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시작... 자꾸 끌고 나가고 싶어요 ㅋ
경기도로 이사오면서 여기선 아이들 때문에 필요하니 남편이 차를 사라고 해서 나이 마흔에 제차가 생기고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도로연수 3시간 남았는데 오늘 해보니 감이 좀 오더라구요
차 나오고 기름이 없어 남편이 자기가 채워준다고 기다리랬는데 그냥 저혼자 가지고 나가 주유 했어요 ㅋ
주유소 아저씨한테 저 오늘 처음이에요 ~
말하고 첫 주유 성공
그리고는 그냥 가기 아쉬워 드라이브쓰루 있는 스벅으로 갔는데 원래 드라이브쓰루 아니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커피한잔 마시려 했는데 실수로 드라이브쓰루로 들어갔네요
실수알고 잠시 당황하다 스벅 간판 슬쩍 스쳤어요 ㅡㅡ
완전 놀랬는데...
나중에 보니 검정색만 조금 묻었더라구요
남편한테 혼날까봐 어찌나 놀랐는지...
운전 재미있어요
그런데 주차가 잘 안되네요
강사랑 할땐 잘되더니 혼자 하려니
바퀴를 어디로 돌려야 할지 지금 바퀴상태가 어디로 가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래요 ㅠㅠ
연습하면 될까요??
암튼 발통달아 기분이 좋아용
1. ㅎㅎ
'16.9.5 7:52 PM (49.172.xxx.73)이래서 막 면허 딴 자식 있는 집은 밤에 차키 숨겨둬요..ㅋ
해볼만하다 싶을때 한번 박고 보험처리 해보면 무서워서 조심해야겠다는 마음 들면서 방어운전 해가게되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요~2. marie22
'16.9.5 7:57 PM (115.139.xxx.75)차 후방에 카메라 달지 않으셨나요? 카메라 있으면 훨씬 쉽게 주차할 수 있어요.
몇 번 해보심 그것도 감이 올거예요^^3. 정상이에요
'16.9.5 8:04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처음 운전할 때 두려움만 있는 건 아니고 두려움 반, 재미 반이에요. 기계덩어리가 내 의도대로 제어 되고 도로를 달리는 것이 신기하죠.
자꾸 연습하다 보면 두려움은 점점 더 줄고 재미는 더 늘어요. 그게 운전이에요.
다만 이 시기에 깜빡이 켜기 등 운전 기본을 철저히 연습해서 무개념 운전자는 되지 마셔요.4. 건강
'16.9.5 8:19 PM (222.98.xxx.28)이럴때 아주 조심해야해요
감잡았을때..
살피고 또살피고
특히 운전석이나 조수석쪽로
가깝게 좌회전,우회전 할때
조금 크게 도세요 안그럼 차 다 긁습니다
주차연습 많이 하세요5. ....
'16.9.5 8:25 PM (58.126.xxx.116)남편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 하겠네요
6. 후방
'16.9.5 8:35 PM (124.53.xxx.190)카메라댓글 달아달라 하세요. . 저 스파크몰다 수입 suv타는데. . 후방카메라 있으니 진짜 큰도움되더라구요. 저도 첨엔 무서워서 차를 며칠동안 주차장에만 넣어두었는데. . 이젠 잘 타고다녀요. .후방 카메라. .꼭 설치 하세요. .안전운행하시고요~^^파이팅!!
7. 엥??
'16.9.5 8:36 PM (124.53.xxx.190)카메라댓글ㅡ카메라. .
8. 아
'16.9.5 9:02 PM (175.223.xxx.151)후방카메라 당연히
있어요
초보라 ㅎ9. 아 그리고
'16.9.5 9:05 PM (175.223.xxx.151)위에 댓글 단 분은 참 심보가 고약하시네요
아이가 있으니 안전 때문에 그동안 못하게 한거에요
제가 살던 지역이 워낙에 차랑 오토바이가 많던 곳이라...10. 후
'16.9.5 9:10 PM (110.12.xxx.80) - 삭제된댓글적응이 되었다니 좋으시겠어요. 저도 이제 받아야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연수 몇 시간 받아야 감이 올까요?
11. 드라이버
'16.9.5 9:33 PM (14.43.xxx.187)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운전 잘 하시겠네요.
저는 처음 운전할때 가기전에 한참 걱정.가서도 돌아갈 걱정...
지금도 운전 별로 안 좋아해요.12. ...
'16.9.5 9:50 PM (116.40.xxx.46)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 상황이에요 ㅎ
오늘 처음으로 남편 없이 강변북로 자유로 타고 일산 갔다왔어요. 주차에서 헤매서 저도 ㅠㅠ 빈칸 여러개 있는데다가 대는데 잘 넣긴 하는데 제가 댈려고 한 건 그 옆칸이었다는게 함정... 이제 도로 달리는 건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주차만 얼른 익숙해졌으면..13. 히히
'16.9.5 10:00 PM (116.122.xxx.45)첨에 두시간 두시간 할땐 강사님이 20시간은 해야겠다더니 오늘은 내일 주차연습하고 끝내는 것처럼 애기하더라구요
조금 더 안전하게 하려면 한 20시간 연수하면 좋을 듯 해요
운전 매일이라도 조금씩 하면 실력이 는다고 하니 매일 해보려구요 ㅎ
그래도 약간 두려움도 있긴해요 사고날까봐...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94243 | 늙음 ㅡ 늙음, 그 너머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하지현) 8 | 좋은날오길 | 2016/09/06 | 3,467 |
| 594242 | 홈스테이간 아이 안쓰러워서... 16 | 엄마 | 2016/09/06 | 4,718 |
| 594241 | 소식하니까 정말 가벼워요 5 | 신세계 | 2016/09/06 | 3,737 |
| 594240 | 놀라운 공인인증서 이야기.. 1 | ㅇㅇㅇ | 2016/09/06 | 2,657 |
| 594239 | 달의 연인은 몇 부작인가요? 3 | 보보경심려 | 2016/09/06 | 3,975 |
| 594238 | 모기 땜에 남편한테 zr 했어요.. 13 | 아.. | 2016/09/06 | 3,223 |
| 594237 | 98학번 계세요? 20 | 99 | 2016/09/06 | 2,861 |
| 594236 | 노스캐롤라이나 주 는 시골인가요? 3 | 애리조나 비.. | 2016/09/06 | 1,252 |
| 594235 | 보보경심 답 시 1 | 상상력 | 2016/09/06 | 1,203 |
| 594234 | 호빠 라는 곳 가본신분 계신가요 8 | ㅎ | 2016/09/06 | 7,203 |
| 594233 | 태권도하시는님들 도와주세요. 8 | 이스리 | 2016/09/06 | 1,447 |
| 594232 | 혼술남녀..생각보다 볼만하네요.. 8 | .. | 2016/09/06 | 2,859 |
| 594231 | 추석이 지나면 집이 빠질까요? 8 | 세입자에요 | 2016/09/06 | 2,342 |
| 594230 | 주위에 남편이 대놓고 바람피는집이 있어요 7 | ㄷ ㄷ | 2016/09/06 | 5,111 |
| 594229 | 시조카 결혼식 복장이...?? 10 | 결혼식 | 2016/09/06 | 2,735 |
| 594228 | 요즘 대출금리 몇프로인가요? 어디가 저렴할까요? 1 | 대출 | 2016/09/06 | 1,006 |
| 594227 | 생활비..ㅠ 4 | ... | 2016/09/06 | 2,500 |
| 594226 | 박시은이 진정 남편을 사랑한 거네요-_- 21 | 보보경심짱~.. | 2016/09/06 | 28,518 |
| 594225 | 미 NYT “중국, 사드 레이더가 중국 군사력 추적 가능해” | light7.. | 2016/09/06 | 483 |
| 594224 | 초2) 선배맘님들 단짝이 필요하던가요...(조언 부탁드려요ㅠㅠ).. 3 | s | 2016/09/06 | 1,691 |
| 594223 | 저 정도면 여자로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2 | .. | 2016/09/06 | 1,885 |
| 594222 | 6세 딸이랑 며칠간 묵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4 | 음 | 2016/09/06 | 1,055 |
| 594221 | 대구 중구에 길냥이 키우시는분 같이 키워요..^^ 3 | ... | 2016/09/06 | 712 |
| 594220 | 성공하면 알수 있다는 말..,진짜 실감나게 하는 분 | 남자는 | 2016/09/06 | 1,395 |
| 594219 | 미세먼지때문에 화가나고 짜증나요 20 | 중국싫어 | 2016/09/06 | 4,8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