12:51 PM (211.36.xxx.200)

    저도 오래된 아파트 전세줬는데 그런 연락와서 목욕탕 안방 바닥 다 뜯고 공사해줬어요..
    수백만원 나갔어요..ㅜㅠ

  • 9. 노을공주
    '16.9.7 12:53 PM (211.36.xxx.200)

    저희집도 하고 아랫집도 천장부분 해줬어요.

  • 10. 누수된다고
    '16.9.7 12:57 PM (1.242.xxx.115)

    쫒아 올라와 삿대질 하며 대들던 아랫집 난쟁이 여자 생각나네요.

  • 11. ㅇㅇㅇ
    '16.9.7 1:22 PM (106.241.xxx.4)

    저희도 아랫집 리모델링 다 했는데
    갑자기 저희집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와서 주인집에서 와서 수리했어요.
    원인이 뭔지 모르니 업체에 맡기셔야 할 것 같아요.

  • 12.
    '16.9.7 1:25 PM (121.171.xxx.92)

    저는 빌라였는데 아랫집 거실 전등에서 물이 뚝뚝....
    우리집 뜯으니 우리집은 안방에서 물이살살 새서 그집 거실쪽으로 누수가 된거였어요. 아랫집 천장도배 다 해드렸구요. 저도 무서웠어요. 전등에서 물이 떨어지니 겁나더라구요. 전기사고까지 날까봐요.

  • 13. ....
    '16.9.7 1:30 PM (211.110.xxx.51)

    거리가 먼 집이면
    세입자에게 업체불러 견적부터 받으라고 하시구요
    아는 동네 업체 있으면 직접 전화해서 누수지점 찾고ㅡ 공사범위 가격부터 알아보세요
    난방누수면 난방배관이 새는 건데 그나마 겨울되기전에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화장실바닥으로 난방배관이 지나가면 그럴수 있어요

  • 14. 저희도
    '16.9.7 2:34 PM (1.232.xxx.176)

    아랫집 목욕탕 욕조 위쪽 천장에 누수가 돼서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다이소에서 파는 수채구멍에 이물질 빼는 플라스틱있으니 사다가 이물질 청소해보라고 해서
    욕조와 세면대 두 군데 수채구멍 청소했거든요.
    그랫더니....누수가 잡혔어요. 욕조 아래 누수인 경우엔 거의가 이물질 막혀서 물이 제대로 못내려가고
    위로 넘쳐서 욕조 밑에 오래오래 고여있다가 누수로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다이소 그 이물질 빼내는 플라스틱 사는 비용으로 누수 잡았답니다.

    혹시 모르니까 그거 먼저 해보시고 안되면 업자 부르세요.
    욕조 다 뜯어내고 수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내시경 가지고 다니면서 욕조 아래 구멍 뚫어 원인 규명해내고 수리하는 업자들도 많아요. 욕조 뜯어내는 경우는 몇 백만원, 내시경인 경우엔 30만원 남짓 들어요.

  • 15. ^^
    '16.9.7 2:55 PM (210.98.xxx.101)

    저희집 화장실 천장이 새길래 윗집에 찾아갔더니 세준 집이더라고요. 집주인이랑 전화하고 관리사무실 사람 불러서 윗집에 문제라고 진단 받았거든요. 근데 윗집 집주인이 몇 번 와서 보기만 하고 고쳐줄 생각을 안해요. 전화하면 곧 수리하겠다 말만 하고 계속 미루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화도 싸가지 없게 받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데 고쳐줄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나요. 짜증나 죽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589 오늘은 긴머리남편 머리하러가는날.. 6 수라수라 2016/09/07 1,435
594588 칭찬을 자주듣는다면 그게 어울리는 거겠죠? 12 향수를쓰고 2016/09/07 1,525
594587 시스템에어컨 로봇청소기능 좋은가요?? .... 2016/09/07 1,785
594586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인생영화는 뭐세요? 33 부비두바비두.. 2016/09/07 3,517
594585 82 덕분에 페트병으로 막힌 변기 뚫었어요 6 최고 2016/09/07 1,981
594584 예금 금리 높은 곳 정보 부탁드려요 2 ... 2016/09/07 1,618
594583 육아에 비하면 직장생활은 힘든게 아니었네요 26 누가 그랬나.. 2016/09/07 5,172
594582 혼술남녀 박하선.. 살을 너무 뺐어요.. ㅠㅠ 22 ... 2016/09/07 9,269
594581 전 살던 분 택배가 두번연속 명절에 오네요 ㅜ 6 그레이스 2016/09/07 1,525
594580 이다해는 어쩌자고 세븐을 사귈까요? 40 아... 2016/09/07 27,228
594579 오늘 반말섞어가는 직원한테 한마디 한날입니다. 19 평화 2016/09/07 6,574
594578 뿌리염색하고 왔는데 이마가... 4 도대체 왜 2016/09/07 2,650
594577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유독 심각한 이유 11 ... 2016/09/07 4,023
594576 딸기가 좋아 같은 놀이터 사고 5 예방 2016/09/07 1,604
594575 세월호87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9/07 376
594574 로레알 마지브라운 색상 어떻게 고르는 거에요? 염색 2016/09/07 1,191
594573 사람이 너무 착하면 반감이 든다는걸 몸소 느꼈어요 11 .. 2016/09/07 6,163
594572 무인양품 다이닝테이블 쓰시는분 계실까요? 2 은서맘 2016/09/07 5,982
594571 마포쪽에 양심동물병원 있을까요? 2 마포 2016/09/07 1,138
594570 회사에 날씬하고 옷도예뿌게 입고 헤어스탈도 17 쌩얼 2016/09/07 6,190
594569 저희 친할머니 정말 정신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12 2016/09/07 5,318
594568 쥬니어 트렁크 팬티, 95 어디가면 구할수 있을까요? 18 .. 2016/09/07 1,188
594567 달걀말이팬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6/09/07 1,809
594566 미니멀리스트 집들이 좋아보이네요 8 간결한 삶 2016/09/07 5,315
594565 화장실전구가 계속 깜빡거려요 3 ㅇㅇ 2016/09/07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