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픽업 비용 좀 여쭤볼께요..

에고,,.,,,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6-09-05 10:45:45

큰 아이 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제 직장에서 아이들 관련 수업을 많이 해요. 책읽기, 종이접기, 한자 등...

선착순으로 신청해서 진행하는건데, 월/화/목.. 삼일정도 제 직장으로 데려다 주시는 분이 필요해서요.


시어머니가 저희랑 가까이에 살고있으셔서, 몇번 부탁을 드렸는데,

이게 매주, 매번 말씀드리기가 정말 마음이 불편하네요.

어머니도 흔쾌히 내키시지 않아하시는것 같구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머님도 어머님 일정이 있으신데 중간중간 일정하게 해야하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일이니까요.


월/화/목 3일,  9월에서 12월까지 3개월만 제 직장으로 아이를 데려다주시는 일을 부탁드려보려고 해요.

제가 신청한 수업은 6시에 마치는 한두시간짜리 수업만 신청을 해서 제가 퇴근하면서 집에 데리고 가는 수업이

2번, 목요일은 어머님이 1시간 기다리셨다가, 아이를 다시 원으로 복귀시켜주셔야 해요.


비용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감이 없어서..

얼마가 적당할까요?

저도 부담되지 않고 어머님도 기분상하시지 않는 범위내에서 부탁드려보고 싶어서요...



IP : 119.194.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다
    '16.9.5 10:49 AM (187.66.xxx.173)

    시간상 한시간 내지 두시간 소요되는일이지만 늘 그시간을 비워야하고 금액산출이 쉽지않겠어요.
    30만원은 드려야할것 같은데 그마저도 받는사람 입장에서는 푼돈이라 여기실듯.

  • 2. 솔직히
    '16.9.5 10: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손주 키우는 건 반대지만,
    이 정도 편의도 못 봐줄 조부모라면
    병원 투어에 동행하거나 주말에 만나러 갈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 3. 제발 사람사세요
    '16.9.5 10:57 AM (59.14.xxx.14)

    업체에 전화해서 상답받으세요.

  • 4. 원글
    '16.9.5 11:03 AM (223.62.xxx.25)

    차라리 오후 몇시간 이렇게 맡기는거면 금액 산출하기가 쉬울듯한데 그게 아니니 어렵네요.

    저도 사람을 구해서 하려고했는데 이렇게 하겠다는 사람이 없구. 푼돈이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75 음식점에서. 제가 진상일까요? 4 ㅇㅇ 09:01:37 179
1785374 엘지계열 종무식없고 휴가쓰셨나요? 요즘 09:00:14 70
1785373 한식이 참 짜요 1 08:57:50 115
1785372 이미자 딸 정재은 아세요? 3 . . 08:55:54 484
1785371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해야 합니다 3 ㅈㅈ 08:54:40 190
1785370 시어머니표 김장김치 짜짜짜짜짜짜 4 ... 08:53:22 375
1785369 정시원서 오늘 마감인데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1 정시 08:52:05 119
1785368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다 끊어봤어요 3 좋네요 08:48:19 586
1785367 집에서 달달한 라떼 못만드나요? 7 .... 08:46:41 287
1785366 젤 맛있는 소고기 부위 6 stl 08:44:38 449
1785365 내란, 불법계엄 인정 외에는 5 내란수괴 사.. 08:32:49 339
1785364 카톡) 하겐다즈 파인트 대박쌉니다 ㅇㅇ 08:32:39 717
1785363 과외나 학원, 숙제 매일 있나요? 2 -- 08:31:13 110
1785362 “李정부 부동산 정책, 낙제 겨우 면했다…세제부터 바꿔야” 1 ... 08:28:24 326
1785361 쿠팡은 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15 .. 08:20:36 1,192
1785360 곧 중3 아들 면도 어떻게 해야되나요? 3 아이엠 08:16:04 256
1785359 이전 거주자가 5년 넘게 쓴 비데 그대로 사용 3 /// 08:13:03 973
1785358 속쓰림없는 멜라토닌도 혹시 있나요? 2 ^^ 07:57:43 327
1785357 새해되면 물가 다 오르겠죠? 10 새해 07:51:34 604
1785356 이 대통령, 1월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국빈 방문' 13 .... 07:39:28 972
1785355 신반포쪽 아파트 짙은 회색 어둡고 침침해요 11 폐허 07:36:30 1,228
1785354 현우진이 출제교사에게 수능모의문항 샀다는데 12 ... 07:15:34 3,506
1785353 식은 튀김..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3 ㅇㅇ 07:09:00 979
1785352 필리포피아나 테베레모카브라운 니트가 2 당근에 07:08:30 361
1785351 국산인 줄 알았던 기업의 진짜 국적.jpg 15 ........ 06:58:53 3,846