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테스트기 하루지나 두줄 된 경우

난감해요 조회수 : 40,320
작성일 : 2016-09-07 00:24:05
워낙 생리도 불규칙하고 신경 안썼는데
주말에 차타는데 멀미가 나고 속이 더부룩 했어요

혹시나 해서 어제 밤에 테스트기 사서 했는데 한줄이었구요
(오분정도 지켜봤어요)
지금 버리려고 가방에서 꺼내서 보니 헉. 두줄이에요
테스트 한지 24시간 넘었는데 언제 두줄 된건가요 ...

두줄인데 임신 아닌경우 있지요 ~ 있다고 해주세요
테스트기 고장이겠지요

ㅠㅠ 셋째 일까요 ...
아주 초기 해외여행 스노쿨링 괜찮을까요. 주말에 출발하거든요
전 아이가 둘인 38세 엄마입니다 ㅠㅠ.
IP : 211.243.xxx.1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6.9.7 12:25 AM (183.103.xxx.222)

    내일 병원가서 피 검사 해 보세요.

  • 2.
    '16.9.7 12:26 AM (125.179.xxx.41)

    내일 다시해보세요ㅠㅠ
    임신아니면 시간지나도 두줄안되지않나요ㅠ

  • 3. ㅇㅇ
    '16.9.7 12:26 AM (49.142.xxx.181)

    한참후엗 두줄이면 임신극초반기입니다. 몸조심 하세요.

  • 4. 그건 아무도 몰라요
    '16.9.7 12:27 AM (216.40.xxx.250)

    지금 다시 해보세요. 하나 다시 사서.

    임신같아요 왜냐면 시간 지난다고 두줄 안되던데. 님 임신증상도 있잖아요. 지금.

    그리고 복불복인게..저는 두 애들 다 임신 초기에 저는 멕시코니 바하마니 다 다니고 하루종일 걷고 스노쿨링 수영 다했거든요. 근데 괜찮았어요.
    그치만 또 어떤분들은 비행기만 타도 유산기 있고 ..고생한 분도 있어요. 이건 정말 아무도 장담못하죠

  • 5. 그건 아무도 몰라요
    '16.9.7 12:28 AM (216.40.xxx.250)

    그리고 위로 애들 둘 있으면.. 님 몸 못챙겨요, 그래서 셋째 유산이 많아요.
    저라면 임신인거 알면 흠. 막말로 어찌되든 상관없다, 바라던게 아니다 하면 그냥 예정대로 가는거고요.

    님이 간절히 낳고싶으면 일단 미뤄야죠.
    사실 젊을때랑 38세 노산이랑 너무 달라요 몸도 다르고 유산도 쉽게 되고.

  • 6. ㅇㅇ
    '16.9.7 12:28 AM (49.142.xxx.181)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반응하는 테스터기때문에 양이 적을땐
    반응속도가 느려서 그래요.
    태반이 완성되는건 임신15주라서 만들어지면서 호르몬이 점점 분비되는거거든요.

  • 7. 임신여욪
    '16.9.7 12:29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 8. ..ㅠㅠ
    '16.9.7 12:29 AM (211.243.xxx.103)

    말랐는데 몸은 건강해요 ..
    근데 워낙 속이 예민해서 첫째도 한줄인데 속 울렁거려서 병원가서 피검사로 알았거든요

    생리도 하루만 하고 애니데이로 4일 버티는 터라 벌써 폐경인가 별생각을 다했는데.
    올해 관계도 없다 이달에 갑자기 불타서 ... ㅠㅠ

    근데 너무 지나서 오류로 두줄 되기도 하지 않을까요 ?

  • 9. ㅇㅇㅇ
    '16.9.7 12:30 A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오류는 거의 없는걸로 알아요

  • 10.
    '16.9.7 12:32 AM (49.143.xxx.152)

    저 10분뒤에 희미한 두줄이었는데
    임신아니였어요..
    거기 설명서에 써있지않나요?
    몇분후에 반응은 오류라고했나 그랬던것같은데요..

  • 11. ..
    '16.9.7 12:34 AM (49.142.xxx.210)

    전 몇시간후에 버릴려고 보니 희미하게 두줄됐는데..아니었어요

  • 12. 음님
    '16.9.7 12:34 AM (211.243.xxx.103)

    아 그런가요 ?
    설명서는 어제 바로 버려서 ...ㅠㅠ
    쓰레기통 뒤지러 가고 싶네요

    셋째는 생기면 하늘의 뜻이다 바라는 입장이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혼란스럽네요 .

  • 13. ..........
    '16.9.7 12:34 AM (216.40.xxx.250)

    아뇨. 저는 임신 아닐때는 하루 지나고 다시 봤을때 아예 시약선까지 안보이게 다 사라졌었어요.
    임신 맞을때는 하루 지나도 선 생생했구요
    님 임신 맞아요. 임신 아니면 그 줄 안떠요.

  • 14. ..........
    '16.9.7 12:35 AM (216.40.xxx.250)

    현실 부정 마시고 얼른 테스트기 다시 사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해보세요. 그럼 정확해요 생리예정일 지난거면 더더욱이 정확할거구요.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기엔.. 십대도 아니고.

  • 15. 옛날
    '16.9.7 12:35 AM (211.222.xxx.52)

    십년쯤 전에 테스트 해보고 나서 몇시간 뒤에보니 아주 연하게 두줄로 변했어요 그런데 임신 아니였어요

  • 16. ~~
    '16.9.7 12:36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임신맞습니다~~~

  • 17. ..........
    '16.9.7 12:36 AM (216.40.xxx.250)

    그리고 갑자기 불탔다니 님 배란기였던거죠. . 피임안하고 여러번 하면 임신 가능성 당연히 있고.

  • 18. 연한 두줄
    '16.9.7 1:10 AM (223.62.xxx.79)

    시간 지나서 연하게 두줄 보인 적 진짜 많았는데
    단 한번도 임신인 적 없었어요
    임신일땐 소변 닿자마자 두줄이 아주아주 진하게 빼박으로 즉시 생겼어요
    하루지나 연한 두줄이면 임신 아닐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 19. ...
    '16.9.7 2:36 AM (211.59.xxx.176)

    신혼 여행 온 임신 4~5개월 정도 된 임산부가 스노쿨링하는건 봤는데
    그냥 하세요
    태어날 아이면 살아 있겠죠

  • 20. ...........
    '16.9.7 2:44 AM (101.55.xxx.60)

    신혼 여행 온 임신 4~5개월 정도 된 임산부가 스노쿨링하는건 봤는데
    그냥 하세요
    태어날 아이면 살아 있겠죠
    ------------
    태어날 아이면 살아 있겠죠라니.......

  • 21. 설명서
    '16.9.7 7:26 AM (122.35.xxx.146)

    보시면 10분인가 5분이내의 두줄만 유효하다 나와있어요
    저도 본문과 같은경우였는데 임신 아니었어요
    혹시 모르니 며칠뒤 아침 첫소변으로 다시 해보세요

  • 22. 그리고
    '16.9.7 7:29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예정된 계획은 그대로 진행할듯해요
    초기는 사실 내가 할수있는게 없으니
    211.59님 말씀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영 틀린말이라 하기는 글쎄요

  • 23. 그리고
    '16.9.7 7:31 AM (122.35.xxx.146)

    예정된 계획은 그대로 진행할듯해요
    극 초기에 이상이 보인들
    사실상 내가 할수있는게 없고 기다리는것 뿐이니까요

    211.59님 말씀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영 틀린말이라 하기는 글쎄요

  • 24. 임신 맞아요
    '16.9.7 8:13 AM (211.109.xxx.9)

    인공수정 하고
    생리통이 심해 생리하려나 하고. 아니겠지만 혹시라도.. 하고 테스트했는데 한줄이었어요.
    그럼 그렇지하고 ac~하고 현관쪽으로 던져버렸어요.
    다음날 남편이 버린다고 주웠는데 "앗! 두줄이다!"
    병원갔더니 피검수치가 아주 낮았는데 이틀간격으로 수치가 팍팍 올랐어요.~

  • 25. 임신
    '16.9.7 8:24 A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결과는 임신이였어요.

  • 26. 논란의
    '16.9.7 8:35 AM (219.240.xxx.34)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라도 테스트기 사러 고고~하셔요

  • 27. 저도 임신
    '16.9.7 9:02 AM (218.147.xxx.246)

    저도 첫아이는 그렇게 임신을 알았어요
    둘째는 딱 님같은 상황
    저는 여행 다녀왔습니다.
    여행 후 일도 빡시게..
    아이 낳기 직전에 초상도 치르고 일도 하고 아이낳고 바로 일하고..

  • 28. 어쩌나요
    '16.9.7 11:00 AM (106.248.xxx.82)

    임신 맞아요.
    한참 후(반나절 정도?)에 아주 희미하게 두줄이었는데 임신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191 참으로 부러운 삶이네요. 전생에 우주에 11:53:59 77
1727190 핸드폰 컬러링 노래요 ㆍㆍ 11:52:37 20
1727189 잼프가 말하는 대북삐라 대책 보실래요? 2 ㅇㅇ 11:52:34 103
1727188 며느리가 부엌에 가면 12 Aly 11:51:54 163
1727187 김치유부우동이라는 컵라면을 샀는데 ㅇㅇ 11:49:44 94
1727186 넷플 데리걸스 추천해요. 병맛코미디^^ 봄날 11:47:53 136
1727185 자기가 살기 위해 하마스를 이용한 네타냐후(펌) 악의축 11:45:53 188
1727184 슬금슬금 손절했는데 자꾸 연락 오네요 9 11:43:16 487
1727183 시판 맛난 비빔밥소스 추천부탁드립니다 1 땅지맘 11:41:39 110
1727182 불 안켜는 요리로 2 여름 11:38:16 259
1727181 이재명 대통령 젊어서 미남이었네요? 9 와우 11:37:26 417
1727180 회사에서 음식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11 11:35:24 448
1727179 서울 어디에 거주하면 좋을까요 14 ... 11:33:18 482
1727178 2011년 김어준 총수 너무 풋풋하네요 4 .,.,.... 11:33:10 291
1727177 시판 콩국수 국물이요 2 ... 11:30:50 345
1727176 돈 사고 친 친정부모, 노후는 모른척 해도 되겠죠? 10 . . .. 11:30:07 645
1727175 Fbi 국제수사팀 4 보는분 계신가요? 1 .... 11:26:06 125
1727174 출산을 안 한 여자 자궁이 더러워요? 20 ㅇ ㅇ 11:22:46 1,562
1727173 82에 늘 고마운 점 ^^ 7 11:22:10 346
1727172 미지의 서울 어제 회차 웃겼던 장면 2 ㅋㅋ 11:21:09 673
1727171 경동시장 깜짝 장본 내역~~ 3 물가 11:20:39 698
1727170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12 Honne 11:16:03 459
1727169 얇은 순면 티셔츠는 어디서 사나요? 2 앏은 11:15:47 206
1727168 우울한데 어떻게 요리를 하고 밖에 나가서 뛰냐는 분께 도움 11:12:20 403
1727167 미지의서울 궁금한 점-대학 합격자 1 미지 11:11:39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